양평FC가 ‘2019 K3리그 어드밴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경범 감독 체계 2년 만에 올린 성과다. 상반기 7승2무7패로 리그 7위에 머물렀던 양평FC는 하반기 들어 4연승을 올리며 리그 5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최근 2경기는 리그 1, 2위의 강자인 화성FC(3-0), 경기시민구단(4-1)에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선전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양평FC는 지난 5일 예정된 이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가 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따라 이천구단이 기권하면서 오는 19일 경기의 승패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지난 4~10일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양평군청 유도선수 이홍규(-90kg), 원종훈(무제한급), 씨름선수 허선행(청장급85kg)은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유도 원종훈은 개인전 8강에서 김성민(서울)에게 한판승, 4강에서는 주영서(인천)에게 한판 패를 내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홍규는 개인전에 출전해 김태호(경북)에게 절반합으로 패하며 8강에서 떨어졌지만, 단체전에 출전해 예선전 광주(광주선발)를 4
양평군청 유도부가 전국대회에 출전해 첫 메달을 획득했다.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는 지난 5~6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유도경기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원종훈(-100㎏) 선수가 개인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홍규(-90㎏급) 선수는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양평숲속마을야구단(이하 숲속마을)은 6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부’ 11차전에서 장단 18안타를 폭발시켜 헌터스를 20-8로 완파했다.5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를 수성한 숲속마을은 6위팀 빅스코로나(6승 2무 5패)와의 다음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진출권을 획득한다.예선 1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겨준 헌터스를 상대로 숲속마을은 매 이닝 뜨거운 타선 화력을 선보이며 12점차 완승으로 설욕했다.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고 7타자가 멀티 히트, 5타
양평군청 씨름단 김보경 선수가 지난달 25~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 씨름대회’에서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 꽃가마를 탔다.김보경(한라급) 선수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에도 8강에서 우형원(용인백옥쌀) 선수, 4강에서 박병훈(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를 각각 2-0으로 누르며 결승전에 올랐다. 한창수(연수구청) 선수를 상대로 시작된 결승전은 첫 판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안다리 기술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후 김 선수는 둘째 판에서 상대방의 발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 뒤 내리 꽂
양일고등학교(교장 이정엽) 오규빈(3학년)이 지난달 24~27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e-스포츠종목 슬러거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간 기능수준의 평준화 도모,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을 유도해 장애인 취업 기회 창출, 국제대회파견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웹마스터 등의 정규직종 경기 19개, 바리스타, e-스포츠 등의 레저스포츠 직종 경기 9개, 네일아트, 제과제빵 등의 시범직종 경기 14개로 진행됐다.오규빈 학생은
양평FC는 지난 달 21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경주시민구단에 4-1로 완승했다. 전반은 팽팽한 긴장감 가운데 서로의 탐색전으로 전개됐다. 후반 54분, 양평FC 황재혁 선수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61분에 유동규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2-0으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경주시민구단 김익현 선수의 기습적인 슈팅을 허용해 2-1로 쫓기는 상황을 맞았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양평FC 권지성 선수가 후반 75분경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높은 골로 스코어를 벌리기 시작, 후반 89분
BnG는 지난달 28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NH양평과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 센트럴부’ 12차전 경기에서 15-10으로 승리를 거뒀다.두 팀은 나란히 11안타씩 쳐내며 타격전으로 맞섰지만 승부처에서 빛난 BnG의 집중력이 승부의 향방을 갈랐다.선취점은 NH양평이 거뒀다. 1회초 수비를 삼자범퇴로 끝낸 NH양평은 1회말 1사후 이명우, 김웅환, 김영선, 김민호가 연속 4안타를 터뜨려 0-3으로 앞서갔다.BnG는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2회초 상대 마운드의 제구 난조를 틈타 볼넷 5개를 골라냈고, 상대 투수의 연이은 폭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다음달 4~10일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5천여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양평군은 씨름·유도·육상·카누 4개 종목에 11명(후보 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 및 종합우승다짐대회’가 지난 24일 이비스 엠버서더(수원)에서 열렸다.결단식에는 경기도선수단 350여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양경석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시군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회장,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
양평FC는 지난 21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20라운드에서 화성FC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5위(승점 32점, 10승 2무 7패)를 유지했다.화성FC는 지난 18일 ‘2019 KEB하나은행 FA컵 4강전(1차전)’에서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를 1-0으로 꺾으며 한국판 ‘칼레의 기적’을 쓰고 있는 팀이다.전반 시작과 함께 화성FC는 기선제압에 나섰지만 후반기 무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양평FC의 빠른 역습공격을 막을 수는 없었다. 양평FC는 전반 15분까지 밀렸지만 역습 기회를 놓치지
