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아버지교실 운영

 양평군은 지난 22일~30일 4회에 걸쳐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를 주제로 아버지 교실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아버지들의 심신 힐링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상호관계를 맺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두란노아버지학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34명이 참석했다.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와 가정 등을 소주제로 진행했다. 아버지의 영향력에 대한 강의에서는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력과 자신이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끼치고 있는 영향력을 돌아봤다. 아버지의 사명은 권위 있는 사랑, 먼저 하는 사랑, 배려하는 사랑, 성숙을 도모하는 사랑을 먼저 실천하는 것이고, 자녀들에게 삶의 원천, 삶의 지표, 삶의 자부심이 되는 것이라고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아버지학교를 통해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하고 올바른 아버지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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