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70만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등 특수운영직군 맞춤형복지비를 연 20만원 인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특수운영직군 맞춤형복지비는 지난해 연 50만원이 지급됐으나 올해는 기존 근로자 맞춤형복지비 인상과 함께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복지비도 함께 인상돼 20만원 인상분을 포함한 총 70만원이 지급된다.

맞춤형복지비는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으로 포인트로 지급되며, 근로자는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수운영직군은 정부의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2018년 9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 자와 해당일자 이후 각급 기관에서 채용한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 시설안내원’, ‘전화상담원’, ‘시설경비원’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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