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백종덕, 이하 지역위)가 지역대의원대회를 열어 새 집행부 인선과 대의원을 선정하며 진용을 갖추고 있다. 지역위는 지난 5일 개군면 쉐르빌호텔에서 지역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총 116명의 대의원과 새 집행부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항진 여주시장, 경기도당 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경협 국회의원, 지역 당원 등이 참석했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할 40명의 전국대의원 및 지역대의원 선출, 상무위원
양평군이 다음달 14일 군민의날 행사에서 ‘군민대상’ 시상을 한다고 밝혔지만, 짧은 사업추진 기간, 기존 선정방식 고수 등 졸속 추진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더구나 군은 지난해 군민대상 선정방식 개선을 약속했지만, 이를 무시했다.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홈페이지 고시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달 1~20일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양평군 군민대상 조례’에서 밝힌 이 상의 목적은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경기도로부터 공장 ‘폐쇄명령’ 사전처분 통지를 받은 일진아스콘이 지난 6일 예정된 청문을 법률대리인 선임, 유해물질 감축방안 마련 등을 이유로 늦춰줄 것을 요청해 21일로 연기됐다. 청문 연기로 오는 31일 예정인 폐쇄명령도 늦춰질 전망이다.‘청문’이란 행정청이 어떠한 처분을 하기에 앞서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하는 절차를 말한다.청문 연기사유에 대해 군 생활환경팀 관계자는 “일진아스콘 대표에게 배출가스를 틀어막아 유해물질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연기하게 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
유도는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온 무술을 바탕으로 한다. 2명의 선수가 손 기술, 발 기술 등 온몸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거나 공격해오는 상대의 허점을 찔러 승패를 겨루는 투기 종목이다.1964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체급화됐고 1998년부터 남자 일반의 경우 60·66·73·81·90·100㎏이하, 100㎏ 이상급, 무제한급, 여자일반은 48·52·57·63·70·78㎏ 이하, 78㎏ 이상, 무제한급으로 돼 있으나 올림픽경기와 세계청소년대화는 무제한급은 실시되지 않아 올림픽 유도의 금메달 수는 14개다. 양평읍R
한국축구 사상 K3리그 최초로 1부리그 팀을 꺾는 기적을 일궜던 양평FC의 FA컵 도전이 16강에서 마무리됐다.양평FC는 지난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FA컵’ 대구FC와의 16강전에서 0-8로 대패하며 탈락했다. 또 한 번의 이변을 꿈꾸며 경기에 임했지만 조세 호베르트를 필두로 주전들을 대거 출전시킨 대구FC는 초반부터 전력을 다해 압박해왔다. 양평FC도 공격적으로 맞서며 전반 초반까지는 대구FC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안드레 대구FC 감독도 경기 후 “경기 초반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말할 정도였
양평 유소년 야구클럽 두물머리유소년야구단(이하 두물머리야구단)이 ‘2018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백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해 창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유소년 클럽 야구 대회다.대회는 장충어린이야구장을 비롯해 서울공릉동 불암산야구장, 의정부 회룡유소년야구장, 남양주 청원중학교야구장 등 4곳에서 지난달 21일부터 9일간 주말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펼쳐졌다.두물머리야구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양평군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이 시행 5개월을 맞았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지난 5개월간 환경지킴이 활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마을별 활동 편차가 큰 것으로 파악돼 현장에서 개선점에 대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마을 환경지킴이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행위자 감시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현재 군내 271개 마을 환경지킴
여름철 욕실에서 나는 배수구 악취는 요즘처럼 폭염에 시달릴 때는 불쾌지수를 최고치에 이르게 한다. 더구나 배수구의 물이 신속히 배출되지 않는다면 왕짜~증!이번 주는 욕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부터 벗어나는 나만의 셀프 DIY를 배워보자.욕실에서 냄새가 난다면 발생 요인이 어딘지 찾는 것이 먼저다. 내부가 원인이라면 주로 배수구와 세면대 하부 S트랩에서 관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다. 외부라면 주택과 오수정화조 사이 오수맨홀 내부에 사토나 이물질이 쌓여 트랩관이 노출돼 악취가 역류되는 경우다.원인을 찾았다면 악취제거 방법을 알아보자. ◇
양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11월’이 오는 11일 오후7시 소극장 쉐아르에서 열대야를 잊게 할 시원한 여름공연을 연다.조영민(보컬&기타), 신보라(피아노&보컬), 한다혜(퍼커션)로 구성된 인디밴드 ‘11월’은 , 등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담아낸 자작곡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기타와 피아노, 퍼커션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의 조화가 어쿠스틱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갖게 한다.이번 공연은 재즈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하모니카 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재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여름방학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에서 도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자+치유’, ‘도자+여유’, ‘도자+자유’를 소재로 각각 서로 다른 색깔의 콘텐츠로 구성되는 이번 축제는 방학을 맞아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어린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 곤지암도자공원, ‘도자+치유’곤지암도자공원(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도자체험 ‘나는야 흙쟁이’와 가족이 함께 가족식기 풀세트를 만들어보는 ‘우리 집 식탁’, 도내 문화소외계층
