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마다 양평 곳곳 체험학습

▲ 드림스타트 학생 10명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다도체험을 했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행복드림 양평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다도체험, 양평레일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수요일마다 양평 곳곳을 탐방한다. 양평치즈마을, 연꽃문화체험, 코바코연수원 수영장, 산음자연휴양림 숲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애향심을 길러주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기획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대부분이 지역사회 기관들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건강증진, 학습증진,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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