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검거30세 남성 소방사가 119구급차로 이송 중인 피해자를 추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로 검거되었습니다. 가해자는 서초소방서 소속으로, 경찰은 피해자 부모의 신고로 출동해 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주인 가해자를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초소방서는 당일 가해자를 직위해제하고 자체적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경찰이 구급차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 범행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가해자가 초범인데다 반성하고 있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40대 남성이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서 퇴근길 여성을 불법촬영하다 피해자와 시민들의 협업 끝에 현행범으로 검거되었습니다. 가해자는 가방 앞주머니에 손바닥 ¼크기의 초소형 카메라를 달아 불법촬영하였으며, 이를 눈치챈 피해자가 전력질주하여 도주하는 가해자를 붙잡은 바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또 다른 시민 역시 가해자가 저항하는 것을 막았는데, “순간 당황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다른 피해자들을 막기 위해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들어서 쫓아가게 됐다”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2) 입건
오늘은 단월면의 17개 리를 구석구석 찾아다니고 있는 박종민 맛달 활동가를 소개합니다.박종민 활동가는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이곳에서 살다가 대학을 서울로 가게 되면서 거의 40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금의환향의 주인공입니다. 서울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시중 은행의 지점장의 경력을 끝으로 은퇴하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고, 현재는 단월면 향소2리의 토박이 이장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느 이장님과는 달리 마을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유별납니다. 자신의 고향이 더 발전하고, 행복할 수만 있다면 남은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검거20대 남성 대학생이 인제의 한 야영장 샤워실에서 피해자를 불법촬영한 혐의로 검거되었습니다. 당시 가해자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목격자가 '여자 샤워실을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고 112에 신고해 경찰이 가해자를 현행범 체포하였습니다.검거 당시 가해자가 "곤충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말벌을 촬영하려고 샤워실 뒤편으로 간 것”이라고 범행을 부인한데다 현장에서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불법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정황상 범행이 의심되고 목격자의 진술이 일관된 점 등을 토대로 가해자의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검거한국 여성연예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불법합성물 2,000여 개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5,800회 유포한 30대 유학생 남성이 미국에서 검거되어 국내로 송환되었습니다. 가해자의 범행은 약 4년간 지속되었으며, 경찰은 국내외 SNS를 모니터링하던 중 지난해 12월 가해자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성착취 단체방을 확인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경찰은 가해자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파악해 체포영장 발부 및 여권 무효화와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이번 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발생대전의 한 대학교 간호학과 남학생 4명이 강제추행과 불법촬영 유포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학생들은 지난해 5월 자취방에서 의식 불명 상태였던 피해자의 신체를 추행하며 사진을 찍고 이를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관련 사실을 학교 인권센터에 알렸지만 요구 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대응이 미흡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학교 측은 신고인과 피신고인들에 대한 분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피신고인들을 각기 다른 반으로 배정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열린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주최 집회에서 ‘강하IC가 포함된 강상JC(안)’이 양평군의 입장이라고 강조하는 등 연일 강상JC(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월 정기국회와 10월 국정감사 이전에 국토부에 출구 전략 명분을 만들어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전 군수는 이날 집회에서 “국토교통부 추진 대안 노선인 강상JC 종점안은 양평군의 정책이고, 국토부와 군수가 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이었는데 정치권이 나서서 이래라저래라할 게 아니다”라고도 말했다. 양평에 IC가 생겨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59세 남성이 고성의 한 해수욕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하던 피해자들을 불법촬영하여 검거되었습니다. 가해자는 해변과 20m 떨어진 거리에 텐트를 설치한 뒤 그 안에서 범행하였으며, 당시 경찰에는 '바닷가 인근 텐트에 카메라 렌즈가 보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거 이후 경찰은 주변 모래더미에서 카메라를 발견했으며, 압수한 카메라를 통해 확인된 피해자만 10여 명에 달합니다. 가해자는 혐의를 인정하며 "유출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개인소장용으로 찍었다"고
생각해보니 오늘 밥을 한끼도 먹지 못했다. 마을주민분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양평군청, 교육지원청을 돌아다니다 보니 끼니 챙기는 것도 잊은 채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지평면 곡수리는 요즘 시끌시끌하다. 콘크리트 흄관 제조업체가 레미콘 공장으로의 업종 변경 신청을 한 것이다. 업체가 변경 신청 전에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뒤늦게 알게 된 주민들과 인근 곡수초 학부모들은 부랴부랴 반대운동에 뛰어들었다. 곡수2리 주민들은 불과 5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레미콘 공장이 돌아간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상태이며 곡수초 학부모들은 학교로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발생SNS 메세지로 QR코드를 보낸 뒤 이를 스캔한 핸드폰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해 불법촬영 및 협박을 하는 사건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취재 결과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SNS 인플루언서로 가해자들은 "제품 홍보영상을 제작하자", "또 다른 SNS 플랫폼에서 함께 활동하자"며 QR코드를 보냈으며 비슷한 피해를 경험한 이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피해자들은 자신의 일기 내용이 이모티콘까지 정확히 일치한 채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되거나, 집 안에서 피해자의 핸드폰을
맛의 달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맛달 발굴단. 개군면의 한영복 활동가님을 소개합니다.한영복님은 지난 2021년 11월에 양평으로 이사를 온 양평 새내기입니다. 친정 어머님의 요양차 이주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어머니가 호전되어 주간보호센터에도 다니시게 되고 그러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마을 활동가의 걸음을 시작하셨습니다.서울에서 살 때도 사회복지사로 일을 했던 경험이 있는 한영복님은 양평에서도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던 차에 때마침 마을 활동가 교육을 받게 되고 마을의 소통과 협력, 또 마을 사업을 위해 활동하게 됩니다. 그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25세 남성이 스터디 카페에서 불법촬영하려다가 검거되었습니다. 가해자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부천시와 부산 등 전국 각지 여자화장실과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37차례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부천시 한 스터디 카페에서 불법촬영을 하려고 새벽에 업주에게 전화로 여자 화장실 비밀번호를 물어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해자는 불법촬영으로 이미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적이 있으며, 보호관찰 기간에 재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의 휴대전화를 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