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스는 25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2위팀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와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부’ 1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한화리조트이글스전’에서 사전 몰수승을 거둬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매버릭스(9승 1무 2패)는 2위 비둘기(7승 1무 3패)의 6연승을 저지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2회말 비둘기는 박희남이 중전안타를 치고, 김용섭이 3루 땅볼로 잡은 2사 2루에서 정진욱이 중전적시타를 날려 1점을 선취했다.3회까지 1안타 무득점에 그쳤던 매버릭스는 4회초 김정열‧엄진용의 안타로
양평 우리누리 스포츠스태킹 꿈의학교는 지난 17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2019 경기 꿈의학교 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 축제’를 열었다.경기 꿈의학교에서 스포츠스태킹을 운영하고 있는 광명, 구리, 부천, 양주, 양평, 평택 지역의 학생 150여명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록스포츠 종목이다.오전에는 스포츠스태킹 실전 경기인 개인전(3.3.3/ 3.6.3/ 사이클), 단체전(더블, 시간기록릴레이) 경기가 펼쳐졌
양평숲속마을야구단(이하 숲속마을)이 지난 18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벌어진 양평군청 매니악스(이하 매니악스)와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부’ 10차전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16-0로 승리했다. 숲속마을은 1회초 폭투로 1점을 얻고, 2회초 무사에 얻은 4연속 사사구 등 사사구 5개와 강준구의 희생플라이, 상대 포수의 송구실책으로 적시타 없이 5점을 획득해 스코어 6-0을 만들었다.3회초에 매니악스 내야진의 연이은 실책 3개와 숲속마을 강준구의 좌중월 2루타, 김철의 좌전안타 2방으로 숲속마을이 5점을 얻어 11-0을 기
‘제8회 양평군협회장기 동부‧서부 통합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양평군 군내 동부권 13개 지역, 서부권 11개 지역에서 선발된 30개팀 300여명이 참가했다.이재수 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시는 선수분들께 감사하다”며 “게이트볼 대회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건강도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최종우승 양동팀 ▲준우승 향소팀 ▲공동3위 조현팀, 용문A팀
볼링은 경쾌하게 쓰러지는 볼링핀 소리와 함께 한여름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운동이다. 양평군체육회가 진행하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볼링 프로그램이 지난 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심혜숙 지도사(양평군볼링협회)와 18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볼링 교실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정오, 총 15회 열린다.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해 보험에 가입했고 수업 중 응급함도 마련해 안전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지난 3일 물맑은양평볼링장에 모인 학생들은 조금은 긴장한 표정으로 볼링화로 갈아신고 준비운동을 한 후 3명씩 그룹을 나눠 수업에 참여
강원도 강릉으로 갈 예정이던 양평FC축구단 하계 전지훈련이 급작스럽게 취소됐다. 단장 및 이사들과 감독·코치의 깊은 갈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이후 구단 운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조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양평FC, 양평군체육회 등에 따르면 양평FC는 지난달 27일 포천시민구단과의 전반기 K3리그 시합을 마무리하고 이달 1~10일 10일간 강릉으로 하계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출발 당일 급작스럽게 취소됐다. 본지가 12일 양평FC 코치진과 단장 등에 확인한
나인폭스는 10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양평대군야구단(이하 양평대군)과의 맑은 양평리그 토요 센트럴부 10차전에서 22-1로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1회초 나인폭스는 사사구 10개를 골라내고, 김용헌, 김병옥, 박재윤이 적시타를 날리며 10점을 얻었다. 1회말에는 조병기가 밀어내기 볼넷, 김용헌이 땅볼 타점, 박홍석이 중월 3타점 그라운드 홈런을 터뜨리며 1회에 15점을 얻었다.양평대군 선발투수 김성덕이 1회 2사 1‧3루, 2회 1사 1‧2루의 실점 위기를 연속 무실점으로 막아내자 나인폭스는 2회초 1사 1&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가 4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서종캐치볼야구단(이하 서종캐치볼)과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10차전 경기에서 34-2로 대승을 거뒀다.1회초 비둘기는 이영주가 적시타를, 박희남이 적시 2루타를 날리며 2점을 얻었다. 2회초 최효성이 중월 3루타를 쳐냈고, 김영선이 3타점 2루타 포함 적시타 2방, 박희남이 2타점 2루타, 이상현, 신명철이 적시타를 쳐내며 비둘기가 12-0으로 앞서갔다.2회말 서종캐치볼이 박익철, 이재옥, 한재영의 안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3회초 유격수 실책과 박희남, 신명철
양평군청 유도팀이 지난 4~6일 의정부에서 열린 ‘2019 하계 전국실업 유도최강전’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한국실업유도연맹·경기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의정부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23개 실업팀이 참가해 체급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을 진행했다.양평군청은 개인전 곽기철·장승진·한장수(–73㎏), 채성희(–81㎏), 이홍규(-90㎏), 김현철(-100㎏), 원종훈(+100㎏)과 단체전에 참가했다.개인전에 출전한 원종훈(+100㎏)은 5일 열린 4강전에서 정병
양평FC축구단(이하 양평FC)이 지난달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인 포천시민구단에서 0-2로 패하며 승점 23점, 7승 2무 7패로 한 계단 하락 한 리그 7위를 기록했다.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65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천 송주호 선수에게 타점 높은 점프 헤더를 허용하며 첫 골을 내줬고, 3분 뒤인 68분엔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교체 투입된 김성주 선수에게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경기는 0-2로 종료됐다.양평FC는 올해 포천과의 4연전(도민체전, 전국
