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관련 1명… 누적 확진자 173명

9일 11시 3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총 누적자가 173명으로 늘었다. 오늘 확진자 2명 중 1명은 개군면 관련이고 다른 한 명은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다.

지난 1일 이후 현재까지 개군면 관련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8월 서종면 명달리 확진자 수와 맞먹는 수준이다.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169건을 검사한 결과 165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건이 추후보고로 분류 후 재검사에서 2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어제인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전체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됐다.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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