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병영문화혁신 정책과제 수행을 위해 내년 예산에 2300억원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위원장 정병국)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정병국 위원장과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정두언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31일 구성된 국회 군인 권 및 병영문화혁신 특위는 지난달 31일 9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복무단계별 맞춤형 병영문화 개선 시스템’ 7개 분야 39개 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특위에 따르면 이
9명 6급 승진 등 53명 전보·휴직·복직두물머리관리·용문산경영팀장 등 전보양평군은 7일 직원 5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전출·입, 휴직, 복직, 파견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지난달 27일 경기도에서 보건소장 직무대리에 임명된 권영갑 지방보건사무관이 지방기술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황순창 산림과장의 명예퇴직으로 한용원(지방녹지주사) 산림보호팀장이 산림과장 직무대리로 승진했고, 지난달 27일 경기도로 전출한 원범희 안전총괄과장 자리에는 신형국(지방시설주사) 안전총괄팀장이 직무대리로 승진했다.김인석 용문산경영팀장이 두물머리관리팀장
새누리당 양평당원협의회는 경기도당 윤리위원회가 송만기 양평군의원을 제명 처분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양평당협 관계자는 “경기도당은 지난 23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송만기 군의원을 제명 처분했다”며 “송 의원이 열흘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면 중앙당 윤리위에 회부된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당은 지난달 19일 부적절한 카톡 메시지로 같은 당 군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세월호 유가족을 비방한 송 의원에 대해 탈당권유 징계를 내렸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행복드림 양평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다도체험, 양평레일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수요일마다 양평 곳곳을 탐방한다. 양평치즈마을, 연꽃문화체험, 코바코연수원 수영장, 산음자연휴양림 숲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애향심을 길러주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기획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대부분이 지역사회 기관들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
2015년 경기도 민원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YP서종행복버스 타고 행복해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31개 시·군 154건의 민원우수사례에 대해 3차에 걸쳐 창의성, 난이도, 효용성, 확산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대상은 용인시, 최우수상은 남양주시와 광명시, 우수상은 양평군 등 9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YP서종행복버스 타고 행복해요!’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YP서종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한다. 이들이 자가운전이 어렵고 유일한
사무관은 징계 아닌 ‘훈계’“하위직만 징계” 볼멘소리양평군 한 사무관이 부서 업무추진비를 전용했다는 제보와 관련해 군이 자체감사를 벌인 결과 6급 이하 공무원들만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무추진비 전용 당사자인 사무관은 징계에 해당하지 않는 ‘훈계’를 받아 하위직 공무원들 사이에서 ‘간부 공무원 감싸기’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자체 감사인 ‘2015년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한 면사무소에서 회계질서 문란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7급 담당자 A씨는 감봉을, 부면장 B씨는 견책의 징계를 받았다
양평군은 28일 8급 이하 공무원 9명을 근속 및 우대승진하고, 복직 2명, 파견 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다음은 임용 명단.△운전서기 한용대(운전주사보 근속승진·회계과), 정현호(〃·의회사무과), 박정양(〃·양평읍), 임흥군(〃·청운면), 이기조(〃·용문면), 이강우(〃·개군면), 이건오(〃·〃) △위생서기 김현덕(위생주사보 근속승진·도서관) △위생서기보 이황용(위생서기 우대승진·양평읍)△행정주사보 장귀석(행정자치부 파견근무), 김초롱(복직·문화체육과) △녹지서기 김정남(복직·생태허가과)
경기도는 27일 양평군보건소장 직무대리로 권영갑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1팀장(지방보건사무관)을 인사 발령했다.양평군은 지난달 공석중인 보건소장으로 4급 기술서기관을 임명해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권영갑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4급요원으로, 곧 서기관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 보건소장은 지난해 연말 진난숙 전 보건소장 정년퇴임 후 7개월째 공석이었다.
