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일 양평문화원에서 학교의 위기 사안처리 담당교사 및 유관기관 담당자 25명이 모인 가운데 ‘2018 학교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학생위기지원 협의회’를 진행했다.학생위기지원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연계와 소통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학교 담당교사, 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학생 자살시도 및 자해사안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을
양평군의회는 지난 6일 송요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양평군은 군 특화교육사업과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을 융합해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경기도 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 추진은 정동균 군수의 공약이다.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15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사업내용과 혁신교육지구 선정 일정 등을 논의해 왔다. 빠듯한 일정 탓에 연내에 조례 제정과 혁신교육협력센터(이하 ‘교육센터’) 설치가 확정될 수 있을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체육관이 없는 704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136개교를 선정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관련 교육협력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양평지역에선 양수‧단월‧정배 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선정돼 실내체육관이 건립된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앞 광장에서 열린 ‘경기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확정’ 합동 보고대회에 참석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관련 교육협력사업 확정 및 추진을 기념했다.이날 합동 보고대회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교사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한 11개 교사‧시민 단체들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기간제 사서교사 배치(757명) 예산편성을 환영합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단체들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결단을 내려 기간제 사서교사 채용을 위한 예산(302억원)을 2019년도 본 예산에 편성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경기도 교육청과 의회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단체들에 따르면 지난 8월14일 학교당 사서교사‧실기교사나 사서 1명 배치를 기본으로 하는 ‘학교도서관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교장 홍충복)는 지난 15일 학부모회와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학부모회와 학생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는 아동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신망원, 국수리 노인회, 양평읍 공흥노인회 등에 전달했다.또 조손, 편부, 편모가족 등 주변의 도움으로 학교를 다니는 재학생 가정에도 담임선생님이 직접 전달했다.박성희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이 이웃돕기를 체험하는 계기가 돼 보람 있었다” 며 “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임윤희)는 지난 21일 다문초등학교 앞에서 도박중독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용문면 화상경마장 유치에 반대해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게임중독 캠페인을 도박 중독까지 확대시켜 학생, 교직원과 함께 진행했다.학부모들은 지난해 이미 주민들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 사업을 일부 주민들이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학부모회는 “화상경마장은 레저가 아닌 도박중독에 따른 가정파탄을 야기하는 사행산업일 뿐이다. 유치단이 주장하는 상권 활성화는커녕 유흥업소 난립으로 인해 교육환경과 지역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꿈사다리 장학제도’의 2019년도 신규 장학생 40명을 교육지원청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추천받는다.이 제도는 중학교 단계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진로개척을 장기적‧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장학제도이다. 11월 현재 법정저소득층 자녀 중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성장잠재력(교내‧외 활동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이 있는 학생을 학교장과 교육지원청이 추천하고, 도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서 다음 달 중에 최종 확정하게 된다.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연초에 자신의
경기꿈의학교 ‘꿈을 모아 드림’ 연극 발표회가 지난 11일 진로문화복합공간 꿈:D락에서 아동, 청소년 및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꿈을 모아 드림’ 꿈의학교는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교육지원청, 지구촌문화교육연구소 ‘보늬’가 협업해 운영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8개월 간 전문아티스트로부터 이론, 실기, 연기, 분장, 무대 제작, 연출 등 연극의 각 부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그 결과물로 이번 발표회에서 초등연극 와 중등연극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양평읍사무소에서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다문화 교육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교육 박람회를 열었다.이번 박람회는 양평군에서 처음 진행된 것으로, 다문화가족들의 자녀지도 능력 향상과 자기 이해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또 각 나라별 전문통역사가 배치돼 미취학 아동 대상의 정보제공과 초‧중‧고 진로 진학의 1:1 개별상담, 학교폭력 및 따돌림 등 일반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5일 양일중․고교, 양평중․고교 4개 학교에서 실시됐다.올해 양평군내 수험생은 지난해(1563명)보다 176명 줄어든 1387명이다. 재학생은 지난해(970명)보다 108명 적은 862명, 재수생 및 기타 수험생수는 지난해(593명)에서 68명 적은 525명이 시험을 신청했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수험생이 줄어든 이유는 인구감소에 의한 자연감소 외에도 재수학원 등에서 수험생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양평군은 수험생들이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 완료할 수 있도록
