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수단 결단식

경기도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다음달 4~10일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5천여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양평군은 씨름·유도·육상·카누 4개 종목에 11명(후보 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 및 종합우승다짐대회’가 지난 24일 이비스 엠버서더(수원)에서 열렸다.

결단식에는 경기도선수단 350여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양경석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시군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회장,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기 수여, 이시몬·권하영 선수대표 선서, 식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역대 최다인 종합우승 18연패의 결의를 다졌다.

경기도선수단은 육상 등 47개 종목에 선수 2087(선수 1586명, 임원 501명)명이 참석한다. 학생선수는 675명으로 140개 고등학교에서 44개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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