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가 K3리그 Advanced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평택시민구단에게 0-1로 패하며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양평FC는 경기 내내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으나, 후반 25분 평택시민구단 전인보의 역습에 무너지며 실점했다. 남은 시간 총 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1-1 찬스에서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으로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양평FC는 오는 16일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주시민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펼친다.
D&D가 야생카이만스(이하 카이만스)를 제물삼아 4위권에 진입했다.D&D는 지난 시즌 웨스턴부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하고도 예선전과 결승무대에서 통한의 패배를 안겼던 상대 카이만스에 통쾌한 설욕에 성공했다.D&D는 10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부 8차전에서 장단 15안타로 매 이닝 득점 레이스를 펼친 끝에 카이만스를 17-5, 4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했다.지난해 결승전 선발 맞대결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했던 이경민은 4이닝 7피안타 3탈삼진 5실점 완투로 카이만스 공격을 틀어막았다
용문버팔로스(이하 버팔로스)가 천신만고 끝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버팔로스는 지난 3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웨스턴부 7차전에서 역전의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미라클을 19-18, 한 점차로 물리쳤다. 5승 2패를 기록한 버팔로스는 웨스턴부 단독 4위로 올라섰다.37득점이 폭발한 대혈투. 매 이닝 거듭된 역전 공방이 흥미로웠고 막판 승패 또한 드라마틱하게 갈린 명품 승부였다.일진일퇴 공방 속에 두 팀은 2회까지 8-8로 맞섰다. 1회초 미라클이 사사구 5개와 상대실책을 묶어 3점을
양평FC가 지난 2일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K3리그 Advanced 8라운드에서 포천시민구단과 접전 끝에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최근 2연패를 당한 양평FC는 경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듯했다. 전반 12분 만에 포천 이재민이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을 당해 양평FC의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김여호수아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만들어 나갔다.하지만 포천의 집중력은 무서웠다. 후반전 돌입과 함께 후반3분, 11분, 14분 등 12분 동안 무려 세골을 터트리며 단숨에 경기 판세를
물맑은 양평볼링장(이하 양평볼링장)이 지난달 15일 정식 개관했다.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양평 볼링장(18레인)은 레인 간 기둥이 없고 충북 진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촌의 볼링장과 같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이다. 국제규격에 맞게 건립돼 각종 프로시합을 개최해도 손색이 없다.주차장도 완비돼 주변 시군 볼링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양평볼링장은 지난 4월부터 경기도협회장기 시군대항 볼링대회 및 경기도 체육대회를 거쳐 5월 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의 우수성과 운영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운영시간은 오전10시
양평읍체육회는 지난달 2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4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읍체육회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고독감을 떨쳐내기 위해 한궁을 생활스포츠로 발굴해 지난해부터 대회를 열고 있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IT기술에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산돼 나오는 한궁 표적판(1~10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 어린이선수반이 지난달 12~13일 충남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대축전 수영대회(학생부)’에서 창단이후 첫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군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 어린이선수반 김시우(양평초 6)는 경기도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200m 계영에서 금메달, 개인 5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3년 어린이선수반 창단 이후 전국대회 입상은 처음이라 더욱 의미 있다.김시우는 “전국 대회에 첫 출전이라 긴장해 평소 실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경험을 교훈 삼아 다음 대회에선 모
‘제4회 물맑은 양평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26~27일 물맑은양평체육관과 갈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20~70대 남자·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등 군내 400여명, 군외 35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이한웅 협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평군과 양평군의회는 물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도움을 준 협회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국의 동호인들과 친선과 우의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대회는 혼합․남자․여자복식,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국수분회(분회장 강호범)는 지난달 19일 양서면 국수분회 그라운드골프구장에서 ‘국수분회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개장식 및 제3회 양서농협조합장기 서부권역 3개 분회(양서, 국수, 서종) 대항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국수분회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전용구장으로 1960㎡, 사무실36㎡ 규모로 2억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에서 5번째로 설치된 전용구장이다.강호범 국수분회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전용구장이 설치되기까지 큰 힘
