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고등학교가 지난달 28~29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SK텔레콤상을 수상했다.메이커톤은 만들다(Making)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장애청소년 3명이 1팀을 구성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무선조종차(RC카)를 직접 제작, 조종하는 경진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에는 장애청소년 112명으로 이뤄진 28개팀이 참가해 청각과 시각, 지체장애, 정신지체장애의 4개 장애유형별로 스마트카 디자인, 메이킹, 레이싱, 푸싱의 4개 종목
양평FC가 2017 K3리그 ADVANCED 최종경기를 오는14일 화성FC와 화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원정경기로 펼친다.현재 리그2위로 3위 김포시민구단에 승점2점으로 앞서있는 양평FC는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어 이번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화성FC의 전반기 대결에서는 홈에서 0-2로 패했다. 하지만 후반기 7승2무1패로 무서운 기세를 타고 있는 양평FC는 화성FC를 맞아 2위를 지키겠다는 의지다. 리그 2위를 수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을지 양평FC의 위대한 도전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파파스가 지난달 30일 펼쳐진 2017 물맑은 양평리그일요 이스턴리그 12차전에서 양평군청 매니악스를 11-8로 물리치고 포스트시즌행을 확정졌다. 파죽의 5연승.양평군 연합회장기배 우승을 차지한 파파스가 리그 경기에서도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갔다. 파파스는 2회초까지 매니악스에 7-1로 끌려갔지만 송기현의 구원 호투를 발판삼아 화끈한 역전극을 연출했다.매니악스가 초반 승기를 잡았다. 1회초 백준호, 안영돈, 한성기가 볼넷을 골라 1사에 만루가 되자 이의주가 좌측에 2타점 적시타, 오완이 좌익수 키를 넘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4점을
양평FC가 경주 원정에서 패하며 후반기 무패행진을 9경기에서 마감했다. 양평FC는 지난 23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2017 K3리그 ADVANCED 21라운드에서 경주시민구단에 1-2로 역전패했다. 후반기 리그 첫 패배를 당한 양평FC는 무패행진(7승 2무)를 마감했다. 하지만 승점 35점으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양평FC는 쓰리백 전술로 빠른 역습을 통한 경기 진행으로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3분 빠르게 패슨 될 볼을 주익성이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골문 구석으로 볼을 꽂아 넣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전반 종료 직전
양평군 여성테니스회(회장 이기숙)는 지난 19~20일 갈산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 전용구장에서 ‘제2회 물맑은양평군수배 전국여성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양평군 체육회와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여성테니스회 주관으로 전국 여성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전국대회 우승 비경험자부) 190팀과 국화부(전국대회 우승 경험자부) 60팀으로 나뉘어 복식 경기로 펼쳤다. 우승은 ▲개나리부 (최지영(한빛)·윤소욱(장미))팀이, ▲국화부 (정해숙(화이팅)·황명옷(양귀비))팀이 차지했다. 양평군 여
양평군은 내년 양평에서 열리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을 확정했다.경기도체육대회는 2018년 4월26~28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10~12일에 개최된다.군은 최근 온난화로 초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통상 5월 중 개최되는 대회 개최일자를 조금 앞당겼다. 군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에 일정 검토를 요청했고 지난 21일 최종 결정됐다.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민・관・군 모두가 대회준비를 철저히 해 양
양평FC는 지난 16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드 청주FC와의 경기에서 박요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양평FC는 11승2무7패(승점 35)를 기록해 김포시민축구단을 밀어내고 2위로 뛰어올랐다.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던 양평FC는 30분경 박요나가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잡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선취골을 넣은 양평은 후반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고 한 골을 지켜 승리했다.이 경기 승리로 양평FC는 2위로 도약하며 남은경기 승패 상관없이 5강 플
양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탁구협회(회장 김영길)가 주관하는 ‘제11회 양평탁구협회장기 경기동부권지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6일 양평 물맑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박신선 문화복지국장, 이종식 군의장, 박명숙‧송요찬‧박화자 군의원, 김승남‧김윤진 도의원, 김춘봉 양평군체육회 부회장 및 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 여주, 구리, 가평에서 330여 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영길 회장은
양평초등학교 축구부(감독 이완재)가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대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로 2003년부터 매년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초등학교 축구의 축제다. 지난달 11~21일 열린 대회에는 141개교, 79클럽 등 총 220개 팀이 참가했다. 양평초는 예선 및 본선리그와 8강, 4강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인천남동초에 0-1로 석패했다. 양평초는 ‘2017 전국 초등 주말리그 경기지역’리그에서도 우승해 11월 구미에서 열리는 왕
양평군청 유도팀이 지난 12~14일 강원도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한장수(-73kg)는 16강에서 경찰체육단 이종명에게 모두걸기 절반승, 8강에서 독도스포츠단 이정민에게 허벅다리후리기 한판승, 준결승에서 광주체육회 김기욱에게 허리후리기 절반승, 결승에서 한국철도 김태환dprp 기권승을 거두rh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승진(-73kg)은 16강에서 경남도청 김영주를 모로돌리기 절반승으로, 8강에서 대구시체육회 김선명을 빗당겨치기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접해보는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 종목으로, 축구와 배구가 혼합된 스포츠다. 보통 학교나 군대에서 즐겨한다. 기원은 1970년대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활주로 근처에서 대기해야하는 사람들이 심심해 활주로에 선 그어놓고 볼을 찬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지만 월남전 때 파견된 병사들이 현지인의 세팍타크로를 배워온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24개 클럽 450여명 활동지난 11일 오후 7시 개군레포츠공원 족구장, 14일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는 회원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족구를
