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네 번의 책문화체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8~11월 4회에 걸쳐 문화, 예술,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진행한다.

소나기마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책친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예술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4일 곽수정 책문화활동가의 ‘오늘은 나도 배우!’를 시작으로 김은의 작가의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이순옥 작가의 ‘생각을 여는 그림책’, 허은실 작가의 ‘나만 몰랐던 잠과 꿈 이야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작가와 일반 독자가 직접 만나고,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이해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문의: ☎ 773-2299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