오는 8월부터 볼링교실 운영뙤약볕과 맞서 물 위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수상레포츠는 여름이면 더 사랑받는 종목 중 하나다. 양평군체육회가 지난 14일까지 ‘2019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무료 수상스키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주말체육학교는 주5일 수업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수상스키교실은 2015년부터 5년째 운영하는 대표적인 양평의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학교수업에서 경험하기 힘든 수
NH양평야구단(이하 NH양평)은 지난 20일 ‘2019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 센트럴부’ 9차전 경기에서 BnG를 17:9로 이기면서 리그 5위로 올라섰다.NH양평은 1회초 선취점을 내주고 유니폼 불일치로 벌점까지 허용해 스코어 0-2로 출발했지만 1회 말 BnG 유격수의 실책과 김영선의 내야안타, 이원구의 땅볼 타점으로 4점을 얻어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2회 말에는 윤석배, 전은호, 정연제가 안타를 치고 이길호가 희생플라이로 타자일순해 NH양평이 7점을 얻었다. 그 후, 이명우가 우중월 투런홈런을 쳤고 윤석배, 김영선, 전은호,
양평FC축구단(이하 양평FC)이 지난 20일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최하팀인 충주시민구단을 3-1로 물리치며 승점 23점, 리그 6위를 유지했다.양평FC는 전반 4분 만에 선취골을 터트렸다. 서홍민 선수가 상대진영 오른쪽 측면을 허문 개인돌파에 이어 밀도 있는 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39분, 이번에는 왼쪽 측면을 허물며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빠르게 패스한 볼을 정의찬 선수가 빈 골대로 침착하게 차 넣었다.양평FC는 전반
양평군태권도협회(협회장 김종선)는 지난 20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양평군태권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동균 군수, 김종선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양평군내 등록 도장과 개군초‧중학교의 방과 후 태권도팀이 참여했다.개인전은 각 부문별로 유치‧초‧중‧고등부로 나눠 품새, 격파, 스피드 발차기 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단체전은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중고등부로 나눠 단체품새, 태권체조
‘2019 경기도의회의장기 볼링대회’ 개회식이 지난 20일 물맑은양평 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대회는 지난 6~21일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도내 초‧중‧고 등록선수 및 31개 시‧군 일반선수와 어르신 대표선수 등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양평군 대표로는 남자선수 6명, 여자선수 6명, 어르신 대표 4명과 감독 임원 등 20명이 참가했다.학생부는 지난 6~14일 개인전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녀 경기를 진행했고, 일반부는 지난 19~21일 1부 5인조 전, 2부 남‧
장마로 후텁지근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 무르익은 더위를 몰아내듯 단월중학교(교장 최지애) 야구부의 힘찬 기합소리가 울려 퍼졌다.단월중학교 야구부가 지난 1월 새 출발을 다짐하며 신임감독과 코치진을 선임하고 훈련을 시작했다. 장진호 감독(수석/투수 코치), 김윤환 야수 코치, 서지호 훈련 코치와 함께한 지 7개월, 진지하지만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이 진행됐다.감독과 코치진의 지도에 맞춰 25명의 학생이 스트레칭, 런닝, 기초체력운동, 캐치볼로 몸을 풀고 포지션에 맞춰 실전훈련과 타격훈련, 전술훈
양평군농구협회(회장 유종만)는 지난 13~14일 용인시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해 중등부 3위, 고등부 2위에 올랐다.고등부 대표는 양일고등학교 오한울·강승비·강정범·임지민과 양평고등학교 임성은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강승비 학생은 중·고등부 유일의 여성 선수로 참가했다.고등부 선수단은 13일 열린 예선 첫 경기에서 광명시를 상대로 경기종료를 2분 30초 남겨두고 9점을 따내며, 17-14로 기분 좋은 승리로 대회를 시작했다. 두 번째 경기는 군포시를 만나 7-15로 아쉽게 패했지만,
양평군택견협회(회장 조병걸)는 지난 13일 중미산 삐삐산장에서 ‘제9회 양평군택견협회장기대회’를 열었다.택견은 중요무형문화재 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부드러운 곡선의 몸짓을 중시하고 모든 몸놀림이 손발과 근육의 움직임과 일치해 자연스럽게 공방할 수 있다. 이날 대회는 택견 동호인들 150여명이 모여 택견 시연, 겨루기, 경연 등을 진행했다. 승부보다는 택견인으로서 그동안 익힌 택견의 동작과 숙련도를 뽐내는 시간으로, 올해는 이천수련원의 수련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조병걸 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
양평FC축구단(이하 양평FC)이 지난 1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4라운드 청주FC와 경기에서 아쉽게 졌다.전반 6분과 11분 청주FC 나승빈 선수에 멀티골, 이동현 선수에 연속골을 내주며 0-3으로 전반을 마무리해 패색이 짙었다.양평FC는 후반 50분 유동규 선수가 추가골에 성공했지만,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1-3으로 패해 리그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양평FC는 오는 20일 충주시민구단을 불러들여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리그 1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충주시민구단과의 전반기 대결에서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
양평FC축구단(이하 양평FC)이 지난 6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K3리그 ADVANCED’ 13라운드 김포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김용한 선수와 오성진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경기의 주도권은 홈팀은 김포시민구단이 가져갔다. 종종 양평FC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키퍼 노총재 선수와 든든한 수비라인 김진배, 박종오, 임양태 선수의 활약 아래 높은 수비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반전을 0-0 무승부로 마쳤다.양평FC는 후반 52분경 김용한 선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투입 5분 만에 골이 터졌다. 김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