블랙호크스가 한 이닝 17득점을 폭발시키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블랙호크스는 27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웨스턴부 6차전 경기에서 COMA를 6연패 늪에 빠뜨리며 20-6으로 승리했다.연패 탈출을 노리던 두 팀은 경기 초반 접전 승부로 맞섰다. 1회 공방에서 한 점씩 주고받아 1-1로 맞선 2회초 블랙호크스가 박재윤의 좌월 2루타, 임효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3루에서 최찬우가 중견수 앞에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1 리드를 잡았다.COMA도 2회말 반격에서 상대 선발 전은호의 제
양평군체육회는 지난 2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양평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종목별 출전선수 및 관계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두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메달 및 상장을 수여했고, 양평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임원 17명에게 체육발전유공 표창을 시상했다.양평군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367명(선수 260명, 임원 8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1위(2부)를,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8개 종목 104명(선수
양평FC축구단이 원정 두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첫 패배이자 연패를 기록하며 선두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양평FC축구단(이하 양평FC)는 지난 19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Advanced 6라운드에서 리그 하위권인 전주시민구단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양평FC는 전반 11분과 33분 각각 골키퍼와 수비수의 결정적인 실수로 전주시민구단 오태환에게 두골을 헌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후반 15분 김진현의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마련했으나 추가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3일 청주시
양평군 유도회는 지난 18일 양평읍내 가야컨벤션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강성욱 회장에 이어 이상규 전 군의원이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표창패 및 감사패, 공로패,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강성욱 이임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유도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양평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이상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성욱 회장님 및 역대 회장님께서 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며 “스포츠마케팅을 강화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18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체육분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개최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총4개 종목에 출전한 37명(대학생 11명, 고등학생 26명)의 학생에게 총 29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개막 3연패 늪에 빠져있던 비둘기는 지난 20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매버릭스와의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리그’ 4차전에서 역전과 동점을 거듭한 접전 끝에 7-6,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연패 탈출을 노리던 두 팀의 경기는 비둘기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비둘기는 1회초 김기호의 중전안타와 여상엽의 볼넷, 차성원의 1루 땅볼로 잡은 1사 1,3루에서 상대투수의 견제 시 3루 주자 김기호가 첫 득점을 올렸고 연이은 견제 실책을 틈타 여상엽
양평군선수단이 지난 10~12일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4위를 달성하며 대회를 마감했다.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은 육상, 파크골프, 조정, 탁구, e-스포츠 등 17개 종목 중 8개 종목, 종합 10위를 목표로 103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대회결과 양평군은 전국대회를 재패하고 있는 양일고 선수단(김가현‧김용휘‧김진경‧김진혁‧노승완‧오규빈‧윤태영‧홍현지)이 e-스포츠 종목에서 금
양평드레곤즈(이하 드레곤즈)가 막판 기적 같은 역전드라마를 연출했다.드레곤즈는 13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양평대군야구단(이하 양평대군)과의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리그’ 5차전 4회 마지막 이닝에서 12득점을 뽑아 5점차 뒤지던 경기를 17-10으로 뒤집었다.나란히 2승 2패를 마크하던 두 팀. 상위권 도약의 길목에서 두 팀은 승리를 향해 막판까지 치열하게 맞붙었다.양평대군이 3회말까지는 주도권을 쥐고 갔다. 양평대군은 1회말 사사구 5개로 잡은 기회에서 김선종의 적시타와 만루에서 터진 강기웅의 주자일소
경기도 장애 스포츠인의 축제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12일 사흘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도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단, 심판 및 운영진 등 3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군내에 시설이 없는 수영종목은 지난 6일 이천스포츠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열려 광주시가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 지적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
용문버팔로스(이하 버팔로스)가 막강한 공격력과 견고한 마운드를 앞세워 한화리조트이글스(이하 이글스)를 완파했다.버팔로스는 지난달 29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웨스턴리그’ 이글스와의 5차전 경기에서 14-2, 4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버팔로스가 화끈한 방망이쇼를 펼쳤다.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고 7타자가 타점을 적립했다. 5번타자 황교선과 8번 이영준이 3타수 3안타 3타점의 물오른 타격감을 뽐낸 가운데 클린업트리오와 8, 9번 타선에서 멀티히트를 날리며 세 번의 공격에서
양평초등학교(교장 최경자)가 ‘2018 중국 덴신컵(Dexin Cup)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왔다.양평초 축구부는 양평군과 중국 웨이팡시의 문화체육 교류 협정으로 지난 2015년부터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간 중국 후난시 창사에서 열린 ‘2018 중국 덴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한국, 중국, 나아지리아의 유소년 대표팀과 중국 유명 프로유스팀 등 12개의 팀이 실력을 겨뤘다. 경기 방식은 8대8로 한국의 11대11과는 다른 방식이라 양평초 선수들은 적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