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1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을 방문해 겨울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 방문한 별무리 청소년들은 별자리 관련 창의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별 별자리를 탐색하고 우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청소년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청소년들은 “별자리에 대해 배우면서 하늘을 보고 방향을 찾는 법을 알 수 있었다. 날씨가 좋은 날 나가서 배운 별자리들을 찾아보고 싶다”, “활동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재밌었다. 미술관은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다음에 또 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초등학교 5·6학년(정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오는 27일까지 5학년을 2차 모집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070-8820-791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