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는 지난 15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K3리그 Advanced 20라운드에서 권지성의 멀티골에 힘입어 원정팀 평택시민구단을 2-1로 누르고 2연승(리그 7위)을 기록했다.양평FC는 지난 라운드에서 K3리그 최강팀 포천시민구단을 원정에서 꺾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5강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도 가능성을 내비쳤다.이날은 권지성의 플레이가 단연 돋보였다. 첫골은 전반 19분경 상대진영 오른쪽을 파고든 정철호의 왼발 크로스를 권지성이 받아 멋지게 점프 헤더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이어 전반 30분 최용훈의 왼발 크로스를 문전에
매버릭S와 Team 108이 난타전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두 팀은 지난 15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센트럴리그’ 경기에서 6회까지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쳤지만 10-1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Team 108과 매버릭S는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단독 1위와 4위 자리를 지켜 가을잔치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팀명을 개편하며 맞이한 첫 경기. Team 108(구 후니피자)이 화끈한 대량득점으로 초반 기선을 잡았다.1회초 무사 2루를 실점 없이 넘긴 Team 108은 1회말
양평군 여성테니스회(회장 이기숙)는 지난 17, 21일 갈산생활체육공원 외 4개 전용구장에서 ‘제3회 물맑은양평군수배 전국여성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체육회와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여성테니스회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테니스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는 국화부(전국대회 우승 경험자부) 100팀이 복식 경기로 진행했다. 우승은 ▲국화부 김광희(안산어머니) 박정숙(아산) 팀이 차지했다.양평군 여성테니스회 관계자는 “참가팀도 늘며 대회 규모가 커지고 있다. 명품 레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것
양평군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12일에는 12명의 이사를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김용철(75) 신임 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국민생활체육 초대 사무총장, 충청남도 생활체육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김효식(60) 신임 부회장은 양평경찰서 집시 자문위원이자 현 한강전기 대표다.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김용권(66) 부회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수석부회장은 양평군생활이동지원센터장과 경기도시작장애인연합회 양평군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양평군사회복지협회 이사다.군장애인체
어르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르신 건강증진 경진대회'가 지난 7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양평군노인복지관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대회는 양서주민자치센터,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보건소, 용문농협, 양평물맑은시장장상인회,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진료소(금왕‧조현), 양평농협 건강 체조 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된 11개 팀 230여명이 출전해 댄스체조와 라인댄스, 기구체조 등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양평FC가 지난 8일 리그 최강팀 포천시민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진현과 후반기에 새롭게 입단한 조우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원정 팀의 무덤이라고 알려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포천시민구단은 홈경기 이점을 십분 발휘하며 시종일관 공격적인 플레이로 나섰다. 양평FC는 이날 경고누적으로 빠진 에이스 고광민과 정철호의 공백을 선 수비 후 역습공격의 전술로 맞섰다.먼저 포문을 연건 양평FC였다. 효율적인 공격으로 나선 양평FC는 전반 12분경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박태준이 포천시민구단 문전으로 쇄도하는 김진현에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 12일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28개 시·군에서 선수 336명, 임원 및 운영요원 74명 등 400여명 참가했다.양평군지회는 단월면분회 12명이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했다.유일철 단월면분회장은 “양평군지회 대표선수로 단월면분회가 하나가 돼 단합된 실력을 발휘해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라클 4-16 양평숲속마을야구단(패:홍관표 승:김철) 양평숲속마을야구단(이하 숲속마을)이 3연속 콜드승의 신바람을 타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숲속마을은 지난 9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웨스턴리그’ 11차전 경기에서 미라클을 16-4, 4회 콜드게임으로 꺾고 시즌 전적 8승 3패를 기록했다.1회초 미라클이 신동호의 우전안타와 3루수 실책으로 잡은 무사 2,3루에서 문종호의 2타점 2루타와 상대 중계플레이 실책으로 3점을 선취하며 먼저 기세를 올렸다.숲속마을의 반격도 매서웠다.