양평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가축 폐사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가홍보, 사육시설 환경개선,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정동균 군수는 휴가 중에도 한상현 친환경농업과장과 함께 축산농가를 방문해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군은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억7300만여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축사환기시설 설치 지원 및 면역증강제 공급 등의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농
양평군은 7월16일 폭염경보 발효이후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폭염대책 일환으로 양평읍, 용문면 등 시가지내 취약시간대 도로변 살수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극에 달하고 있는 지난 1일부터는 양평군전문건설협의회의 살수차(8톤, 1대) 지원·협조로 4일 동안 살수를 지속한다고 밝혔다.김종수 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변 살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지난달 초 시작된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 방문·전화, 건설·영농현장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제13회 양평뮤직썸머 페스티벌’이 7월30일~8월2일 양서면 국수교회드림터에서 개최된다.30일 열리는 개막공연 ‘목소리의 앙상블’ 은 소프라노 오송하·이윤선, 테너 조창후, 바리톤 정원영 등이 브람스의 11곡을 노래한다. 또 오페라와 뮤지컬 대표적인 중창곡 , 외 4곡을 선정해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31일 ‘나무피리 앙상블(오후 2시)’, ‘고전의 앙상블(오후 7시30분)’에 이어 8월1일 ‘건반의 앙상블(오후 2시)’,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8~11월 4회에 걸쳐 문화, 예술,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진행한다.소나기마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책친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예술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다음달 14일 곽수정 책문화활동가의 ‘오늘은 나도 배우!’를 시작으로 김은의 작가의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이순옥 작가의 ‘생각을 여는 그림책’, 허은실 작가의 ‘나만
양평농촌나드리는 여름을 맞아 12개 읍·면 25개 체험마을에서 다음 달까지 물놀이체험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마을에서 키우는 체철농산물 수확 체험과 인절미·보리개떡·감자전·배잼·밀납떡와플 등 음식 만들기, 숲체험, 마을산책, 전통놀이 등 농촌을 느낄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된다. 여기에 더해 논풀장, 냇가 등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뗏목을 타고 송어·매기·버들치 등을 잡으며 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마을별로 체험 프로그램 구성과 기간, 가격이 다르므로 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ypnadri.com)에서 마을별로 검색해보거나 전화(
양평쉬자파크(백안리 산68-7번지) 내 유아숲체험원에 ‘발목풀장’이 오는 28일부터 4일간을 임시개장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양평군은 2억4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아숲체험원 시설확충 공사를 진행했다. 최대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발목풀장(202㎡)이외에도 숲속놀이터(195㎡)부지에 조합놀이대(1식), 원통형슬라이드(2개)가 조성돼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발목풀장 개장으로 유아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른들에게도 치유프로그램의 하나인 수(水)치
양평군보건소는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여성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자궁경부암의 70%를 차지하는 점막친화형 고위험유형(HPV 16,18)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HPV백신을 접종해야 한다.양평군의 경우 자궁경부암 검진률이 낮고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경기도 내 최상위(5.0명/10만명당)로 나타남에 따라 군은 보다 적극적으로 HPV예방접종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무료접종 대상자는 2018년 1월1일 이후 혼인신
“갈산공원, 쉬자파크 걷고 상품 받아가자.”양평군 보건소는 걷기 실천율 향상 및 자가 건강실천을 위한 유헬스센터 홍보캠페인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보건소는 지난 23일~다음달 31일 유헬스 로드를 통해 경유하는 유헬스 체크폴에 건강관리 카드를 체크해 사진촬영 후 유헬스센터(갈산공원, 쉬자파크)에 방문하는 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유헬스센터는 건강관리카드를 등록 후 체성분, 혈압, 혈당을 체크해볼 수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또 센터에 설치돼 있는 키오스크나 모바일앱(MYCADY)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다.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바다, 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물놀이는 재밌지만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놀이 중 하나로, 매년 수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미리 숙지하고, 반드시 지키자.특히 수상안전요원이 없는 계곡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하천이나 계곡물을 건널 때는 물결이 완만한 장소를 선정해 바닥을 끌듯이 이동한다. 시선은 건너편 강변 둑을 바라보고 건너야 하며, 물살이 셀 때는 물결을 약간 거슬러 이
양평군은 지난 20일 진로문화복합공간 꿈:D락에서 19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6명과 학교밖 청소년 2명,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양평군사회보장계획수립FGI(Focus Group Interview)를 위한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청소년 정책토론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청소년 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실효성 있는 청소년 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김건우(양서고2) 참여위원은 “청소년 정책수립 및 실행 과정에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제4기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