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롤러스포츠연맹(회장 심연자) 소속 차상범 코치와 권순남 선수가 전국대회에 출전해 1, 2위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 대회에서 차상범 코치(가장 앞)가 힘차게 달리고 있다.(사진제공 양평군롤러스포츠연맹)

지난 12~13일 김천롤러경기장(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에서 열린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 대회에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 양평군롤러스포츠연맹 소속 선수는 모두 4명으로, 이중 차상범 코치는 실버부 1400m 1위, 최강전 5000m 2위에 올랐다. 권순남 선수도 여자 중년부 600m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차상범 코치는 지난달 28일 열린 익산시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심연자 회장은 “양평군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뿌듯하다”며 “양평군 생활체육 발전과 롤러스케이트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