양평군이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이용 신청을 받는다. 군내 거주하는 전업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외국인 여성농업인,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유산·조산·사산한 임산부도 신청 가능하다. 도우미 신청은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240일 기간 중에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도우미 지정은 여성농업인이 직접 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추천을 의뢰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신청인과 도우미가 합의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임금은 도우미가 실제 작업을 한 일수에
134건 시정 및 개선 요구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부실하게 제출되는 등 집행부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다. 행감특위는 향후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군에 요구했다. 군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1차 정례를 폐회하고 7∼15일 실시한 총 278건에 대한 부서별 행감 결과를 보고했다. 규제개혁, 지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강상-강하간 도로 및 양근대교 확장, 방치차량 보관소 등 134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조치를 요구했다. 이종화 행감특위 위원장은 “오·탈자뿐만 아
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선교 군수와 관련 국장‧과장‧팀장, 사회적경제기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주)올린 배현주 대표가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정책현황, 국내·외 사례연구, 양평군 사회적경제 실태 및 정책환경 분석, 양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구상, 정책적 제언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희망자에게는 사업화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과 육성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2015년 양평군장애인복지 실태조사서’를 발간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양평군 거주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복지서비스로 연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정보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에 착수해 5개월간 진행되었다. 양적조사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질적조사로는 양평군장애인전문가 초점집단 인터뷰(FGI)가 이루어졌으며, 양평군 장애인 100인 원탁토론회가 실시되었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16일~3월
경기도는 14일 부단체장 및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김태정(54·수원시 팔달구) 일자리정책관(부이사관) 직무대리를 양평군 부군수로 발령했다.김태정 부군수는 충남기계공고(1977),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1987), 아주대 대학원 경영학과(2005)를 졸업했다. 1995년 경기도 기획관리실 기획관(지방행정주사), 1998년 환경국 폐기물관리과 폐기물관리담당(지방행정사무관) 등을 거쳐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복지국 문화체육과장을 지냈다. 철도과장, 일자리정책과장, 지역정책과장을 역임한 뒤 올해 경제정책과 일자리정책
양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부영 부군수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이 부군수는 서울 출신으로 1982년 성남시 상대원동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8년 서기관에 임용됐다.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단장과 디자인 총괄추진단장, 경제투자실 과학기술과장, 경제정책과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제23대 양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올해 1월 군의 부단체장 직급이 조정되면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1996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2002년 국가사회발전 기여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20
양평군이장협의회(회장 문명수)는 16일 강상면 화양리 코바코 연수원에서 제7회 269개리 이장 워크숍을 개최한다.정현태 전 남해군수가 ‘인생은 삼세판’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정 전 군수는 지난해 ‘인생은 삼세판-마지막 활시위를 당기다’를 출간했다. 우수공무원(오완 자치행정팀 주무관) 감사패 전달과 시상식에 이어 문명수 회장의 대회사, 김선교 군수와 정병국 국회의원, 박명숙 군의회의장, 도의원 등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김 군수의 특강에 이어 읍·면별 단합대회가 열린다. 시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군수상 김영
이 도로로 맹지에 개발허가 ‘특혜’ 시비양평군이 개발행위 인·허가 과정에서 토지사용승낙서에 대한 규정을 모호하게 적용해 원칙 없는 행정이라는 비난과 함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지적도상 대지인 곳을 현황도로로 인정해 토지주의 사용승낙서 없이 잇따라 허가를 내주는 경우가 있는 반면, 지적도상 도로인데도 사용승낙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민원 사안에 따라 인허가 잣대를 달리 적용하는 고무줄 행정에 민원인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건축법상 도로가 아닌 곳을 진입도로로 사용하려면 해당 토지주로부터 토지(도로)사용승낙서를 받아 제출해야만
김선교 군수가 선거법재판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아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군수의 항소심선고공판에서 벌금 90만원의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원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던 지역만들기 지원금과 양평초교 총동문회 보조금은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고, H&H 양평소식 초과발행은 원심의 무죄판결을 그대로 인용했다. 김 군수는 2011년 2월 개교 100주년을 맞은 양평초교 총동문회에 ‘100주년 기념비 설치사업’ 명목으로 군 예산 4000만원을 보조금 형
경기도는 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융자 1차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출신 대학생 융자 신청을 우선 하도록 권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에 융자신청을 할 수 없는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17일까지 1차 신청을 받고, 장학재단 심사에서 탈락한 학생을 대상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양평읍 백안리 일원에 자연장지 조성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불허가 통보했다. 우보(가칭)는 지난달 10일 양평읍 백안2리 산 33번지 외 4필지에 자연장지 건립을 위한 재단법인설립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현행법에 의하면 5만㎡이상의 자연장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법 제32조 및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야 한다. 양평군은 자연장지 설립에 대한 의견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장사시설 수급 계획서상 관내 장사시설로 사망자에 대해 수요를
지난해 12월부터 군민들에게 초미의 관시마가 된 김선교(55) 군수에 대한 선거법위반 항소심 선고가 10일 내려진다. 초등학교 동창회와 지역만들기 공모사업 탈락 마을에 군 예산을 지원하고, 행정소식지를 규정보다 초과 발행한 혐의에 대해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가 관심사다.서울고법 제6형사부(김상환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10시 서관 302호 법정에서 김 군수에 대한 선거법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 재판부는 당초 지난 5월29일로 예정된 선고를 연기하고 지난달 10일 변론을 재개해 김 군수 측과 검찰 측의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