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인협회(회장 안광원)는 양평문화원에서 산문(수필‧소설) 고급반을 개설해 다음달 9일개강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평생학습센터 수필창작반에서는 산문 기초 수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기초반 수강생들의 필력이 높아짐에 따라 구성원들의 배움의 욕구 또한 커져왔지만 다음단계의 강좌가 연계되지 않아 교육 공백 및 정체가 있어왔다.안광원 회장은 “기존 수필창작반은 이제 갓 시작하는 수강생과 등단 작가를 포함한 기존의 수강생이 혼재해 강의 수준을 맞추기 어렵고, 수강생 간의 화합을 이루는 데도 애로가 있었다”며 “서울까지
청운면은 지난 20일 갈운리 김백선 장군 묘역에서 항일의병장 김백선 장군 제123주기 추모제를 열었다.정동균 군수와 구문경 청운면장, 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 회원(회장 백승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네 번째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청운면 출생이자 항일의병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백선 장군을 기리는 행사로, 장군의 생애 소개와 추모사, 분향,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정동균 군수는 추모사에서 “양평군 항일의병의 선봉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김백선 장군의 넋을 기린다”며, “장군의 숭고한 뜻을 12만 군민과 함께 이어가
양평군은 양평읍, 양동‧지평‧용문면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양평군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도시재생대학은 군민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4~5월 총8회 과정(기본과정 4회, 심화과정 4회)으로 양평군민회관에서 진행된다.기본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와 도시재생뉴딜, 도시재생 사례, 대상지 현장 답사를 통한 현황 파악, 선진사례 답사로 4월 중 진행된다. 5월 심화과정은 대상지 활성화 콘셉트 설정, 활성화계획 구상(안) 설정, 도시재생사업 우선순위 설정 및 사업화 방안 작성, 팀별
강하면 성덕리 고창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구)는 지난 8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3리 국수당과 첩당(작은 할머니당), 마을입구 장승에서 고창제를 지냈다.이날 고창제의 집례 및 대축관은 유생장의 류박영씨가 진행했다. 좌집사는 이학구씨가, 우집사는 민명훈씨가 맡아 진행했다.행사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를 거쳐 김종구 추진위원장이 초헌관, 최문환 부군수가 아헌관, 이주진 강하면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또한 첨작례로 성덕리 4개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를 올렸고, 주민들도 개인적인 소원성취를 빌기 위해 제를 올
양평군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은 ‘2019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초등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운영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주간이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중앙․어린이․용문․양서․지평․양동 도서관과 강상‧강하‧개군‧서종‧옥천‧청운 작은도서관에서 오는 4월1일~5월27일(8주간) 총 80개 강좌가 운영된다.중앙도서관은 카톡영어, 원어민 영어회화, 중
양평군은 취업준비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양평청년 꿈Dream 지원 서비스(면접정장 무료대여)’를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취업준비청년이다.정장은 연간 5회까지 지원하며, 1회당 대여기간은 3박4일이다. 왕복택배비까지 무료로 지원하므로 최초 대여 시에만 방문해 사이즈를 측정하면 이후에는 택배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대여품목은 기본정장(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 소품도 대여할 수 있고, 간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동아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이하 아세위)’ 6기 회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으로, 오는 22일까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양평읍 양근로 183, 삼진빌딩 2층) 및 이메일(yp1318@hanmail.net)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제출 시 응시원서에 서명 날인 후 스캔해 제출해야 하며, 파일명은 ‘아세위 신청서-이름’이다.오는 29일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일 유선 및 문자메시지로 개별 공지
양평교육지원청은 다음달 5일까지 교육공동체 동아리 공모를 진행한다.이 사업은 양평 혁신교육지구 세부 사업의 일환이다.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교육자원봉사 실천 의지가 있는 학부모와 마을주민, 퇴직교원 등(10명 이상)이 ▲진로 멘토링 ▲학생안전 도우미 ▲전래놀이 ▲학교행사 지원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공동체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신청방법은 양평교육지원청(www.goeyp.kr)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
지난 1월 양평군과 경기도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세부사업 계획이 가시화됐다. 올해 추진 사업은 18개 사업으로, 47억3675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양평 혁신교육지구의 추진목표는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 교육 공동체 구축’ 등 3가지다.추진과제는 ◇맑은 행복 빛깔 있는 학교 운영 ◇배움성장학교 운영 ◇마음성장학교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복학교 운영 ◇지속가능한 지역생태계 구축 ◇행복한 배움을 꿈
양평군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 본사에서 경향신문사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이동현 경향신문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평군의 스포츠관광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지역에 특화된 스포츠산업 육성과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지역소식의 전국 보도에 대한 사항 등이다.정 군수는 “경기도의 청정지역 양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 간 더욱 폭넓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경기도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협동조합 연구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모임 및 단체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를 선발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선정된 모임 및 단체는 공동 연구 및 학습, 사례탐방 등을 통해 ▲소상공인 ▲운수(택시‧마을버스) ▲노인돌봄 ▲의료서비스 ▲육아 ▲사회주택 분야와 관련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는 총 5개 팀을