지난 8~10일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경찰청장기 추계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양평군청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유도연맹, 경찰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유도회, 양평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양평군청을 비롯한 남자부 12개 팀, 안산시청 여자부 외 12개 팀 등 총 24개 남녀 팀 선수 250여 명과 임원, 심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민갑룡 경찰청장, 대회장인 김태환 한국실업유도연맹 회장, 김진도 대한유도회장, 서정복 경기도유도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첫
양평레오파즈(이하 레오파즈)는 8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펼쳐진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12차전 경기에서 COMA를 19-14로 격파하고 포스트 진출을 확정지었다.레오파즈는 1회초 이진홍의 볼넷과 한명수의 좌전적시타, 상대실책과 노효석의 적시 2루타로 4점을 선취했다.반격에 나선 COMA는 1회말 상대선수 미등록 벌점과 김은중의 땅볼 타점으로 2점을 얻었다. 2회초를 무실점으로 넘기고 2회말에 1점을 획득, 4-3으로 추격했다.3회초 임재민의 안타와 김우진, 이진홍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안현근의 밀어내기 볼
‘2019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 드래곤보트대회’가 오는 28~29일 2일간 개군면 (주)양평수상안전교육원에서 열린다.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하고 (주)양평수상안전교육원과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카누용선 종목으로 맑은부(일반200m, 일반·학생·군인), 행복부(혼성200m, 일반·군인·지역군민), 양평부(지역200m, 지역군민·군인), 물사랑이부(학생부)로 나눠 직선 기록경기를 펼친다.경기는 예선, 준결승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결승은 100m, 200m 2회 경기를 실시해 종합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급작스런 전지훈련 취소로 630만원의 위약금을 물게 된 양평FC의 독단적인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평FC의 상급 기관인 양평군체육회에서 여러 차례 제동을 걸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본지는 지난 8월16일자(349호) 신문에 전지훈련 출발 당일 오전 김남수 양평FC 단장이 긴급이사회의를 소집해 훈련을 취소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현 양평FC의 내부갈등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는 현재 조회수 4075건, 댓글 32건을 기록하는 등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양평FC축구단(이하 양평FC)이 지난달 3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펼쳐진 ‘2019 K3리그 18라운드’ 평택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5위(승점 29점, 9승 2무 7패)로 올라섰다. 정규시즌 5위까지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양평FC는 시작 4분 만에 평택시민구단 홍창오 선수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지만 이후 차츰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대 문전을 두드리기 시작했다.전반 23분, 상대진영 오른쪽 사이드를 허물며 강하게 문전으로 내준 볼을 유동규 선수가 잡아 문전 쇄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30일 단월면 다목적회관에서 제1회 용문농협조합장기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농협임직원, 경로당 회원 등 총 48개 팀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농협행사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며, 우리 노인을 위해 성대한 잔치와 한궁대회를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단체전 ▲1위 용문면 중원2리 ▲2위 단월면 봉상2리 ▲3위 용문면 화전2리개인전 ▲우승 강기태(용문면 중원2리) ▲준우승 양재정(용문면 중원2리) ▲3위 최중현(용문면 화전1리)
제2회 인터내셔널 줌바페스티벌이 8월 30일~9월 2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양평군체육회가 주최,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회장 노궁하)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스페인·싱가폴 등 해외에서도 참여해 약 600명이 모였다.행사로 마스터 클래스, 잼 세션, 삼바·키좀바 워크샵을 운영했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국내외 줌바 프리젠터 11명이 릴레이로 줌바댄스를 공연했다. 삼바와 아프리카 앙골라의 전통춤에서 유래된 키좀바를 배우는 워크샵과 함께 프리젠터를 주축으로 지도자들이 함께 춤추는 잼 세션도 펼쳐졌다.노궁하 회장은
양평군청 매니악스(이하 매니악스)가 2위 팀워리어스를 누르고 일요웨스턴리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매니악스는 1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팀워리어스와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12차전 경기에서 14-6로 승리를 거뒀다.2회초 선취점을 뽑은 매니악스는 1·2회 무실점 호투하던 임완희가 3회 4안타를 맞고 4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4회와 5회 13득점을 폭발시킨 타선 화력을 앞세워 1·2위간 빅뱅 매치를 화끈한 역전 승리로 이끈 것.워리어스는 3회말 김대웅의 내야안타에 이은 한대훈의 땅볼 타점으로 1-1 동점을 만
양평군배드민턴협회(협회장 이한웅)는 지난 1일 갈산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제11회 양평신협이사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정동균 군수, 이한웅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210명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경기는 나이대(30~50대), 남녀복식으로 나눠 총 22종목 경기가 진행됐다.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1위 양평 ▲2위 갈산 ▲3위 한강 ▲4위 백운 ▲5위 옥천 ▲6위 용문 ▲7위 서종 ▲8위 강하 ▲9위 샘물 ▲10위 지평 ▲11위 양서 ▲12위 양동
양평FC축구단(이하 양평FC)이 지난 24일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진 ‘2019 K3리그 ADVANCED’ 17라운드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흥시민구단에 5-2 대승을 거뒀다. 양평FC는 승점 26점, 8승 2무 7패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리그 6위로 올라섰다.경기의 승패는 일찌감치 갈렸다. 양평FC 정의찬 선수가 전반 23분과 25분에 상대수비수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놓치지 않고 밀도 높은 연속골로 시흥시민구단의 사기를 꺾었다. 전반 43분에는 상대진영 측면을 무너뜨리며 크로스 된 볼을 유동규 선수가 문전쇄도하며 침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