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2일~다음달 4일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 일반 접수(인터넷 접수)를 받는다.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9일~12월 6일 운영된다.주민등록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1인 2과목 이하만 수강할 수 있다.교육비는 주1회 4만원 주2회 6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인터넷 접수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p21.net)에서 본인 휴대폰으로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오는 30‧31일 센터를 방문하면 인터넷 접수를 대행해준
양평군은 다음달 5~9일 ‘찾아가는 배달강좌’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배달강좌’는 평생학습공간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다.운영장소는 마을회관, 경로당,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이며, 평생학습공간(평생학습센터 및 읍‧면 주민자치센터)을 활용한 강좌는 원칙적으로 배제된다.운영기간은 오는 9~11월 중 수강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총 24시간 이내로 수업시간을 자율편성(하루 3시간, 주 6시간 초과 금지)하면 된다.신청대상은 5명 이상
이춘문 양평캠프 본부장 취임 이후공공시설 주민환원 차원 개방 확대특정 연령·계층 이용 시설 아닌세대 아우르는 공공재 정체성 확립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옛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새로운 변화의 선두에 설 채비를 끝냈다. 과거 영어교육에 국한돼 있던 공간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비혜택을 누릴 수 공공재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 캠퍼스를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및 복합문화시설로 가꾸기 위해 캠퍼스 개방을 확대하면서 공공성 증진에 주력한 결과다.체인지업캠퍼스의 전신인 경기영어마을은 손학규 전 지사 시절인 2004년 안산캠프부터 운
용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설립한 용문장학회가 올해 첫 장학금을 수여하고 장학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용문장학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지난 13일 개군면 대명리조트 양평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이종인 경기도의원, 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협위원장, 김인교 용문고 교장, 용문중·고 동문 약 2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7월 결성된 ‘용문장학회’는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양성 ▲졸업 동문의 기부 문
양평군 5개 도서관과 6개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 특강으로 58개 강좌를 개설하고 지난 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인기강좌의 경우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각 도서관별 접수 시작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양평군 5개 도서관은 오는 19~23일부터, 6개 작은도서관은 오는 25일(청운 23일)부터 4주간의 방학특강을 시작한다.지난 5일 가장 먼저 수강생 접수를 시작한 청운작은도서관은 초등생 대상으로 ‘신나는 전래놀이’와 ‘한자교실’을 개설했다. 성인대상으로 ‘가죽공예’를 열어 가죽팔찌와 지갑, 지퍼클러치를 만드는데, 재료비는
양평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2~5일 사회과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양평군청을 방문했다.이번 견학은 공공기관의 종류와 역할을 알아보고 지역주민의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서인 민원바로센터, 세무과, 주민복지과, 양평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특히, 군 통합관제센터는 CCTV를 통해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나 재난예방을 하는 곳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양평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6학년 학생 240여명과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체육관에서 ‘6학년 역사 연극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제 선정부터 대본작성, 소품 준비, 홍보 등을 주도적으로 준비해 임오군란부터 대한민국 광복에 이르는 기간의 주요 사건들을 8개의 주제로 나눠 선보였다.역사연극은 역사 속의 한 인물이 돼 체득하는 인물중심 역사학습을 통해 역사적 사건의 흐름뿐 아니라 당대 사람들의 감정까지 통합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또, 희곡 작성, 배경 음악 선정, 소품과 홍보포스터 제작 등 문학과
지평면 곡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 교실의 공간변화를 시도하는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곡수초 학생들은 스스로가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곳곳을 살펴보고 교사와 함께 필요한 환경을 구성해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기정화식물, 소파, 매트, 책꽂이, 레고, 보드게임 등을 요청했고, 학교 측은 희망물품을 검토, 구비해 쉬는 시간, 하교 전 대기 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24일에는 학교현관에 ‘POS(prevention of smoking, 흡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대해 사립유치원 폐원 기준 조정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돼야 한다는 입장을 지난달 27일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입법예고 된 시행령이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신청하는 경우 ‘해당 유치원 유아에 대한 전원조치 계획’ 및 ‘학부모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립유치원 폐원을 결정하는 기준에 시‧도 교육감의 교육적 판단과 지역별 상황에 따른 고려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경기도를 비롯한 서울과 인천시 교육감은 지난 4월 공동으로 교육부에 사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3~5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을 진행했다. 파업은 지난 3일 광화문광장 총파업대회를 시작으로 4~5일은 지역별로 시‧도교육청에 집결해 진행됐다.이번 총파업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임금제 실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단체교섭 제도 개선 등이다. 이외에도 명절휴가비‧정기상여금‧맞춤형 복지비 등 정규직‧비정규직간 복리후생 차별 해소, 초중등교육법 상 교직원에 포함,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했다.양평교육지
