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는 2019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평가와 이를 토대로 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변경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제1회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소위원회’를 강상면 코바코연수원에서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소위원회는 지난 10일 교직원 및 교원(30명 내외), 학부모(20명 내외), 지역주민(10명 내외) 등 6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교육혁신지구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에 이어 6개 분과(교육복지, 마을교육, 미래교육,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평가‧기획)를 구성했다.

박석동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양평은 2009년 조현초가 혁신학교로 지정된 이후 10년의 혁신교육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소위원회는 학교 혁신에서 민‧관‧학이 모두 교육을 위해 혁신하는 양평혁신교육지구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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