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하남 바운스 슈퍼파크와 정약용 유적지로 주말체험을 다녀왔다.이번 주말체험은 다양한 스포츠 시설들을 활용한 신체활동과 유적지 답사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정약용 유적지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조별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 등 유적지를 구석구석 탐방하며 정약용의 삶과 일생, 실학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고 외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실학과 정약용에 대해 알게 되어 역사
서종면에서 남양주로 통학하는 고등학생들이 28인승 통학형 버스를 이용하지 못해 학부모들이 애를 태우는 문제가 발생했다. 양평군은 학생들의 초과 수요를 확인하고 이번 주 안에 44인승 전세버스를 투입할 계획이지만 학부모들은 사전 대응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양평군은 ‘경기 맞춤형 버스’ 공모에 선정돼 2021년 5월 10일부터 양평에서 남양주까지 28인승 통학형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 맞춤형 버스’는 한 차량이 요일 및 시간대별 이용수요에 맞춰 여러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이다. 당시에는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통학형 노선(아신역~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파주와 양평에서 4월 13일부터 운영된다.경기도 ‘미래가족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탐색과 전문가 상담을 함께하는 온가족 소통·화합프로그램이다.18일부터 상반기 1기~8기 참여자(총 960명)의 가족을 모집하며, 파주·양평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7기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양평군청소년활동지원협의회(이하 ‘청지협’)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17개 참여기관·단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출범했다.청지협은 지난해 양평군청소년지원협의체 추진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임원 선출 및 구체적인 조직을 구성해 청지협으로 정식 출범했다.청지협의 설립 목적은 청소년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각 기관과 단체의 청소년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청소년과 관련된 캠페인이나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이 미래 세계의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혜영)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를 새롭게 구성해 청소년들의 주체적 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이번 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명칭은 ‘우주정거장:Y’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직접 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지역의 다양한 축제 부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발굴하는 등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밴드, 댄스, 글쓰기, 그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 영향으로 올해 양평군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673명으로 나타났다. 22개교(분교 제외) 중 68%인 15개 교가 1학년 1학급이며, 신입생가 10명 미만인 학교는 6개교이다.올해 양평군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는 673명으로, 전년대비 19명 감소했다. 입학생 수는 2017년 827명으로 800명대를 유지하다 2020년 755명으로 감소했고, 지난해 692명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출산율 감소 영향으로 지속하여 감소하고 있다.한편 올해 입학생 수가 증가한 학교는 양평초(30명), 강하초(1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1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을 방문해 겨울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 방문한 별무리 청소년들은 별자리 관련 창의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별 별자리를 탐색하고 우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를 관람했다.또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청소년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청소년들은 “별자리에 대해 배우면서 하늘을 보고 방향을 찾는 법을 알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유승일)은 지난달 26일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12명의 운영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교육자원봉사 센터장과 운영지원단’을 위촉했다.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운영지원단은 양평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기적으로 정기 협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봉사자들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에서는 2023년 양평지역에서 우수한 교육자원봉사를 한 2명의 봉사자와 1개의 동아리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양평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입학주간을 운영했다.별무리는 5일간의 입학주간 동안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놀이 기반의 하모리 공동체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입학식에서는 진급 청소년과 신규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만나 2주간 멘토와 멘티가 되어줄 팀을 구성하고 첫 번째 자치회의를 열었다.또한, ‘와이플래닛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기관 곳곳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모리 공동체놀이’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서로 친밀감을 갖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2023년 운영한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평생학습은 인생 100세 시대에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일련의 교육사업이다.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상·하반기별 16주에 걸쳐 총 32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19개의 강좌가 개설돼 1,045명의 학습자가 과정을 수료했다.정기 프로그램 수료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1.2%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자격증 취득 37명(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떡 제조기능사, 감정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 양서면 청소년 휴카페 꿈을담는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개 센터가 지난 25일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현장 관람을 다녀왔다.이번 올림픽 현장 관람은 2018 평창 기념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이뤄졌으며, 개울가 24명, 꿈틀 7명, 방과후아카데미 40명이 참여했다.참여 청소년들은 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 예선 및 결승전, 아이스하키 여자 결승전, 컬링(스위스:중국) 경기를 관람했다. 개울가와 꿈틀 소속 청소년들은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직접 스케이트를
양평군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오후 1~7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7시) 운영하는 아동 이용 시설로, 양평군에는 3곳이 있다. 문제는 학교에서 중식이 제공되는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이에 경기도는 종사자·학부모 간담회,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정책 제언 등을 거쳐 식사비 9,000원 중 4,500원(50%)을
평균 통학 거리가 1.5㎞를 초과하는 양평군 초등학교는 17개교이며, 양평초와 양평동초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주택 입주로 통학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양평초도 향후 통학버스 운행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경기연구원이 초등학교별 학구도(통학구역) 면적을 원으로 가정해 그 반경을 통학 거리로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양평군 평균 통학 거리는 2.34㎞(표준편차 0.93)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에 이어 네 번째로 길다. 이는 지도상 직선거리로 계산한 것으로, 실제 통학 거리는 더 늘어날 수 있다.평균 통
양평군이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사업으로 양평초, 개군중, 양서고, 양평고 4개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적 인재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개군중은 지난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의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있다. 올해는 양평군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예산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제공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이하 통학순환버스)를 파주시에서 시범 운영한다.이를 위해 지난 8일,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과 김경일 파주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이번 협약이 이뤄지기까지 여러 방면으로 지원해 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 도의원, 파주시의회 의원, 파주시청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통학 순환버스의 성공적
양평군 서종면 서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그림 생성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글을 쓰고 삽화를 만들어 동화책 3권을 출판했다. 교육 현장에서 틀린 문제 진단이나 기초학력, 개별화교육 등에 사용되는 AI를 확장한 수업 사례이다.서종초등학교는 매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쓴 시와 글을 엮어 서종사회적협동조합 ‘말꽃’을 통해 책으로 출판하고 있다. 6학년 이환준 교사는 매년 내는 문집을 동화책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이 교사는 “받으면 펴볼 만한 책을 만들고 싶어서 동화책을 생각하게 됐다. 삽화가 부담이었는데 해외에서 AI가 그
경기도가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신규 개설했다.이번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기업 사례까지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됐다.온라인 교육에 참여하려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검색 또는 카테고리 ‘청소년배움>인문교양>함께하는 내일,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에서 수강신청하면 바로 학습할 수 있다. 회원가입 없이도 시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학습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해단식을 열고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이 삶의 다양한 비젼을 찾는 기회가 된 나래청소년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전국 10개 지역 19명의 청소년기자단과 10명의 멘토가 참여해 올해 나래청소년기자단이 체험하고 취재한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소개했으며, 서로의 기사를 읽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활동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함상욱 실장은 “청소년들이 각자 지역의 인적, 물적, 문화적 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지난 11일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2022년 시작한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들의 연계를 지원함으로서 청소년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촌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활동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지원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3개 이상의 단체가 구성한 네트워크를 공모해 네트워크당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5개 네
청소년 진로체험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청아리’(청소년휴카페)가 주관하는 ‘AI를 활용한 청소년 예술교육 체험형 전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1층 청아리 아트홀(청운면 용두로 180)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개월간 분야별 예술인 3인과 진로교육 관계자 6인이 연구하고 7개 학교에서 진행한 결과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관람객들은 미술, 음악, 영상 분야 AI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경험하고 학생들이 AI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청운면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