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다음달 5~9일 ‘찾아가는 배달강좌’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배달강좌’는 평생학습공간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다.

운영장소는 마을회관, 경로당,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이며, 평생학습공간(평생학습센터 및 읍‧면 주민자치센터)을 활용한 강좌는 원칙적으로 배제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9~11월 중 수강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총 24시간 이내로 수업시간을 자율편성(하루 3시간, 주 6시간 초과 금지)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5명 이상 읍‧면 소재지 주민 모임으로, 선정된 모임에는 강사료(교통비, 재료비 불포함)를 지원한다. 단, 신규강좌 개발 및 형평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선정강좌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양평군은 다음달 16일 10개팀을 선정해 발표하고,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평생학습과에서 선정해 파견하며, 추천강사를 신청할 경우에도 강사자격 확인 후 평생학습과에서 최종결정한다.

문의: 평생교육과(☎ 770-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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