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구성된 혁신추진단은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지난 9월 구성되었으며, 지난 13일 첫 회의를 열어 출발의 닻을 올렸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지방분권시대의 맏형으로, 선도적인 광역의회의 역할과 의회 표준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내년 총선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안 협의가 지연되는 가운데서도 여주양평 지역에서는 예비출마자들이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 모두 당내 상황이 복잡해 공천 일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예측이지만 이태규 국회의원과 정동균 전 군수는 지역행사장에서 명함을 돌리는 등 출마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태규 의원은 고향인 양평과 현 거주지인 고양에서 모두 하마평에 올랐으나 이달 초 양평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박상규 씨를 보좌관으로 임명하며 여주양평 지역구 출마에 무게가 실렸다. 이후 양평부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지평전
양평군의회는 지난 27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0월 행사로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재활용 선별 작업 봉사를 실시했다.무왕리 위생매립장은 양평군의 일반·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 등이 전부 이루어지는 곳으로, 평소에는 40톤가량, 명절에는 약 50톤가량의 쓰레기가 반입되는 종합 처리장이다. 군의원들은 이날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는 작업에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위생매립장 작업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근로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따른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 동의안, ▲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오늘(26일)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 을 채택했다. 지방의회의원의 처우는 오랫동안 제기돼온 문제이고 타당성 또한 적지 않지만 현시점에서 군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촉구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하면서 지방의회의원은 봉사자, 무보수 명예직으로 출발했다. 이후 1994년 의정활동비가 신설됐고, 2006년 월정수당이 더해졌
최영보 양평군의원은 오늘(26일)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교육환경법)」일부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군이 곡수초 인근 레미콘 공장과의 행정소송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지난 7월 19일 학교 인근 150미터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을 신청하자 곡수초 학부모들과 주민들은 학생들의 교육권과 주민들의 건강권을 이유로 공장 인허가를 반대했고, 양평군은 8월 10일 해당 업체의 업종 변경 신청에 대해 최종 불승인 통보했다.현행 「교육환경
이혜원 도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의회 관계자, 양평군 장애인복지팀 관계자, 특수교사와 함께 장애인 가족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지원 프로그램 및 문제점과 대안 등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사 관계자는 “학교 근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사례를 접하게 되는데, 부모, 자녀가 장애인인 가정은 지원 프로그램 미신청, 부모가 자녀 장애를 부정으로 인한 방치 및 장애 미인식 등 가정 내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해결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양평군청과 군의회 관계자는 장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5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정모니터는 이날 워크숍에서 11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닌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참가자 3명의 발표를 통해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담당주무관의 교육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내실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현장견학으로 호암박물관 전시와 전통정원 희원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23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및 군청 관계자와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공연 개최를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팝스앙상블 문화공연 개최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경기팝스앙상블은 1999년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리듬 앙상블로 창단해 2010년 경기팝스앙상블로 재구성했으며,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목으로 국악퓨전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뉴에이지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3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위원장 송진욱, 간사 지민희 외 5인)와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위원장 최영보 외 5인)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오는 13일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26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오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지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11일 양평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윤순옥 의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의회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노선과 대안노선의 비용-편익(B/C) 분석 결과를 국토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점구간은 대안노선 시점을 적용하고 종점을 달리해 비교·분석한 결과 대안노선(강상면) B/C가 예타노선(양서면)보다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달 시점과 종점을 바꿔가며 4개 안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늘 발표한 결과는 시점구간을 대안노선으로 한 2개 노선에 대한 분석결과이다. 예타노선 시점부(서울시 직결)의 경우 접속되는 서울시 도로(감일남로, 위
경기도의회는 4일 의회사무처 예산분석관, 정책지원관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본예산 심사 대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방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윤여문 입법조사관을 초빙해 ‘국회 예산안 검토 사례’를 주제로 ▲분석 유형별 사례 ▲신규사업․대규모 증액사업 검토사항 ▲추가경정예산안 검토사항 ▲수입예산안 검토사항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2부는 상임위별 그룹 토의 시간으로 예산분석관과 정책지원관 간의 예산분석 방향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각 상임위별 2023년
소강상태였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과 최적안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10일 국토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고, 원희룡 장관은 국정감사 시작 전에 노선안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 결과를 내놓겠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0∼27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등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 계획서를 채택하고 국정감사에 출석할 일반 증인 11명의 명단을 우선 공개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21일 위원 2명을 추가 위촉하고, 민생현안 해결과 정책 실현을 위한 후반기 활동 준비에 나섰다. 의정정책추진단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의원은 방성환(국힘·성남5)·김옥순(민주·비례) 의원 2명으로, 이날 염종현(민주·부천1)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의정정책추진단 활동에 첫걸음을 내디뎠다.염종현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 현안과 맞물린 정책발굴 및 실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열정이 더해져 후반기에는 더욱 가시적인 성과로 도민들께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를 소통과 협력으로 엮어낼 ‘여야정협치위원회’가 지난 21일 첫발을 떼고 ‘협치 시즌2’의 막을 열었다.도의회 염종현(부천1)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김동연 도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업무협약식을 열고, 여야정협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도와 도의회는 기존 소통·협치 기구였던 ‘여야정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협치의 단계와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도정 핵심 현안·쟁점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
전진선 군수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일반사회부터 시장경제, 농축산업, 문화관광, 보건복지 분야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체육, 환경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80여 곳에 사회단체에서 참석했다. 1부는 고연경 위즈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대해 ‘다양성과 포용의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2부는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15일, 양평군청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9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윤순옥 의장, 송진욱·지민회 군의원 등 7명 중 3명만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집행부 설명자료 3건, 의원 협의 사항 6건 등 총 9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하는 자리였다.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양평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전부개정, ▲관외 출퇴근·통학 교통비(열차 운임비) 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운동
박명숙 도의원(국민의힘, 안전행정위원회)은 7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제3차 계획의 추진방식 및 양평군 지방도, 지방하천, 양근대교 개선사업 등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박명숙 의원은 양근대교 확장사업이 국비 지원이 확정되었음에도 도·군비의 매칭 비율 문제로 지연돼 주민 불편은 물론이고 물가상승에 따른 총사업비 상승으로 예산의 낭비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김동연 도지사는 양근대교 확장의 필요성과 조속한 착공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예비타당성 재조사 없이 사업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