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도서관은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랑새는 집에 있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도서관 내 한 코너를 마련하여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 전시로 애독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용문도서관이 ‘파랑새는 집에 있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라는 주제로 선별한 책은 박은미의 , 스펜서 존슨의 , 배연국의 , 장재형의 강진이의 , 프랑수아 를로르의 , 티머시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최하는 188번째 우리동네음악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7월 서종음악회는 지난 2016년 창단한 젊은 타악기 연주팀 퍼커션 듀오 ‘Young’이 주인공이다.팀이름인 ‘Young’은 박라영, 강주영 두 연주자의 이름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글자인 ‘영’을 영어로 표기한 것으로, 젊음의 기운을 담아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박라영과 강주영은 대학 시절부터 타악기가 주가 되는 듀오 활동을 꿈꿔왔으며, 개인의
양평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목요일 저녁시간에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로쟈와 함께 읽는 세계문학’을 운영한다. 문학평론가 겸 작가인 로쟈 이현우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 ▲1강 입센 ▲2강 모파상 ▲3강 케이트 쇼팽 ▲4강 아니 에르노 로 구성되며, 주로 여성을 다룬 세계문학 고전들을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ZOOM)으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8일부터 양평군립도서관(yplib.go.kr) 홈페이지를 통해
양평군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초등학교 2~4학년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 ‘그림책 릴레이 프로젝트Ⅱ’를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그림책 릴레이 프로젝트는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생 10명을 선정해 4권의 그림책을 읽고 책에 대한 내용을 함께 토론하는 수업이다.지난 4월 진행한 ‘그림책 릴레이 프로젝트Ⅰ’은 ‘두근두근 새 학기’를 주제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4회차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신청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7월
옥수수극단의 테이블 인형극 이 지난 24일 옥천면 너영나영 양평예술교육센터에서 공연됐다. 공연을 진행한 옥수수극단은 발달장애 두 청년과 그들의 어머니, 그리고 후원자로 구성된 단체로 어린이집, 학교 등을 찾아가는 공연과 옥천면 용천리에 자리한 옥수수인형극단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너영나영 양평예술교육센터는 지역민들에게 양평의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예술가와 지역민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하였다.김현숙이 연출한 테이블 인형극 은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민이 관객으로
여름은 연꽃의 계절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특히 세미원에 연꽃이 만개하는 7, 8월이 이곳을 찾는 적기다. 이번 주말엔 시원한 야외 정원에서 연꽃을 보고 연잎향을 맡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여유를 느껴보면 어떨까?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세미원은 매혹적인 홍련과 단아한 백련,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기증한 페리연꽃을 비롯해 연못을 자주 그린 화가 모네를 떠올리게 하는
양평평화나비(대표 전재현)는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도 할 수 있다!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자서전 쓰기 강좌는 양평문화재단의 ‘2023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양평평화나비가 선정되며 추진된다. 자신의 삶을 정리하면서 누구나 자서전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며, 강의 후 30p(A4 용지 기준) 내외의 간단한 자서전 제작도 계획되어 있다.강좌는 6월 23일~7월 14일 금요일 6시~9시 사이 총 4회(10시간)에 걸쳐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도서출판 라이프스토리 김현옥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양평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공연 ‘양평 꿈:틀(꿈을 담는 틀) 인형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7일까지 하루 2회(10시, 11시1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공연작품은 와 이다. 는 동화책과 같은 느낌의 세트를 활용했고, 는 해금연주로 진행되는 음악적 효과와 함께 전통 국악기의 선율을 경험할 수 있다.관람은 유아교육기관별 단체로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 과정으로 총 3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여름방학 특강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 이력과 무관하며,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특별신청과 일반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별신청은 학습비 면제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분증과 증빙서류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회장 장차현실)가 주관하는 ‘2023년 聯:(연) 잇다‘ 전시회가 오는 7월 2일까지 서울시 NVIRGALLERY(엔버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 소속 23명 발달장애 작가가 참여한다. ‘경기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에 공모해 발달장애 예술 노동자 일자리를 확보한 총 20명의 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양평지부에 고용되어 하루 4시간씩 그림을 그리고 최저시급을 받아왔다. 국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의 예술 창작활동을 노동으로 인정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관
