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물 관리 취약지역 주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한 ‘분산형 용수 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렵고 수량 및 수질관리가 취약한 지역에 수량과 수질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의 통합운영이 가능한 용수공급 체계를 도입하는 시범사업이다.양평을 포함해 전국에서 4곳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지난 4일 하트세이버 대상자 7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사람에게 정확하고 적극적인 현장처치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까지 심장박동(의식)을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왔을 때 선정된다.이날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소방경 간종순, 소방장 장동길, 소방교 정효진, 박동규, 소방사 이혜수, 대체인력 박준호와 일반인 한정석 등
양평군은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 (대표 이근이)과 토종벼 씨앗의 확대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사라져가는 토종자원을 육성·보급해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이다. 민간에서 20여년간 토종벼 씨앗을 보존·보급해 온 우보농장과 전문기술 공유와 공동 시험연구 사업을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토종벼 유전자원 보전 및 보급을 위한 공동 시험연구와 전문기술 공유 ▲토종벼 씨앗 공여 및 채종포 운영 협력 ▲ 토종벼 활용을 위한 행사, 홍보, 교육 등
그간 기업유치에 번번이 실패해온 양평군이 이번엔 마스크 제조 전문기업인 ㈜익성의 제조공장 유치를 시도하고 있다. 아직 공장부지나 투자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양평군과 ㈜익성(대표이사 이봉직)은 지난 4일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익성은 1995년 경기도 김포시에 회사를 설립해 1997년 충북 음성군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현재 자동차 사업부, 건축 사업부, 화장품 사업, 산업소재 사업 분야를 중점사업으로 확장 중이며,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2018년 제55회 무역의 날 5백
양평군은 지평면 수곡리 지역 기존 현황도로 노면 불량 및 노폭 협소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수곡 1-2리 간 도로 확포장공사(군도 4호선)와 강상면 병산리 지역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한 백병길 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평면 수곡 1-2리간 도로는 총연장 1.93㎞, 폭 10m의 왕복 2차로의 규모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2차선 양측 차로에 노견을 확보, 농기계와 자전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강상면 백병길 도로 확포
10일 11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누적자가 174명으로 늘었다. 오늘 확진자는 타 시군 확진자의 접촉으로 발생했으며, 개군면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개군면 관련 확진자는 지난 1일 이후 어제까지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6일 이후 확진자 수가 줄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112건을 검사한 결과 109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건이 추후보고로 분류 후 재검사에서 1건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편, 어제인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전체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9일 11시 3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총 누적자가 173명으로 늘었다. 오늘 확진자 2명 중 1명은 개군면 관련이고 다른 한 명은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다.지난 1일 이후 현재까지 개군면 관련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8월 서종면 명달리 확진자 수와 맞먹는 수준이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169건을 검사한 결과 165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건이 추후보고로 분류 후 재검사에서 2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편, 어제인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전체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됐다.
8일 오늘 11시 3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이중 3명은 개군면 관련이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171명으로 증가했다.지난 1일 이후 8일 현재까지 총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8월 서종면 명달리 집단발생 이후 2차 대유행으로 번졌다.오늘 기준 개군면 관련 확진자가 50명이 됐는데, 이는 명달리 확진자 52명에 육박한 수치다. 개군면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명달리 확진자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어제 양일고등학교 한 교사가
어제 양일고등학교 한 교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여파로 양일중·고 전 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교사와 접촉이 있었던 학생 중 한 명은 8일 현재 추후보고로 분류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양일고 교사는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당일 함께 감독했던 교사들과 학생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오늘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학교 교사의 확진 판정과 수능시
7일 오늘 7시 2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7명으로 늘었다.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최근 확진된 개군면 주민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는 어제 총 185명을 검사했고, 180명은 음성, 5명은 양성이라고 밝혔다.군 보건당국은 지난 1~3일 개군면 하자포리 소재 사랑채 음식점과 지난달 24일~3일 개군면 하자포리 소재 수정다방을 방문한 주민들은 검사를 받길 당부했다.군은 1~6일 6일간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양평군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 오후 5시부터 2.5단계+ɑ로 격상키
6일 오늘 11시 4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2명으로 증가했다.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6명은 개군면 주민이다. 나머지 확진자는 #128번 확진자의 접촉 1명, 경로 미상 1명 등이다.군 보건소는 어제 총 445명을 검사했다. 이들 대부분은 개군면 주민이었고, 이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은 1~6일 6일간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양평군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 오후 5시부터 2.5단계+ɑ로 격상키로 했다.이에 따라 ▶모든 공공체육시설 폐쇄 ▶오후 9시 이후 주민 이동 자제
5일 12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어제 군이 실시한 개군면민 유증상자 대상 전수조사에서 2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나머지 한 명은 #1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이달 들어 개군면 축산농가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조용한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군 보건당국은 최근 개군면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개군면 하자포리 소재 수정다방 업주가 확진 판정을 받자 긴급히 개군면민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어제 오후 1~6시 개군면사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728명, 군 보건소에서 10
4일 11시 4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오늘 발생한 확진자들은 양평군 #113, #115, #121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128명으로 늘었다.어제 발생한 서종 지역 초등학교 보조교사와 관련해 진행한 전수조사에서는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들이 개군면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개군면사무소 앞마당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면내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검사
정동균 군수가 지난 1일 양평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정 군수는 내년 군정방향을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뉴딜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해 녹색산업 확대와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6대 분야별로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천명했다.또한, 정 군수는 내년 군정계획 6개 분야를 발표했다. ▲소통과 참여의 공정한 군정 운영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
양평공사가 담당했던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을 민간에 위탁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양평공사 조직변경(안)이 한 걸음 더 나아갔다.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일부 수정·의결했다.이 조례안은 그간 양평공사가 맡았던 지역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을 민간에 위탁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민간위탁 대상은 ▲협동조합 ▲농업관련 생산자 단체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전문유통업체 등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양평군이 수열에너지 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공모에 선정되면 2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는다.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공모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 물순환, 미래차 등 기후·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공모는 크게 ‘종합선도형’과 ‘문제해결형’으로 나뉜다. 10개 사업유형(기후 탄력, 물순환, 미래차, 자
양평물맑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점가 거리정비 및 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등의 환경개선 하드웨어 사업과 빈점포활성화, 핵심점포유치,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소프트웨어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5년 간 총 80억원이 지원된다.군 일자리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양평군의 수도권 연계 관광지적 특성과 상권의 거리별 테마요소를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이
3일인 오늘 오전 7시 20분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고, 이중 한 명이 서종면 한 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강사로 근무해 현재 해당 학교에 이동진료소가 설치됐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경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의 가족들로, #118~120번 확진자는 #115번의 가족, #121번은 #117번의 가족이다.특히 #120번 확진자는 서종면내 한 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강사로 근무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오늘 10시 경 학교 운동장에 긴급 이동진료소
2일인 오늘 11시 40분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17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이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116번 확진자는 어제 확진된 #11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115, 117번 확진자는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군은 현재 감염 경로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2일인 오늘 11시 40분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17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이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군 보건당국은 현재 오늘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 중이라고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