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응답형 맞춤버스 높은 평가

▲ 서종면자율방법기동순찰대가 운행하는 맞춤버스 YP행복버스.
2015년 경기도 민원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YP서종행복버스 타고 행복해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154건의 민원우수사례에 대해 3차에 걸쳐 창의성, 난이도, 효용성, 확산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대상은 용인시, 최우수상은 남양주시와 광명시, 우수상은 양평군 등 9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YP서종행복버스 타고 행복해요!’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YP서종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한다. 이들이 자가운전이 어렵고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마저 노선과 운행시간이 부족해 그동안 병원진료, 문화혜택을 누리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원하는 노선과 배차시간을 설정하고 운행하는 맞춤버스(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서비스를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버스 운행은 서종면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맡아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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