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우울증을 앓던 실종된 노인을 ‘드론수색’을 통해 발견해 화제다.양평소방tj에 따르면 지난 13일 A씨(60.여)가 실종 돼 관계 당국이 현장 수색을 펼쳤다. 소방서 구조대원 30여명과 경찰인력 20여명 등 70여명이 합동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 이틀째인 14일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이 소식을 접한 (사)양평군드론연합회(회장 조성설)는 공공구조팀 6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예상지역 드론 촬영을 통한 면밀한 현장 수색을 실시해 14일 오후 2시경 강상면 송학리 소재 송학사 인근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실종자 보호자는 “생명에
양평군의 4・15 총선 투표율이 68.6%로 집계됐다. 전국은 63.8%, 경기도는 61.5%를 기록했다.방송3사의 공동출구조사에서 김선교 미래통합당 후보가 57.4%,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8.3%로 조사됐다.코로나19 감염 우려에도 이번 4·15총선의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선거보다 높았다. 2016년 20대 총선 여주양평 투표율은 52.6%(여주 49.7%, 양평 55.5%), 2018년 6·13 지방선거 양평 투표율은 61.9%이었다.이번 4.15 총선은 만 18세까지 투표가 가능해 양평군 총 선거인은 10만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다 불출마를 선언한 정병국 국회의원이 선거운동기간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서울·수도권을 오가며 지원유세를 펼쳤지만, 정작 자신의 20년 지역구였던 양평·여주에는 내려오지 않았다.김선교 후보가 지난 7일 지원유세차 여주를 방문한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직접 정 의원의 지원유세를 건의했음에도 정 의원의 방문은 이뤄지지 않았다.정 의원 지지자들은 같은 당 후보보다 차라리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히고 있어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 내부 분열이
선거 막판 미래통합당 ‘막말’ 발목 잡나김선교 미래통합당 후보 측이 ‘세월호 막말’로 새누리당에서 제명까지 당한 송만기 전 군의원과 약 1시간동안 상대 후보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차마 입에 담지 못한 막말을 쏟아낸 유튜브 방송을 제작했다. 더구나 이 영상에는 현직 이혜원 군의원도 함께 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송만기TV’에 ‘양평,여주 김선교후보 지지방송’(youtu.be/bMDhn43BFQ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1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방송된 이 영상에는 최재관 후보는 포함 문재인 대통령, 정동균 군수 등에 대해
유상진 정의당 여주・양평지역구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둔 13일 양평 곳곳에서 유세를 펼쳤다.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과 지지자의 지원유세도 함께 했다.유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양평군민회관 사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양평군청, 용문면, 지평면 등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후 3시 장로교회 삼거리 유세에서는 60대(청운면 거주) 지지자의 지원유세가 있었다. 이 지지자는 “가정과 자식을 위해 평생 일을 했고, 자식은 대학을 나와도 취직을 못해 부모에게 얹혀살고 있다. 거대 양당의 정치인들이 민생을 외면한 채, 개인과 당의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구 후보가 4·15총선을 이틀 앞둔 양평에서의 마지막 유세에서 “‘군수-도지사-국회의원-대통령’ 힘 합쳐 양평 변화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최 후보는 13일 오전 7시 양평군민회관 사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강하·강상·개군·용문 등을 돌며 선거 운동을 펼쳤다.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양평군청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의 지원유세에 이어진 유세에서 최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교통문제 등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를 중심 주제로 지
유상진 정의당 후보가 11일 사전투표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데 이어 유 후보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투표 분산을 위한 행보다.유 후보는 11일 오전 10시 부인 유은정씨와 함께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양평의 사전투표율이 14.89%를 기록했고, 전국 투표율은 12.14%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예상키로 20%를 넘길 것 같다”며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투표일을
4·15 총선 양평군 사전투표율이 30.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국회의원선거 12.87%, 2018년 지방선거 21.77%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여주시는 25.61%를 기록했다.경기도 최종 사전투표율은 23.88%로 전국 투표율 26.7%보다 낮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5.77%를 기록했고, 전북 34.75%, 세종시 32.37% 순이었고, 낮은 지역은 대구시 23.56%, 경기도 23.88%, 제주도 24.65 순이었다.양평의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면서 최종투표율 또한 이전 선거(7회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해 화제다. 최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여주시 중앙동 장애인복지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부인 이상희씨와 함께 나와 마스크를 쓰고 투표에 참여했다.일반적으로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본 투표일 선거를 했던 관행을 깬 최 후보의 파격행보는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최 후보는 "평상시 사전투표는 투표율을 높이는 방법이었지만, 온 국민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지금 이 시기 사전투표는 투표일을 분산시켜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방역에 큰 도움을 준다"
행정안전부 답변 아전인수식 해석해 불법 공사채 발행김선교 전 군수 최측근 A이사 업체와 다수 수의계약도 양평공사는 설립부터 2018년까지 제대로 된 재물조사조차 한 번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양평공사 재무회계 용역보고서’는 공사 경영진과 관리자급 직원들의 부실경영과 그에 따른 손실 및 분식회계 내용도 상세히 기록했다.◆11년간 재물조사 한 번도 안 해‘양평공사 재무회계 용역보고서’(이하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양평공사는 2008년 설립 후 2018년까지 단 한 번도 재물조사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2018년 12월 첫 재물조사를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 김선교 미래통합당, 유상진 정의당 후보들이 양평의 화상경마장 유치에 대해 모두 반대 입장을 밝혔다.양평화상경마장반대주민대책위원회와 양평경실련은 21대 총선 여주양평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한국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용문면 화상경마장 유치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이에 대해 세 후보 모두 ‘반대 입장’을 밝혔다.최재관 더민주 후보는 “온 마을이 한 아이를 돌보는 교육을 표방하며 석면없는 교육환경 등 양평과 여주의 학생, 학부모 중심 다수의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한국마사회에서 용문면에 추진하고 있는 ‘화상경마장
