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출산율 감소 영향으로 올해 양평군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673명으로 나타났다. 22개교(분교 제외) 중 68%인 15개 교가 1학년 1학급이며, 신입생가 10명 미만인 학교는 6개교이다.

올해 양평군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는 673명으로, 전년대비 19명 감소했다. 입학생 수는 2017년 827명으로 800명대를 유지하다 2020년 755명으로 감소했고, 지난해 692명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출산율 감소 영향으로 지속하여 감소하고 있다.

한편 올해 입학생 수가 증가한 학교는 양평초(30명), 강하초(13명), 양서초(7명), 정배초(7명) 등이며, 10명 이상 감소한 학교는 옥천초(19명), 양평동초(17명), 서종초(14명) 등이다.

1학년 학급수는 양평초(8학급), 양평동초·강상초·다문초(3학급), 양수초·옥천초·서종초(2학급)를 제외한 15개교가 1학급으로, 22개교(분교 제외) 중 68%이다.

특히 지평초(9명), 곡수초(9명), 원덕초(8명), 수입초(7명), 단월초(7명), 청운초(6명) 등은 학급당 학생수가 10명 미만이다.

한편 올해 중학교 입학생 수는 전년대비 2명 감소한 945명으로, 지난 10년간 800~9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