양평규방공예연구회 ‘후후’는 “전통바느질: 오얏꽃 혼례”展을 6월 4일부터 16일까지 서종면 북한강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조선시대 여성들은 유교 정신과 도덕적 규범 때문에 규방으로 활동이 제한된 시대적 상황에서 바느질과 자수 등의 작업을 통해 정신적 자유 추구와 미의식을 예술성으로 승화시켜 규방공예로 발전시켰다.지난 4일 개막한 “전통바느질: 오얏꽃 혼례”전시회는 옛 의례에 따른 번거로움으로 사라져가는 혼례문화를 되새겨 기억하고자 혼례용 보자기 유물을 재현한 전시이다.전통 혼례는 의혼(청혼, 허혼), 납채(사주), 납폐(함), 친영(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최하는 187번째 우리동네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홍성훈 오르겔 바우마이스터가 제작한 ‘홍매화오르겔’ 연주를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이번 음악회는 홍성훈 오르겔 바우마이스터(파이프오르간 제작장인)와 함께한다. 독일 오스카발커마이스터 슐레를 졸업한 홍 마이스터는 성공회 주교좌대성당, 구로아트밸리콘서트홀, 세라믹팔레스 콘서트홀, DMC타워, 우크라이나 나비오르겔, 국수교회 산수화오르겔 등 20여 개의 파이프오르간 작품을 제작했다.이번 서종음악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활동을 지원하는 ‘2023 지역기반 창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역기반 창작지원’ 사업은 양평에서 거주하고 활동하는 예술가와 기획자, 문화예술단체, 프로젝트그룹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이슈와 지역 콘텐츠를 발굴·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역민과 나누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사업의 총 지원규모는 5000만원으로, 외부심사를 통해 사업 규모와 범위에 따라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심
단국대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센터장 황종원)는 6월 1일~8월 3일 양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온기(溫氣)인문학으로 배우는 더불어 행복한 삶 향유하기’ 강좌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6월 1일 ~ 8월 3일 목요일 오후 3시~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다.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 설화에서 배우는 자녀교육’, ‘갈등 없이 소통하는 가족관계를 위하여’, ‘스마트폰 게임보다 공부가 재밌는 아이로 키우기’, ‘성취도를 높이는 뇌과학’, ‘Biography(전기)를
양평군은 군민들의 순수 문예 창작활동 작품집인「미지산」원고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양평군도서관 문예지「미지산」은 시, 소설, 수필, 독후감 총 4가지 부문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만60세 이상 어르신)부 등 각 분야를 모집해 분야별 최우수1, 우수1, 장려3 총 80작품을 선정한다.접수 방법은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참여마당>솔솔글향기 게시판에 첨부된 지원신청서 및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할 경우 양평군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수상자 발표는 11월 중
양평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청운면 밀밭체험장(양평군 청운면 가현리 698-17)에서 '제1회 농부의 마켓'을 개최한다. 우리 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양평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의 수공예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이 되어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이 된다.건강한 먹거리인 버섯, 발효 식초, 장아찌 그리고 시설재배를 하고 있는 산나물가공품, 꽃차, 분재 등 양평의 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 판매하는 행사로, 지역 생산자와 도시
‘소나기마을 포럼’ 창립식이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소나기마을 포럼’은 지역민 중심으로 서로의 전문성과 전원생활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창립되며, 창립식 직후 “우리 선조들의 삶에 나타난 재미와 감동”을 주제로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념강연이 열릴 예정이다.또, 매월 첫주 목요일 오후 2시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원칙으로 지속적으로 강연 및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은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으니 누구나 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박물관과 함께하는 양평이야기, 양평! 얼마나 아니?’를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물관 세미나실과 자연요리연구소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단체와 다문화가정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양평의 정체성을 알리고 소외계층의 문화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복재 양평향토사학자의 ‘양평! 외세에 맞서다’ ▲신동명 숲해설가의 ‘양평! 자연을 벗 삼다’ ▲채송미 친환경요리가의 ‘양평! 친환경을 맛보다’ ▲박수정 큐레이터의‘양평! 예술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9일, 용문산 관광지 내 용문산 전투 전적비 앞에서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14회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추념사, 추도사, 추도시 낭송, 6.25 노래 제창)과 2부 제례 봉행으로 진행됐다.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돼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제6보병사단
양평군은 오는 27일~ 28일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청운면 가현리 698-17)에서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7일 오후 1시이며, 가현리 풍물놀이 길놀이, 어쿠스틱, 해금 연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공연, 서종면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행사장은 드넓은 밀밭을 거닐며 산책할 수 있는 밀밭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감성 포토존’부터 우리밀로 만든 화덕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