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2일~30일 4회에 걸쳐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를 주제로 아버지 교실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아버지들의 심신 힐링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상호관계를 맺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두란노아버지학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34명이 참석했다.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와 가정 등을 소주제로 진행했다. 아버지의 영향력에 대한 강의에서는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력과 자신이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끼치고 있는 영향력을 돌아봤다. 아버지의 사명은 권위
양평군은 오는 17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에게 이용권인 바우처를 지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월평균소득 120%이하 가구의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대상으로 지원인원은 30명이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월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7~12세 아동으로 지원인원은 20명이다. 서비스제공기관은 김혜경언어심리상담센터, 양평미술치료센터, (사)가온나래 더자람 양평센터,
새누리당 정병국(외교통일위원회, 양평·가평·여주) 의원은 우리국민이 외국에서 받은 수사, 형사재판 등의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지난 1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법무부장관이 외교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우리국민이 외국에서 받은 수사, 형사재판, 형의 집행에 관한 자료를 수집·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담겨 있다. 정병국 의원은 “해외여행 및 체류가 증가하면서 우리국민이 해당 국가에서 수사를 받거나 형사재판 후 형의 집행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
양평군은 30일, 신설 2국·3담당관과 17과·2직속·3사업소 체제의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6급 6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등 직원 20명이 승진했다.윤기용 총무과장은 기획예산담당관, 조대현 용문면장과 박신선 양서면장이 자치행정담당관과 홍보감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주진 도로명주소팀장이 평생학습과장, 변미선 방문보건팀장이 건강행복과장, 김윤중 복지자원팀장이 도서관장, 심준보 기획팀장이 의회사무과장으로 승진했다. 전영호 비서실장과 김선대 예산팀장도 승진해 각각 양서면장과 서종면장으로 갔다. 이부영 부군수는 서기관(
양평군은 양동면 단석리 단석제2교와 개군면 불곡리에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14일과 15일 여주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양평지역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철새도래지인 두물머리와 소규모 취약농가 소독에는 지역공동방제단 5개단(군방제단 2개단, 양평축협 3개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 농가에 소독약 2105통 및 생석회 2950포를 추가로 배부하고 구제역 및 AI예방을 위한 소독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방문
양평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군청 산림과에서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산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림소득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과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군의 2015년 산림소득사업 추진계획, 국고보조사업 신청요령, 목재 제재소 현대화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임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주요 산림소득분야 사업계획은 산나물재배단지조성사업 2개소, 임산물생산지원사업 5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3개소, 밤나무생산단지 토양개량사업, 임산물유통지원사업 등이다. 양평군은 2016년 국고보조사
이종식 군의원이 20일 광주시회의에서 개최한 ‘제2회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종식 의원은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헌신 봉사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고 우수의원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뜻하지 않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준 모든 군민께 영광을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
지난 15일 옥천면 다목적복지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위원장으로 구본옥씨가 추대됐다. 이·취임식에는 이부영 부군수, 박화자 군의원, 이성희 옥천면장, 읍·면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정진억 전 위원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구본옥(56) 위원장은 옥천면 이장협희회장,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구 위원장은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형하겠다”며 “이장협의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새마
양평군은 지난 2일 무한돌봄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한돌봄 동·서부 권역센터를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동부권역센터는 용문면사무소 2층에, 서부권역센터는 양서면사무소 국수출장소에 위치해 있다. 권역센터에는 공무원 1명, 사례관리사 4명,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전문요원 1명이 파견된다. 기존에는 사례관리사를 군센터에 5명 동·서부네트워크팀에 각 1명 배치하였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전문요원은 양평읍 옛 보건소 자리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센터에 별도 배치해왔다. 이번 확대개편은 지역이 멀고 접근성이 떨
