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숲속마을야구단(이하 숲속마을)이 정규시즌 2위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숲속마을은 지난 17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벌어진 비둘기와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진용철의 구원 호투와 3회부터 터진 타선 활약을 앞세워 14-6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만들었다.1회 3점씩을 주고받은 양팀은 2회초 숲속마을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비둘기가 사사구 3개와 박희남의 3루 땅볼, 이창진의 우월 2루타로 5-3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숲속마을은 3회 초 공격에서
졌지만 잘 싸웠다.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경기라 아쉬움은 크지 않다. 2016년 창단 이래 정규리그 4위, 챔피언십 준우승 달성이라는 최고 성적을 거둔 양평FC의 미래는 밝다.양평FC는 지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챔피언십 결승전’ 2차전에서 1차전에 이어 0-1으로 패했다. 후반 26분에 터진 문준호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2골차 승리를 해야 우승을 할 수 있는 양평FC는 전반 거센 공격으로 화성을 몰아붙이며 압박에 나섰다. 하지만 관록의 화성은 만만하지 않았다.양평FC는 전반
양평군 파크골프장(강상면 교평리)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수도권 최초로 파크골프장시설 공인 인증을 받았다. 공인인증 골프장은 경북 구미시를 포함 전국에 단 두 곳뿐이다.지난 9월 3일 파크골프 전문 경기인과 시설 분야전문가, 변호사 등 파크골프 전문가로 구성된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위원들은 경기장 규격, 안전시설 및 부대시설 관련 40여 가지 항목을 점검해 최종 인증을 승인했다.양평군은 이를 기념해 지난 20일 ‘제3회 물맑은 양평 전국파크골대회’ 개막식과 ‘양평 파크골프장 시설 공인인증 기념 제막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용철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13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 스스로 내년 민간회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주변에서는 그의 출마가 확정적이라는 분위기다.1944년생인 김 전 부회장은 1988년 국민생활체육회 준비위원회 선임위원을 역임하면서 체육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민생활체육회 초대 사무총장과 실무부회장을 역임했고, 충남 생활체육협회 회장 및 충남 축구연합회 회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국민생활체육 국제교류단장, 국민생활체육 전국 대축제 개최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여러 기여를 한 바
양평군체육회가 내년 1월 첫 민선 회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체제로 돌입했다. 체육회는 지난 12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민선회장 선출을 위한 자체 선관위 위원 7명을 위촉했다. 당연직으로 체육회 상임이사인 조광신·김성은 등 2명과 안수천 양일고 교사, 마세근 나세럿대학 체육학과 교수, 이재용 스포츠업체 이사, 임병욱 한화리조트 팀장, 김영화 경기도테크볼협회 이사 등 외부인사 5명이다. 위원들은 이날 마세근 교수를 선관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오는 21일 첫
양평FC가 아쉬운 패배를 맛 봤다. 홈에서 펼쳐진 결승에서의 패배라 더 아팠다. 하지만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창단 첫 우승이라는 열매를 반드시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지난 9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K3리그 챔피언십’ 결승 1차전에서 양평FC는 강호 화성FC를 맞아 90분의 분투 끝에 0-1로 패했다. 2014년 K3리그 첫 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화성FC는 역시 강했지만, 넘지 못할 벽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공방을 주고받은 양팀은 전반을 0-0으로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 표강민이 양평리그 13년 역사에 포스트시즌 첫 퍼펙트게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비둘기의 에이스인 표강민은 3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양평숲속마을야구단(이하 숲속마을)과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부’ 준플레이오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비둘기의 13-0 완승을 이끌었다. 양평물맑은리그에서 퍼펙트게임 기록은 지난 2012년 7월 22일 블루드레곤즈(현 양평드레곤즈) 소속 전동준이 3040야구단을 상대로 정규시즌에서 5이닝 8탈삼진 퍼펙트 피
기호지세에 오른 양평FC가 난적 포천을 가볍게 누르고 창단 첫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3전2승제로 열리는 결승전 첫 시합은 오는 9일 12시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인 화성FC와 갖는다.양평FC는 지난 2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19 K3리그 ADVANCED’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3-0으로 가볍게 이겼다. 정규리그 2위 팀인 경주시민축구단을 3-1로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포천시민구단은 2017년 리그 우승을 한 팀이라 이날 경기는 팽팽한 대결이 예상됐으나 결과는
최한성(지평초 6학년) 주니어 골프선수가 구력 2년 6개월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골프신동’ 자리를 예약했다. 최 선수는 지난달 14~1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츄리클럽에서 열린 제13회 녹색드림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에 출전에 합계 149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녹색드림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는 전라남도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한 대회로 14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경기는 항룡부(5~6학년 남), 불새부(5~6학년 여), 기린부(1~4학년 남), 청학부(1~4학년 여)로
양평군 장애인선수단이 ‘제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총 4개 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양평군 선수들은 지난달 15~19일 5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 메달을 따냈다.금메달을 차지한 종목은 게이트볼 여성 단체전, 조정 단체전, 탁구 11체급 단체전 등 3종목이고, 조정 개인전에서 정나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운고등학교 축구부가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한 ‘2019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생활체육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보조금 6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양평군체육회가 청운고 축구부의 용품지원을 목적으로 신청해 이뤄졌다. 군체육회는 지난달 24일 청운고를 방문해 직접 보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원규 청운고 교감, 조재훈 부장교사, 진순진 축구부 감독, 양재춘 군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최원규 교감은 “경기도체육회와 양평군체육회가 청운고 축구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