지난 11일 오전 10시 양근향교(전교 유상근), 지평향교(전교 박춘근)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양근향교 석전제는 최문환 부군수가 초헌관, 신교중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아헌관, 이희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아 선성, 선현들의 덕을 추모했다.지평향교 석전제는 박춘근 전교가 초헌관, 전진선 군의원이 아헌관, 조근수 지평면장이 종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석전은 새 학기를 맞아 전례적으로 봉행하는 개학식으로 입학식과도 같다. 선성선현에 대한 제사의식으로 예로부
지난 10일 서종면사무소에서 서종면 3.1독립만세항쟁 100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서종면 3.1독립만세항쟁기념공원 조성위원회(공동대표 임대진 이장협의회장, 이순화 주민자치위원장, 박주옥 서종면새마을부녀회장, 장인순 서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는 1919년 3월 10일 경기도 최초로 만세운동을 벌인 지역 선조들의 뜻을 기리고자 같은 날인 3월 10일에 기념행사를 미련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원, 이영주 도의원, 변도상 양평3.1운동기념사업회장, 윤광선 광복회 양평‧이천지회장과 서종면 기관̷
양평군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2019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신청을 받는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연간 20만원(자부담 4만원)의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불카드로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찜질방, 농협 하나로마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양평군은 올해 총 194명의 여성농업인을 선정해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여성 농업인으로, 올해부터 상향제한 연령기준이 없어져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이영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언론 공공성 확대를 위한 언론기본소득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이영주 의원이 지난해 10월 ‘지역언론의 공공성, 언론기본소득’ 토론회 개최 이후 지역 언론 공공성과 언론인 기본소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해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강남훈 교수)과 함께 진행했다.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는 최종보고회에서 “언론주권자배당 제도는 처음 소개되는 제도로서 아직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했다.
양평군은 오는 19일까지 21일 개최되는 ‘2019년 1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행사는 군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기 위해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일대일 면접이 이뤄진다.올해 행사는 그간 군청에서 진행되던 것과 달리 3권역으로 나눠 3월·6월·11월에 걸쳐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행사는 오후2시~4시30분 용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양평일자리센터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 직업상담
양평군은 지난 8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인구정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인구정책 두물머리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두물머리 협의체는 2017년 11월 군내 기관·단체·기업체 79개소와 양평군이 협약을 맺어 구성한 민·관 인구정책 네트워크다.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한강이라는 큰 강이 시작되듯 민․관이 서로 협력하면 양평군 인구증가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다.최문환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인구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조규수 기획예산 담당관
양평군은 지난 4일 민원인이 쉽게 부동산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군청 종합민원실 내 통합민원발급창구에 ‘탁상형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2008년부터 군청 및 12개의 읍면사무소에 대형 스탠드형 부동산정보민원열람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 중인 탁상형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민원열람시스템을 소형화해 통합민원창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민원인은 설치된 민원열람시스템을 통해 직접 지적도면, 개별공시지가, 새주소, 연속지적도, 용도지역지구, 위성사진
양평군은 두물머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원(총 사업비 2억)을 확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생태테마관광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이 사업을 공모로 전환했다. 양평군은 올해 사업에 선정되면서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관광지도사 인력양성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2018년부터 시작된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는 두물머리의 기존 자원을 활용하고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으로, 지난달 ‘물래길 겨울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총 7개의 조례 제정안(일부·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청년, 청소년 및 일자리 관련 조례가 상정돼 눈길을 끌었다.이번에 입법 예고된 조례안은 ‘양평군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양평군 청년 기본 조례안’, ‘양평군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양평군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다.▲양평군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