양일고등학교 오규빈‧김지산 학생이 지난 6일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비장애학생 동반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1’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230여개의 특수학교·학급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5~7월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과한 238명의 선수들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대전
양평FC는 지난 9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19라운드 양주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후반기 8경기 무패행진(6승2무)을 이어 나갔다. 경기 초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양 팀의 경기는 서로의 공방 속에 전반전을 마쳤다. 좀처럼 깨지지 않던 승부의 균형은 후반에 갈렸다. 승부의 균형을 깨는 선제골은 후반 2분에 나왔다. 상대 왼쪽 진영을 파고들던 권지성의 패스를 받은 박요나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첫 골을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양평FC의 두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은 후반 교
MJ어벤져스(이하 어벤져스)가 4연속 무패행진을 구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청신호를 울렸다.어벤져스는 지난 9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7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 트럴리그’ 12차전에서 이경현의 완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라스트펀치를 14-4, 5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3,4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 4위 어벤져스가 3위 라스트펀치에 지난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스트펀치는 2연패.7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킨 어벤져스는 파이어리츠와의 최종전을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볼링은 진자운동의 원리를 응용해 볼을 굴려 목표지점에 놓여있는 핀을 쓰러뜨리는 운동이다. 서기전 7000년 전의 이집트 고분에서 발견된 나무로 된 볼과 핀을 유래로 보고 있다.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볼링은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9핀으로 고정시켜 게임화해 성행하기 시작했다. 볼링장 건립으로 양평볼링 성장 기대약 38.1cm 높이의 볼링핀 10개가 쓰러지면서 내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경쾌하다. 특히 볼링공이 손에서 떠나면서 스트라이크를 직감했을 때 드는 설렘은 만점을 예상한 성적표를 받기 전, 그 기분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
양평공사가 지난 7월부터 위탁경영하고 있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수영 초급자 등록이 불가능해지면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양평공사는 지난 1일 수영장 접수대에 공고문을 부착했다.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 부족(지속적으로 채용공고 중)으로 인해 새벽(6~8시)반 및 저녁(19~21시)반에서 수영을 처음 배우려는 신규 회원의 등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에 수영을 배운 적(2017년 7월 이전)이 있는 주민 중 등록을 원할 분은 강습반 담당지도교사와 상담 후에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이 문제는 기존 코오롱스포
양평FC가 그칠 줄 모르던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포천시민축구단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양평FC는 지난 2일 용문체육공원에서 열린 포천과의 ‘2017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5분 최용훈, 후반 22분 유동규가 연이어 골을 터트렸다. 포천은 후반 45분 류범희의 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포천은 이전 경기까지 11승 6무를 기록하며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양평FC의 일격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양평FC는 포천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양평군이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인원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군 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육상부 인원을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는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으로 육상부가 단체전을 치를 수 있도록 구성하고 높이뛰기 선수도 선발할 예정이다.현재 육상부는 감독 1명, 선수 4명 총 5명이다. 개정안은 코치 1명, 선수 4명을 추가로 영입해 총 1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육상부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체전에서는 손경미, 이선영, 최혜숙이 금
양평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이한웅)가 주최하고 협회 청준장년부(회장 조명기)가 주관하는 청준장년부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3일 갈산공원 내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렸다.개회식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장, 김승남 도의원,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김춘봉 군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날 대회에는 160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강자를 가렸다. 조명기 청준장년부 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회원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대회로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
양평군 직장경기 씨름부(감독 신택상)가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 대회에 출전해 3체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특설경기장에서 8.28~9.3 일주일간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8강까지 단판, 준결승부터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빠른 경기진행으로 씨름에 대한 흥미를 높인 대회였다 이번 대회 소장급에 출전한 유환철은 16강전 신현수와 8강전 박정우, 준결에서 만난 정재민을 상대로 모두 밭다리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유환철은 결승에서 만난 구미시청 김성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