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달 30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대한 ‘1차 정보공시 정기 서비스’를 실시했다.‘정보공시 정기 서비스’는 도내 유치원과 학교의 교육‧회계정보를 ‘유치원알리미(e-childschoolinfo.moe.go.kr)’와 ‘학교알리미(schoolinfo.go.kr)’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로, 유치원 자료는 연2회(4‧10월), 각급 학교 자료는 연 4회(4‧5‧9‧11월) 제공한다.이번 정보
서종면 서종중학교(교장 최형규)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해 산불성금을 전달했다.서종중학교는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길을 잡느라 고생한 소방관과 공무원, 주민의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했다. 강원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3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5일 여행 도중 잠시 강릉시청을 방문해 모금한 54만7000원을 전달했다.성금을 전달받은 강릉시청 최강석 복지정책과장은 먼 곳에서 찾아와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유진 학생회장은 “강원도 수학여행을 취
경기도교육청의 ‘팀메이커스 꿈의학교’는 오는 10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팀메이커스 꿈의학교’는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배워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면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체험형 학교이다.오는 11일 개강해 11월까지 총 15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모든 콘텐츠의 주제와 스토리텔링 등을 스스로 만들며 편집까지 완성하게 된다.특히, 내가 만들고 싶은 영상을 제작하기까지 심리 프로그램 전문가, 시각 예술가, 연기 연출가를 초빙해 영상과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매개로 자기 발견, 자
‘제2회 날아라 병아리’ 영아 체험행사가 지난달 30일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용순) 주관으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렸다.어린이집연합회는 아직 혼자 서지 못하거나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걸음을 떼지 못하는 영아들이 일반적인 어린이 행사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영아만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29개 어린이집에서 만 1~2세 유아 700여명이 참석해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터널 통과하기, 식품군 룰렛, 파랴슈트, 미니 펀치놀이, 블록방, 비누방울놀이, 에어바운스, 볼풀공놀이 등을 즐겼다.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운동회를 하는 학교들이 적지 않다. 지난 1일 서종면 정배초등학교(교장 유미용)에서도 ‘2019 정배가족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다. 특히, 올해 체육대회는 마을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중미산 가족 걷기 축제’와 연계해 3개리 3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정배초등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2014년 분교에서 본교로 승격시킨 저력이 있다. 최근 학생수 감소로 고민하는 학교 사정을 지난 2월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 마을부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등 특수운영직군 맞춤형복지비를 연 20만원 인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특수운영직군 맞춤형복지비는 지난해 연 50만원이 지급됐으나 올해는 기존 근로자 맞춤형복지비 인상과 함께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복지비도 함께 인상돼 20만원 인상분을 포함한 총 70만원이 지급된다.맞춤형복지비는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으로 포인트로 지급되며, 근로자는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특수운영직군은 정부의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
경기도‧경기도의회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양평 교육발전 정책토론회 ‘양평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개최했다. 양평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가 필요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교사, 정책 담당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고, 최문환 부군수와 전윤경 양평교육장이 함께 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전승희 도의원(더민주, 비례)은 “양평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개별 학교 뿐 아
양평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센터)은 지난 23일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관리 전산과정을 개강했다.사무관리 전산과정은 한글‧엑셀 등 오피스프로그램 활용교육으로, 사전에 신청한 7명의 청소년이 지난 23일~5월 22일(총 16시간)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센터 관계자는 “어떤 직종에서 일하더라도 컴퓨터를 활용한 사무관리능력은 필요하다”며 “10~20대초 청소년들이 대상인만큼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돼 개강하게 됐다”고 말했다.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전산능력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회가 양평교육발전을 주제로 오는 24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양평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경기도의원, 언론인, 시‧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교육 발전방안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오흥모 양평군 평생학습과장의 양평 혁신교육지구사업 주제발표에 이어 전승희 경기도의원을 좌장으로 50분간 토론을 진행한다.토론에는 박석동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맹주철 양평교육발전위원회 이사, 전태열
창인학교(교장 김종명)는 오는 27일 창인재활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잔디공연장에서 ‘제7회 창인음악축제’를 개최한다.음악축제는 창인원 직원으로 이뤄진 창인하모니를 필두로 삼순이, 디 사피루스, 신계행, 버들피리, 버블껌, 임용재(금과은)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김종명 교장은 “창인학교, 창인재활원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창인음악축제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함께 즐기고 춤출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다문초등학교(교장 김혜련)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9일 다문누리관에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NEW VISION CONCERT’를 개최한다.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인 ‘NEW VISION CONCERT’를 통해 내일을 향한 희망과 꿈, 용기와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및 영화 OST, 팝, 한국민요 등 여러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며, 이상재 오케스트라 단장의 재치 있고 친절한 곡 설명으로 음
