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교육생 모집

양평군은 양평읍, 양동‧지평‧용문면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양평군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군민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4~5월 총8회 과정(기본과정 4회, 심화과정 4회)으로 양평군민회관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와 도시재생뉴딜, 도시재생 사례, 대상지 현장 답사를 통한 현황 파악, 선진사례 답사로 4월 중 진행된다. 5월 심화과정은 대상지 활성화 콘셉트 설정, 활성화계획 구상(안) 설정, 도시재생사업 우선순위 설정 및 사업화 방안 작성, 팀별 성과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가능 지역의 주민이다. 양평은 국토이용계획법에 따라 양평읍, 양서면, 용문면, 지평면, 개군면, 양동면, 청운면 등 7개 지역이 도시지역으로 분류되는데,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려면 인구 및 사업체 감소, 노후주택도 중 2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양평에서는 양평읍, 양동면, 지평면, 용문면 등 4개 읍‧면만이 법적 요건을 만족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이메일(rimi0916@korea.kr)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군청 홈페이지(yp21.net)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문의: ☎ 77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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