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김선교 57.4% VS 최재관 38.3%

양평군의 4・15 총선 투표율이 68.6%로 집계됐다. 전국은 63.8%, 경기도는 61.5%를 기록했다.

방송3사의 공동출구조사에서 김선교 미래통합당 후보가 57.4%,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8.3%로 조사됐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도 이번 4·15총선의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선거보다 높았다. 2016년 20대 총선 여주양평 투표율은 52.6%(여주 49.7%, 양평 55.5%), 2018년 6·13 지방선거 양평 투표율은 61.9%이었다.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9시 양평읍 제5투표소인 양평동초등학교 체육관 1층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9시 양평읍 제5투표소인 양평동초등학교 체육관 1층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번 4.15 총선은 만 18세까지 투표가 가능해 양평군 총 선거인은 10만1784명이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9만8582명에 비해 3202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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