화창한 봄, 벚꽃이 만개해 사람들이 붐비던 ‘제3회 갈산누리봄축제’ 현장에 양평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시민대표단’ 청소년들이 눈에 띄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패널에는 ‘양평의 쓰레기 문제 심각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쓰여 있었다. 316명의 투표 참여자 중 78.8%인 249명이 심각하다고 응답했고, 67명(21.2%)은 심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나뭇잎만 떨어져도 깔깔 대고 웃을 청소년들이 양평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이유는 지난 12일 양평시민의소리 신문에, ‘환경부가 지난해 말
양평군과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이 양평 혁신교육협력센터 개소로 본격 시동된다.양평군청(군수 정동균)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은 지난 9일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혁신교육협력센터 개소 및 지역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윤경 교육장을 비롯해 전승희 도의원, 학교장, 지역교육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축사, 위촉장 수여, 혁신교육지구 사업 소개,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된 지역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5~17일 법률, 회계, 성폭력, 상담 등 분야별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근 시민감사관’ 13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시민감사관 정원 확대를 골자로 지난달 13일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에 따른 조치다.공개모집은 교육행정 전 분야에 대한 감사 참여 확대로 감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청렴 감사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시민감사관은 ▲교육현안 개선사항 제안 ▲부패둔감 취약 분야나 비위, 갑질 등 제도개선 사안 감사 ▲언론 주요 사안 등에 대한 감사‧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9일 세월호 참사 5주기 행사로 진행한 청소년 영상공모전 수상작 10편을 선정 발표했다.청소년 영상 공모전은 세월호 추모,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7일간 접수해 지난 8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영화, CF, 뮤직비디오, 기타 UCC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80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 , , ,
경기도교육청의 ‘2019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가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양평교육지원청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에 앞서 지난달 30일 ‘쇼미더스쿨’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꿈의학교 학생 대표인 꿈짱과 이를 도와주는 꿈지기 선생님 등 양평에서 개교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관계자 42명이 참가해 학교를 실제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개설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VRPC(가상현실 체험‧제작) ▲별따줄 시민대표단(지역문제 해결) ▲
양평몽실학교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정연경)는 지난 9일 양평고등학교 소극장에서 양평 몽실학교 설명회를 열었다. 김남명 경기도교육감 비서, 서우철·이윤서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수경 양평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팀장, 이영주 도의원, 안경모 용문중학교 상담교사 및 추진단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양평몽실학교 추진 경과보고, 서우철 장학사의 몽실학교 설명 및 활동 안내, 질의응답, 권역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꿈을 실현하는 학교’란 뜻의 몽실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자치 배움터이자 학생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제20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참위) 위원으로 선발된 30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청참위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 및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올해는 중학생 7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30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위촉식 후 ‘같이에 가치를 더하는’ 1박2일 어울림워크숍을 통해 ▲관계향상 프로그램 및 레크레이션 활동 ▲2018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소감 발표(양평고3 정여진) ▲2018년 청소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2기가 지난 1일 출범했다.정동균 군수, 전윤경 양평교육장 등 33개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80명, 청소년‧청년활동가 90명 등 170여명이 지난 2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올해 청소년‧청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출범식은 고은정‧이진 학생의 댄스 사전공연에 이어 김용필 청포도시 단장의 내빈소개와 내빈축사, 시민대표단 박원영 단장과 YP1318STAR 유한주 단장의 2기 출범선언으로 진행했다. 정동균 군수가 오대규 청년대표와 황현희 청소년대표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3일 ‘2019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총 8273명이 지원해 지난해 시행한 1회 7359명, 2회 7602명보다 각각 914명, 671명이 늘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경기남부 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11개교, 경기북부 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5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응시자별 시험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