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마을 포럼’ 창립식이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소나기마을 포럼’은 지역민 중심으로 서로의 전문성과 전원생활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창립되며, 창립식 직후 “우리 선조들의 삶에 나타난 재미와 감동”을 주제로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념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 매월 첫주 목요일 오후 2시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원칙으로 지속적으로 강연 및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은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으니 누구나 스승 그리고 제자가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 가장 바람직한 공동체가 구성된다고 확신한다. 소나기마을 포럼은 바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모임이다”고 말했다.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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