인천 부평구 16번 확진자(7일 확진 판정)가 양평에 머문 동안 대형마트, 편의점, 식당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16번 확진자는 지난 3월 31일~4월 5일 개군면 A숙박업소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양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카페나 SNS 등에서 공유되고 있는 인천 16번 확진자 이동동선 내용은 부평구에서 16번 확진자로부터 파악한 이동동선 내용이며, 양평군 보건소 측은 이 자료 내용을 토대로 확인중에 있다. 보건소 측은 차후 정확한 확인작업을 거쳐 공식적인 이동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자료에 따르면 16번 확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민자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안(이하 주민자치회법)’ 입법에 앞장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지난 6일 여주시 홍문동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와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을 체결했다.최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회이자 마을회이고 자치회라야 한다 ▲정부는 주민자치를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대표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대표적인 지위에 있어야 한다 ▲'주민자치회법'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
양평군민 1인당 12만원+경기도 10만원 총 22만원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는 별도로 신청해야 했던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신청방식이 경기도와 통합돼 9일부터 신청할 수 있게 됐다.양평군민은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열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양평군 12만원+경기도 10만원 등 군민 1인당 총 22만원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9~30일까지는 기존에 갖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 ‘양평통보’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신청 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구 후보가 6~7일 대변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양평공사 정상화’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최 후보 측은 6일 “IMF 외환위기 때 금모으기에 동참한 국민들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도 성숙하고 의연한 단합으로 전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한 뒤 경쟁 후보들에게 ▲모든 선거운동 현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히 실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2차 추경편성’에 초당적 협력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제시’로 경쟁할 것 등을 요청했다.7일에는 ‘양평공사
김선교 미래통합당 후보는 7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여주시청과 양평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오전10시 여주시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코로나19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고, 오후 2시에는 양평군청을 방문해 역시 500만원을 기부해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의 뛰어난 국민성과 우수한 의료제도, 헌신적인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국가적인 재난사태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므로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흠집 내
지난 6일 양평지역 A언론사가 ‘조만간 정병국 의원과 함께 했던 분들이 (김선교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고 정병국 의원의 지원유세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를 내자, 정병국 의원계 구(舊)당직자들이 발끈하며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정병국 의원은 현재 인천·경기권역 선대위원장으로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험지와 청년후보 위주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며 “여주·양평 지역 지원유세 계획은 들은 바 없다. 또한 정병국 의원계 구 당직자 대부분은 김선교 후보 캠프 합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선교 미래통합당 여주·양평선거구 후보와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선거구 후보는 6일 홍천군 남면 농협대회의실에서 4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 양평군과 홍천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하는 공동공약 협약식을 개최했다.양평-홍천간 광역철도망은 양평군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으로,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강원도 역시 철도 확장이 절실한 입장이다.이에 양 국회의원 후보자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양평 등 경기동부 주민 서울 접근성 향상6번 국도 교통량 분산, 양수리 상습정체 해소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추진, 실무협의회 구성 경기 동부권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의 팔당역 연장운행을 위해 두 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힘을 모았다. 최재관 여주시·양평군 후보와 김용민 남양주병 후보는 지난 5일 오전 9시 팔당역에서 지하철 5호선의 팔당역 연장운행 사업 추진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최재관 후보는 협약식에서 “지난 40여 년간 양평과 여주, 남양주 덕소·조안은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13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의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일, 각 후보들은 아침 일찍 출정식을 가진 뒤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6시 여주·양평 선출직 의원, 선거대책본부 위원장들과 함께 여주 영월루 충혼탑 참배 후 오전 7시에는 양평군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최 후보는 출정선언에서 “지난 20년간 여주·양평은 플랫폼에 멈춰선 기관차처럼 지역발전이 완전히 멈춰있다”며 “이제 졸업만 하면 떠나는 여주·양평이 아니라 일자리가 넘치고 젊은이가 꿈꿀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