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관광 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미국인 남성이 여성들을 불법촬영하다 검거되었습니다. 시민 두 명이 강남역 11번 출구 계단에서 피해자를 불법촬영하던 가해자를 추적해 붙잡아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한 바 있습니다.가해자의 휴대전화에는 한강 등지에서 여성들의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교복을 입은 여학생 등 5명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가해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디자이너 친구가 한국의 여성복들을 찍어 보내 달라고 해서 촬영한 것이다"라며 혐의를 부
디지털 환경을 통한 만남과 교류가 보편화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역시 확대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흔히 '디지털 성범죄' 하면 떠올리는 불법 촬영물과 유포로 인한 피해는 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종 디지털 성범죄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정신적으로 취약한 상대를 대상으로 자살을 조장하고 유인하여 성 착취 범죄를 일으킨 '우울증 갤러리' 사건 역시 신종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이처럼 디지털 교류를 바탕으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 중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발생▶서울 강남구청에서 근무하던 남성 청원경찰이 헬스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하고 이를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12일 강남구청은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가해자를 직위 해제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가해자가 여성 신체를 불법촬영한 뒤 청원경찰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했다고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고, 폭로 글을 올린 사람은 해당 단체 대화방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발생서울의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던 교사 뒤에서 성기를 노출하고 교사의 신체부위를 불법촬영하다 발각되었지만, "처벌할 법이 없다"는 이유로 가해 남학생이 입건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체접촉이 없어 '성추행'이 아니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행위도 아니기 때문에 '공연음란죄'도 성립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불법촬영 혐의 역시 경찰이 가해 남학생이 촬영 자체를 부인하는 데다 사진이 기기에 남아 있어도 신체의 특정 부위가 아닌 노출 없는 평범한 옷차림이
* 본 기고는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게재하는 것으로, 신문사의 입장과는 관련 없습니다.민·관 소통창구로 십수 년간 마을회관 방송시스템이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원시적이고 근시안적인 체계로 인해 마을주민의 40~50%는 방송전달 사각지대가 발생하였고, 주민들에게 민원의 대상이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방송시스템의 현대화와 선진화가 필요하다.여현정 군의원의 스마트 마을방송 제안과 관련한 발언은 근거없는 허위자료로 가정이나 선입견만 가지고 군민을 기만하고 85억이니 62억이니 방송예산으로 지출되었다고 하여 확인하여보니 이는 사실과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광주 치평동의 한 독서실에서 16세남자 고등학생이 옆자리에 앉아 공부중이던 여성을 불법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관내를 순찰중이던 상무지구대가 신고 1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가해자를 검거하였습니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범행을 부인했으나 가해자의 휴대전화를 조사한 결과 불법촬영물이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가해자의 여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2) 송치성범죄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던 40대 남성 학원강사가 약 2년간 학원장을 스토킹하고 폭행, 불법촬영물을 빌미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발생지난주 서울의 한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성 교사가 숨졌는데, 관련 보도 이후 해당 교사의 범행에 대한 추가 제보들이 속출했습니다. 숨진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했으며 각 기수마다 'ㅇㅇ님 딸'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 학생의 학부모에 따르면 고프로(카메라)로 불법촬영을 했다고 하며, 피해자는 "연락을 안 보거나 하면 찍었던 사진들을 다 보내요. 진짜 소문이 날 수 없을 정도로 입막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발생지난 2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사 내 직원 탈의실 및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었습니다. 공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경찰 수사 결과 내부 직원에 의한 범행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사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가해자를 중징계할 예정이라 밝혔고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치료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의 대책을 내놓았으나 내부에서는 이같은 대책들이 '사후약방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교수실장으로 근무하던 남성이 성범죄를 저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입건일본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20세 한국 남성이 오키나와현 기노완시 경찰에게 입건되었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아동 성매매 및 음란물 금지법 위반(제조)'으로, 가해자는 지난달 중학생 피해자에게 성착취 영상을 찍게 한 뒤 SNS를 통해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가해자는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성행위를 하여 '청소년보호육성조례'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상태였습니다. 가해자는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 검거서울과
연재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년반 동안 졸필을 읽어주신 애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마지막으로 평소 생각하고 있던 양평발전 제안을 주제넘게 해본다.첫번째, 우리 군과 주민은 개방적으로 포용하며 기업과 이웃을 반갑게 환영하여 맞이하면 좋겠다.새로운 전입자나 기업인들은 양평이 배타적이며 텃세가 심하다고 한다. 세계역사나 우리 역사를 보면 폐쇄적으로 배척하고 포용하지 않은 선진국, 선진 지역과 선진 도시는 없었다. 고대로마, 중세 몽골,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 대항해시대 네덜랜드, 현대 최강 미국의 공통점은 당대 최강국이며
매년 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다. 2015년도에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자는 의미로 선정되었다.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사이버범죄의 심각성 알리고, 피해 예방법을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디지털 보안 대응 전문 기업인 라바웨이브도 최근 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는 소개팅 어플 사기(환전 사기, 몸캠피싱)의 수법을 공유하여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고자 한다.환전 사기는 주로 고물가 시대에 수입을 늘리고자 알바를 찾는 여성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강남구의 지하철 역에서 휴대전화로 불법촬영하던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장에서 가해자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불법촬영물이 10개정도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2) 검찰 송치지난해 7월 휴대전화로 불법촬영을 하다 체포된 남성이 불법촬영으로 체포된 지 6개월만에 강제추행 혐의로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도주와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법원은 "재판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습니다.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