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까지 사업신청

 양평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군청 산림과에서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산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림소득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과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군의 2015년 산림소득사업 추진계획, 국고보조사업 신청요령, 목재 제재소 현대화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임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산림소득분야 사업계획은 산나물재배단지조성사업 2개소, 임산물생산지원사업 5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3개소, 밤나무생산단지 토양개량사업, 임산물유통지원사업 등이다.
 
양평군은 2016년 국고보조사업의 확충과 효율적인 산림소득사업 운영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분야는 저장건조시설 지원 등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분야 7개 사업과 표고재배시설 지원 등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분야 15개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임산물 출하를 위한 박스지원, 저온·저장고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군내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등)로, 임업인 5000만원 이내, 생산자단체 1억원 이내에서 사업별로 60~90%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