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지난 12~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체험 주간을 실시했다.이번 진로체험 교육주간은 양서초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남 및 직업 체험, 진로코칭 강의를 통해 다양한 일과 직업세계를 통한 나의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고자 마련했다.양서초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진로 직업교육 교육과정을 재구성했고,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위해 양평진로체험센터 및 꿈길 진로체험버스와 연계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직업인들을 강사로 선정했다.학년별 특강으로는 마술특강, 드론교실, 치과의사R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주민직선 4기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할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오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이번 평가단은 총 30명으로 신청자 중 관심분야, 생활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평가단이 구성되면 위촉을 거쳐 주민직선 4기가 끝나는 2022년 6월30일까지 공약 이행사항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하고 공약실천‧조정‧변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신청은 만19세 이상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goe.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모든 학교에 사서교사 배치혁신학교‧혁신교육지구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6일 2019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8692억원 증가한 15조 4177억원으로, 내국세 규모 확대에 따른 교부금 증가분 등을 반영해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도교육청은 경기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 아래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자치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경기혁신교육 실현 △상상
양평읍 양평중학교와 양서면 양수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2019년 신규 혁신학교에 지정됐다. 올해로 혁신학교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개군중학교와 지평중학교도 평가결과 재지정을 받았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6일 2019년 신규(2019.3.1.기준) 혁신학교 110교를 추가 지정하고,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 57개교의 재지정 결과도 발표했다.혁신학교는 학교구성원의 책무성을 바탕으로 자율과 자치, 공동체적 협력에 기초해 학교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공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2009년 13개교로 시작해 2019년 650(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23명의 고등학생들이 지난달 24~26일 중국 산둥성 조장시로 해외문화 체험을 다녀왔다.양평군은 지난 2011년 중국 조장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지난해부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참가 학생들은 조장시 실험학교와 조장대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교문화를 체험했고, 유교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공자‧맹자 사당과 세계문화유산인 타이얼장 고성 등을 둘러봤다. 또 조장시 외사처 과장의 안내로 조장시행정서비스센터, 대회의실을 방문했고, 천산미술관에서 중국 전통 그림 및 회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이번 국정감사로 드러난 사립유치원의 비리문제가 국민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양평지역 유치원 운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취재 결과 양평지역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는 현재까지 한 번도 진행되지 못했다.양평에는 공립유치원 22곳, 사립유치원 3곳 등 총 25개의 유치원이 운영되고 있다. 공립유치원은 22곳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고 단설유치원은 지난 2016년 3월 개원한 양평유치원이 유일하다. 사립유치원은 동산유치원, 성림유치원, 양평하나유치원 등이다.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종합감사(2~3년 주기) 때 함께 감사를 받고,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운택)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마을과 함께하는 ‘2018 양평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축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달 24일 양서면 문화체육공원에서 진행한 서부권역 축제를 시작으로 동부권역은 10월31일 다문초등학교에서, 강마을권역은 지난 1일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한데 이어 오는 17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일대 및 별빛누리에서 열리는 중부권역 축제를 마지막으로 올해 어울림 한마당을 마무리한다.서부권역은 아동, 청소년, 어른으로 이뤄진 기획단이 축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준비 및
지평중학교는 부분석면공사를 진행한 교무실 및 교실 등 전반에 대해 투과전자현미경템(TEM) 방법으로 석면잔재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통합지원실과 2학년2반 교실 등 두 곳에서 석면잔재물이 검출됨에 따라 중학교 건물 전체에 대한 청소와 재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평중학교는 지난 25일 본관 석면잔재물 검사 결과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는 일부 검사 결과만 반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최종 검사 결과 통합지원실1 바닥에서 520(structure/㎤), 2학년2반 교실바닥에서 28597(structure/㎤)의 트래몰
지평고등학교는 보건간호과를 개설해 2019년 신입생을 모집한다.지평고는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해 보통과 1반, 보건간호과 1반으로 학과개편을 단행했다. 신설된 보건간호과는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이론수업(740시간)과 실습(780시간)을 병행한다.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동등 학력이 인정된 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다.모집인원은 일반전형 5명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 20명 등 25명(1학급)으로, 특별전형은 다음달 5~7일, 일반전형은 다음달 19~21일 원서
양평중학교는 지난 23일 ‘2018년 청소년 독서문화체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평중 YB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의 저자 김현욱 아나운서가 작가의 삶에 관한 이야기와 책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고, 사제지간 도서 나눔, 나미야 고민우체통, 책속 한 구절 꾸미기, ‘희망뉴스, 미래뉴스 우리가 전해요’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다.이혜림(3) 학생은 “아나운서가 꿈이었는데 김현욱 작가를 직접 만나 반가웠다. 뉴스를 친구들과 직접 기획해 아나운서 앞에서 진행하며 조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