양평군은 지난 19일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행복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마을 중 5개 마을이 운행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양평읍 봉성1리, 양서면 대심1·2리, 신원2리, 옥천면 용천4리(갈현마을) 주민들은 총회를 거쳐 운행구간과 시간을 결정했다. 봉성1리는 김란산부인과·희래등 앞, 대심1리는 양평시장, 대심2리는 길병원·양평시장, 신원2리는 양서농협·양평시장, 용천4리는 옥천초등학교·양평시장 구간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행키로 결정했다. 이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는 13일 연세대 공학원 대강당에서 ‘병영문화 개선 국민토론회’를 열고 국민과 장병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병국 위원장과 새누리당 김용남, 송영근, 신의진, 이채익, 홍철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도종환 의원 등 특위위원 8명이 참석했다. 김요환 육군참모총장과 군 장병 및 가족, 입대 예정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입대 전 고교생 대상의 선행교육과, 군부대와 연결할 수 있는 SNS(사회관계망
양평군의회는 오는 20일 제224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부의한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조례안’과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안은 문화복지국과 안전발전국 등 2개 국과, 기획예산·자치행정·홍보감사 등 3개 담당관(5급)을 신설하는 게 골자로, 정원은 787명에서 일반직 9명이 늘어난 796명이 된다.저소득주민자녀장학금 지급 조례는 장학금 지급 대상이 저소득 주민 자녀로 한정돼 있고 지원 금액이 적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를 폐지하고 교육발전기금조성 및
양평군민의 새해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행정타운의 입지 선정이 여전히 안개속이다. 당초 지난해 12월까지였던 ‘군 행정타운 입지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가 두 달 미뤄지면서 3월 초께나 입지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13일 “(행정타운 입지 타당성을) 검토할 양이 많아지면서 용역 결과 늦어졌다”며 “용역 납기를 두 달 연장했다”고 밝혔다.‘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서’에 따르면 행정타운은 지난해 8월 입지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12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타당성 용역 등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업비는
상하수도 요금과 주정차위반과태료를 인터넷과 은행자동입출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서비스’가 시행됐다. 고지서가 없어도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 통장 등으로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다. 본인 카드, 통장이 아닌 경우나 타인이 납부할 경우에도 고지서의 전자납부번호만 알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간단e납부서비스’는 지방세, 과태료·부담금 등의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만 제공돼 왔었다. 올해
양평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나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나 공공근로 등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 26시간 근무하며, 시급 5580원과 주·월차 수당, 교통비를 지급 받으며,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
의장얼굴은 아직도 김승남이름은 ‘한나라당 권오균’양평군의회의 영문 홈페이지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어를 잘못 쓰거나 문법을 틀린 경우가 허다했고, 한글 홈페이지와 영문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의장이 달라 빈축을 사고 있다. 13일 본지가 군의회 홈페이지를 검색한 결과 한글과 영문 홈페이지의 의장이 달랐다. 영문 홈페이지의 의장 인사말 코너에 김승남 전 의장의 사진을 올려놨고, 이름은 권오균(Gwon Ohgyun)이라고 썼다. 권오균은 2008년 7월 제5대 후반기 의장이다. 의장 약력 소개에서도 김승남 전 의장의 얼굴에 권
“지역의 특색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이 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 김선교 군수는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성과와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국가정책을 쫓아가서는 지역을 발전시킬 수 없다”며 “지역발전은 군민 스스로, 또 정책의 책임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무원이 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 관이 정책을 이끌면 지역발전은 힘들다”며 올해 군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에
문화복지국·안전발전국 사무관 5명 포함 9명 증원다음달 대규모 인사 단행양평군은 2개국 설치와 부군수 보좌 3개 담당관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안’을 지난 5일 입법예고했다. 이 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5급 일반직 정원 5명이 늘면서 현재 공석 중인 고객지원과장을 포함해 6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한다. 지난해 10월 정부가 입법예고한 ‘지자체 기구·정원규정’이 개정되면서 인구 10만∼15만명인 시·군·구에 2개 국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인구 10만&si
양평군은 올해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한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수돗물 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그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해주는 제도다. 수질검사 항목은 1차 탁도·철·동·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 5개 항목이며, 수질기준 초과시 2차로 일반세균·아연 등 6개 항목을 추가 검사한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나 전화(770-3715)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8월 한차례 연기됐던 양평역 주차장 유료화가 지난 해 12월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용객들의 외면으로 주차장은 한산한 반면 역 인근 불법주차 차량으로 애꿎은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양평역 주차장 이용률은 어림잡아 30% 정도로 낮은 상태다. 현대아파트 방향 부출입구 주차장은 48면에 서너 대가 고작이고, 주출입구 주차장은 64면에 절반도 차지 않는다. 부출입구 주차장 이용률이 주출입구보다 낮은 까닭은 인근 주택가나 상가에 주차를 해서다. 이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은 부출입구 쪽에 인접한 가게와 인근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