Team108이 2년 연속 통합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Team108은 지난달 26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2019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 센트럴부’ 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위닝히트를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전다운 대단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1회초 선취점을 내준 Team108은 1회말 남기범의 2루타, 진용철의 볼넷으로 잡은 기회에서 상대실책과 양승일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 2-1로 앞섰다.2회초 시즌 10승 무패, 다승왕에 빛나는 Team108의 에이스 정운상이 무너지며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 위닝히트는 2
양평FC가 창단 4년 만에 처음으로 K3리그 챔피언십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양평FC는 올해 하반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기세를 몰아 홈경기로 치르는 준결승에서도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챔피언십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양평FC는 김포시민축구단과 접전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양 팀은 챔피언십에 진출한 팀다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0대0으로 팽팽하게 마친 양 팀의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후반 홈팀인 김포의 파
양평읍 백안리에 거주 중인 황지우(여주시 이포고 3학년) 주니어 골프선수가 지난 4~5일 중국 북경 리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2019 중국 올스타 주니어 국제 골프대회’에서 A조(16~19세)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골프를 시작한 황 선수는 개군면에서 출생해 현재는 백안리에서 부모 황순권·김명희씨와 함께 살고 있다.주니어 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황 선수는 36홀 142타 2언더파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딸의 뒷바라지를 해 온 황순권 씨는 “대회에서 우승은 이번이
양평군청 매니악스(이하 매니악스)가 정규시즌 최종전을 콜드승으로 마무리짓고, 정규시즌 1위를 달성했다. 매니악스는 지난 20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벌어진 Team COMA(이하 COMA)와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14차전 경기에서 투·타·수비 모두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며 14-2, 콜드게임승을 거뒀다.이번 시즌 최종 성적 12승 2패를 기록한 매니악스는 2008년 양평리그 창설 후 13년 만에 첫 페넌트레이스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이날 최종전에는 시즌 11승과 73탈삼진으로 투수 부문 2관왕
양평군의 직장운동부 육상부 ‘폐지’ 방침에 육상 동호회원들이 집단 민원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다.양평군은 올해 육상부가 선수단 운영에 차질이 생겼고, 4개(육상, 씨름, 유도, 양평FC)의 직장운동부를 운영하는데 예산이 과다하다는 지적에 육상부를 해체하겠다는 입장이다.육상동호회 측은 육상부 감독·코치가 재능기부를 통한 체계적인 지도로 동호회에 큰 기여를 했고, 얼마든지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해체를 반대하고 있다.양측의 주장을 정리해 지면에 공개한다. 현재 직장운동부 김상엽 감독의
‘사기충천(士氣衝天)’한 양평FC가 후반기 6연승 전승을 달성하며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양평FC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6일 열리는 김포시민축구단과의 준결승 진출전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양평FC는 지난 19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어드밴스’ 마지막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춘천시민구단에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위(승점 41, 13승 2무 7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의 승패에 상관없이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라 이날
양평군롤러스포츠연맹(회장 심연자) 소속 차상범 코치와 권순남 선수가 전국대회에 출전해 1, 2위에 올랐다. 지난 12~13일 김천롤러경기장(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에서 열린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 대회에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 양평군롤러스포츠연맹 소속 선수는 모두 4명으로, 이중 차상범 코치는 실버부 1400m 1위, 최강전 5000m 2위에 올랐다. 권순남 선수도 여자 중년부 600m 2위를 기록했다.또한, 차상범 코치는 지난달 28일 열린 익산시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에
양평군체육회&양평모터스포츠협회(대표자 최재우)는 지난 15일 정동균 군수 집무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양평군 해피나눔 1인1계좌 모금사업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동균 군수, 협회 임원, 군청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김진철 사무국장은 “여러 회원들의 동참으로 성금을 마련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양평군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양평을 만들고자
위닝히트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Team108의 전승 우승을 저지하며 3위로 포스트시즌에 안착했다.위닝히트는 지난 12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Team108과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 센트럴부’ 13차전 경기에서 매 이닝 활발한 공격력을 펼치며 17-10으로 승리했다. 12연승 무패가도를 달리던 Team108에 시즌 첫 패를 안기며 10승 3패로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한 위닝히트는 창단 첫 해 3위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 성과를 올렸다.일찌감치 1위 자리를 확정해 결승전에 직행한 Team108은 시즌 마지막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