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평화나비(대표 전재현)는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도 할 수 있다!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자서전 쓰기 강좌는 양평문화재단의 ‘2023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양평평화나비가 선정되며 추진된다. 자신의 삶을 정리하면서 누구나 자서전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며, 강의 후 30p(A4 용지 기준) 내외의 간단한 자서전 제작도 계획되어 있다.

강좌는 6월 23일~7월 14일 금요일 6시~9시 사이 총 4회(10시간)에 걸쳐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도서출판 라이프스토리 김현옥 대표가 <나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자서전, 쉽게 쓰는 101가지 문답>을 활용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서 교육한다.

양평평화나비는 이 강좌를 마친 후 12개 읍면에서 어르신들을 선정해 자서전을 제작하여 출간할 예정이다.

전재현 대표는 “어르신들 삶의 기록을 통해 어르신들께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발화되지 못하고 있는 씨앗을 꽃피울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방향 설정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서전 쓰기에 관심 있는 양평군민은 누구나 수강을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네이버폼(naver.me/FxXoGcEj),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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