경기도교육청은 7월 1~15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9년 3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받는다.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다.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자 등이다.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 820-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군청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1회의실에서 ‘제1회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전윤경 교육장, 정동균 군수, 전진선 군의원을 비롯해 오흥모 혁신교육협력센터장, 박성동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초‧중‧고 교장과 학부모 위원 등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운영지침 ▲양평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 ▲양평혁신교육지구 예산운영 길라잡이 등을 심의했다.지역교육협의회 위원은 혁신교육지구 운영 참여권, 중요사안 심의권 및 의결권, 안건발의 및 회의 개최 요구권, 보고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은 지난 22일 양평실내체육관과 갈산배드민턴구장에서 ‘2019 양평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농구와 배드민턴 경기를 개최했다.양평군 농구협회‧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 270여명이 참가했다.각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교내 스포츠클럽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승패를 떠나 존중과 배려, 협력의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즐기는 축제를 만들었다. 지난 5월 30일 시작된 ‘2019 양평 학교스포츠클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과 22일 2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2019 연계형 혁신학교’ 담당자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양평에서는 양수초등학교와 중학교, 지평초등학교와 중학교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연계형 혁신학교’는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혁신교육의 가치를 지역 차원에서 구현하는 혁신학교로 동일학교 내 연계, 학교 간 연계, 마을 연계 유형이 있다.‘연계형 혁신학교’는 혁신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해 혁신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겪는 학교별 비전과 문화 격차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박물관 체험교육 프로그램 ‘반갑다! 양평 산나물 5형제’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다.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7~8월 총 7번에 걸쳐 양평의 대표적인 산나물 특산품(더덕, 고사리, 산마늘, 곰취, 두릅)에 대해 공부하고, 산나물 야외 관찰 및 요리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정훈 학예사는 “용문산은 매년 5월이면 산나물축제가 열리는 곳”이라며 “지역 특산품에 대한 이해
제3회 별빛누리데이 ‘그린그린페스티벌’이 지난 15일 정동균 군수, 전승희 도의원을 비롯한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누리 주차장(양평농협중앙지점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그린그린페스티벌’은 양평교육지원네트워트 청포도시 시민대표단 단원들이 별빛누리 주차장이 흡연, 음주, 쓰레기투기 등으로 우범지대가 돼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청소년들이 직접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청소년, 청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공연에 이어 ‘듀엣가요제’를 우승한 조한결씨의 스페셜 무대로 마무리됐다.
양평초등학교(최경자)는 지난 13~14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양평초 가족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지평고등학교 보건간호과 학생 13명이 진행하고, 양평초등학교 보건실 동아리 학생들이 CPR송과 금연송을 공연했다.첫날은 가족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임신체험복 입어보기, 아기모형 안아보기 등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했고,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둘째 날은 댄스를 배워 가족 안무를 만들고, 퀴즈를 풀며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임신체험복을 입고 아기모형을 안아본
“길 잃은 아기오리를 구하라.”강하면 강하초등학교에서 아기오리 13여 마리를 구출해 인근 강에 풀어주는 일이 일어났다.지난 13일 오전 9시경, 5‧6학년 학생들은 체험학습을 떠나기 위해 학교운동장에서 대기 중이었다. 그 때 고사한 플라타너스 나무 위에서 아기오리 약 20마리가 한 마리씩 뛰어 내리기 시작했다. 흰뼘검둥오리 부부가 둥지 위에 알을 낳아 길러왔는데, 마침 아기 오리들이 어미를 따라 물가로 가기 위해 뛰어내리던 참이었다.하지만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을 본 어미 오리가 당황해하며 이미 뛰어내린 아기 오리 몇 마리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는 2019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평가와 이를 토대로 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변경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제1회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소위원회’를 강상면 코바코연수원에서 개최했다.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소위원회는 지난 10일 교직원 및 교원(30명 내외), 학부모(20명 내외), 지역주민(10명 내외) 등 61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는 양평교육혁신지구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에 이어 6개 분과(교육복지, 마을교육, 미래교육,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평가‧기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은 지난 17일 개군면 아델라한옥 연회장에서 ‘혁신교육지구, 교장선생님을 만나다’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양평 혁신교육지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행된 학교장 대상의 간담회로, 40여명이 참석했다.윤희창 재정지원팀장의 학교시설개발 활성화 방안, 강현미 장학사의 톡톡TV 관련 교육활동 안내에 이어 박석균 시흥시 장곡중학교 교장의 ‘시흥혁신교육지구 운영사례’ 발표 및 2020년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박 교장은 혁신 교육의 의미,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흥행복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