양평초등학교(교장 최경자) 축구부(감독 이완재)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중국 산둥 루넝 타이산 축구학교 유소년(감독 마삥)팀(이하 산동 루넝팀)을 초청해 친선 정기 교류전을 갖고 있다.산둥 루넝 타이산은 중국 산둥성 지난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이다. 구단을 소유한 루넝그룹은 산둥성에서 가장 큰 전기(電氣) 공급 기업으로 중국 슈퍼리그에서 우승 3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한 명문 팀이다. 프로구단이 관리하는 유소년 팀은 중국 각지에서 테스트를 걸쳐 선발된 축구엘리트들로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다.양평초 축구부는 중국
경기도파크골프협회(회장 임재홍)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강상면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경기도 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임재홍 회장은 “올해로 2회째인 경기도 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로 파크골프인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니 미래가 밝다”며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돼 생활체육 중심에 자리하는 스포츠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단체전 우승 양평군 ▲2위 화성시 ▲3위 가평군 ▲남자부 우승
양평군 궁도협회(회장 김광호)는 지난 2일 개군레포츠공원 내 양평정에서 ‘제210회 경기 동부권 12개정 궁도대회’를 개최했다.양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동부권 궁도협회, 양평군 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 동부권 궁도인 300여 명이 참가했다.이상원 경기 동부권 궁도협회장은 “무더위가 지나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진 양평에서 동부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평정이 궁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에 연합회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단체전 우승 여주 가야정 ▲2위
양평FC가 안방에서 펼쳐진 ‘2018 K3리그 Advanced’ 18라운드 청주시티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8위로 떨어졌다.양평FC는 올해 청주시티와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청주시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39분경 김종민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한 양평FC는 후반 66분 또다시 김종민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양평FC는 후반 68분 투입된 임경현이 만회골을 기록하는데 만족해야했다.다음 리그경기는 K3리그 최강팀인 포천시민구단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8일 오후3시 1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제13회 물맑은양평 전국 프로‧아마 및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지난 25~2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프로페셔널·아마추어·초등부·중등부·고등부·생활체육 부문 등에 800여명이 참가했다.프로‧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는 왈츠, 탱고, 퀵스텝 등 스탠다드 5종목과 룸바, 자이브, 차차차 등 라틴 5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부분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프로페셔널 라틴 부문 이상민‧이단비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부문 김동수‧
J&J 유도아카데미에서 출전한 양평중학교 여학생들이 지난 8~11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18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렸다.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고창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장년부까지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인 1200여명이 개인전・단체전 등 총 111종목의 경기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다.-70㎏ 단체전에 참가한 박희선‧김하경(3)‧박경미(2)는 8강에서 안산유도관에 2-0,
양평FC가 지난 25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해 7위로 올라섰다.지난 라운드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4-1로 이긴 것에 이은 2연승이다.무승부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시작한 지 2분만에 양평FC의 선취골이 터져 나왔다. 오른쪽 사이드 어텍커로 나선 박태준의 오버래핑에 이은 컷백 패스를 이어받아 김진현이 오른발 골로 마무리 지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양평FC는 후반 32분경 센터서클라인에서 볼을 잡은 권지성이 상대 골문으로 침투하는 김여호수아에
‘제7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장기 동‧서부 통합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군내 동부권 13개 팀, 서부권 10개 팀이 참가해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이재수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궂은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우승 양서팀 ▲준우승 용문B팀 ▲공동3위 향소팀‧강상팀
빅스코로나 1-9 양평비둘기(패:주명엽),(승:표강민)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가 5할 승률에 복귀하며 5강 싸움에 뛰어 들었다.비둘기는 지난 26일 양평나루께축제구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리그’ 10차전에서 표강민의 노히트 피칭에 힘입어 리그 선두 빅스코로나를 9-1로 제압했다.비둘기 선발투수로 등판한 표강민은 5회까지 빅스코로나 타선을 무안타로 막는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다.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등 구위에 위력이 넘쳤고 경기 운영 또한 완벽했던 무결점 피칭이었다. 4회 수비진의 실책으로 내준 1실
‘제2회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0~21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개최됐다.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골프협회,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날 대회는 경기도장애인골프협회와 유관 기관장 등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스포츠를 통한 경기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전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선수(62명)와 동호인부(243명)로 구분돼 총 7개 세부 종목에서 42명이 입상했다.한편, 종합우승은 남양주시가 차지했고,
‘2018 경기도 국제 다문화 태권도한마당’이 지난 17~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태권도협회와 경기도국제다문화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과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200여명이 참가했다.개회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과 헤수스 까스텔라노 푸에블라 스페인태권도협회 회장, 푸르딥타 쿠마르 로이 인도 콜카타태권도아카데미 원장, 비치엔 퐁파니크 태국 파타야시 부시장 등 각국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회 첫날인 17일 선수부 중·고등 학생부 겨루기를 시작으로, 18일
양평FC가 지난 18일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Advanced 16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귄지성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1로 승리하며 리그 11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잡은 양평FC는 전반 수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첫 포문은 권지성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오른쪽 지점에서 프리킥을 얻은 양평FC는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권지성의 침착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기선을 잡은 양평FC는 3분 후인 후반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