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양평군 장학생(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춘봉)는 다음달 5~16일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장학생 선발은 성적 우수 장학생, 어려운 가정 장학생, 다자녀 가정 장학생, 예체능 특기 장학생 등이다. 성적우수 장학생 신청은 4년제 대학 기준 직전 학년 학점평균이 3.8점 이상(2~3년제 4.0 이상)이면 가능하고, 어려운 가정 장학생은 전년도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부모 합산 80만원 이하, 재산세 23만원 미만, 학점 2.4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자녀 가정 장학생은 3자녀부터 학점 2.4점 이상이면 소득 기준과
양평군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역량 확보를 위한 ‘2018 양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개설하고 다음달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로 진입하고자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 40명이다.참여 신청은 군청홈페이지(www.yp21.or.kr/), 양평군 사회적경제 홈페이지(http://www.yp21.or.kr/ypse/)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청 전략기획과(5층)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nicesehwan@korea.kr), 팩스(☎770
양평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2018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경기도의 청장년층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채용인원 1인당 월 70만원(실시기업 60만원, 참여자 10만원)씩 4개월간 수습 지원금을, 계속 고용 시 추가 3개월까지 정규직 지원금을 지원한다.수습참여자의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가능하다.참여기업의 신청자격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군내 중소기업으로, 종업원수가 5
양평군은 지난 1일 미세먼지 및 유해대기물질(HAPs)로부터 노인, 어린이 등 환경약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387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노인과 어린이는 화학물질 제거·배출능력이 약하고 체내 축척성이 강해 환경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건강취약계층이다.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법적 규모 미만의 소규모 시설은 실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군이 지난해 200개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24%에 달하는 49개 시설이 법적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와 이산화탄
경기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 농산물 재배장려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도는 2015년부터 친환경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장려금 지급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배, 사과 등 과수품목에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친환경인증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올해는 사업예산을 20억 원으로 증액 편성해 1㏊당 30만원~150만원을 지원한다. 재배장려금은 인증품목별 차등 지급되며, 과수 유기인증의 경우 지급단가는 전년보다 약 2.5배 높은 150만원/㏊이다.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유기농‧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18년 제1차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제1차 주민참여위원회에 앞서 제3기 주민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여위원은 양평군 주민참여 및 지역만들기 기본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부군수와 읍·면장이 추천한 주민 15명, 전문가 5명, 군청 실·과장 3명을 포함해 24명으로 구성됐다. 제3기 주민참여위원회는 진선규 지역위원과 정도훈 원장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주민참여위원회는 이날 양평군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 등 8개의 안건을 심의해
지난 8일 서종면 문호리 간판개선 시범사업 보고회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간판개선사업 확장 예정서종면 문호리 간판개선 시범사업 보고회가 지난 8일 서종면사무소에서 열렸다. 김선교 군수, 심준보 서종면장, 박명숙·송만기 군의원, 업주, 작가, 간판장인협동조합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했다.문호리 간판개선 사업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4조의3에 의한 ‘광고물등 정비시범구역’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업대상지는 무내미길 59~68로 옛 장터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점가다. 8개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이달말까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다각적 소방안전관리 대책을 펼친다.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은 4층 이하, 19세대 이하가 거주하는 주택으로 소방안전관리자 미선임 대상에 해당되며, 대부분 밀집된 지역과 구조로 화재 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위험요인이 있다.소방서는 거주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세대다가구주택의 현장대응훈련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및
양평군은 지난 9일, 12일 두 차례에 걸쳐 팀장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교육강사로 나선 최문환 부군수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열심히 일하는 양평군 공직자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공직 내 세대 간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리더십교육과 팀별 업무연찬을 실시해 공직자 업무능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푸드트럭의 원활한 이동영업, 주변 상권과 상생, 행정편의 제공, 조세 감면, 자금 지원 대책 등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음식판매업의 상생적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정병국 의원은 “2014년 정부가 푸드트럭 영업을 합법화했으나 정작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 등 사후관리에는 소홀해 창업자들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별도의 제정안을 마련해 국가 및 지자체가 책임지고 푸드트럭 산업의 활성화 대책을 세우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양평군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는 최대 1700만원, 전기이륜차는 3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전기차의 경우 1대당 700~1700만원(차종별 차등지급)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구매희망자 40명을 20일 오전 9시부터 물량소진 시까지 선착순 공모(신청개시 후 5일 이내 신청초과 시 추첨진행)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전일까지 양평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양평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전기이륜차의 경우 1대당 230~350만원(차종별 차등지급)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구매희망자 2
지난달 30일 진행된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차기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전아무씨 측이 ‘재검표’를 요구했지만 이천희 신임회장 측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 낙선자 측은 “단 한 표 차이 결과라 재검표 요구는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 회장 측은 “선관위가 이미 당선증을 교부했고 업무를 종결해 절차상 재검표는 무리”라고 맞섰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한, 이하 선관위)는 낙선자 측이 제기한 대리투표 의혹, 기표 오류 등에 따른 재검표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5일 이천희 신임회장, 낙선
양평군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을 오는 27~28일 두 차례 진행한다.27일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8일 용문면복지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과 일반 소비자는 가능한 일정에 1회만 참석하면 된다.GAP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등 전 과정이 합리적으로 적절하게 관리됨을 인증하는 제도다. 2월 현재 양평군 212농가(면적은 141ha)가 GAP인증을 취득했다.군은 올해 말까지 300농가(면적
채용·납품 비리로 이미지 실추… “언론보도 때문”진상조사기구 구성… 정치적 공세라며 일축농업인단체 들러리 세운 부적절한 처사 논란공사발전 위한 시민토론회… “참여 검토하겠다” 양평공사는 친환경농업인단체(양평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양평출하회, 한국농업경영인 양평군연합회, 양평군 여성농업인연합회, 양평군 이모작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황순창 공사사장은 최근 논란이 된 채용·납품 비리의 전면적 실태조사와 특별감사 요구에 대해 악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13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
양평군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양평공사의 인사‧납품 비리에 대해 특별조사를 하지 않기로 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등 정당들과 양평경실련 등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감사청구 진행과 군의회를 압박하겠다고 밝혀 양평공사가 또다시 핵심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현일‧송요찬 군의원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1일 자체 회의를 통해 양평공사에 대한 특별조사를 논의했다. 두 의원의 강력한 특별조사 요구에도 나머지 의원들이 이에 응하지 않
양평물맑은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14~15일 임시장을 열어 본 장날인 13일부터 3일간 대목장이 진행된다. 양수리시장과 용문천년시장은 임시장을 열지 않는다.용문천년시장은 지난 10일 장날에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경품행사 및 난타‧댄스공연, 막걸리체험, 민속놀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공사(사장 황순창)는 지난 1일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기간제 노동자 22명, 전문계약직 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지속적 업무에 해당하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운영, 친환경급식팀 전처리사업, 양평 맑은숲캠프 시설 관리, 청사 관리 및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공사는 지난해 7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해 외부전문가와 노동조합 추천 인사로 구성된 전환심의위원회를 거쳐 전
양평군이 주거 밀집지역과 인접한 거리에 가축 축사 허가를 낸 것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악취와 수질오염 등 생활‧생존권을 보장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가축사육 제한지역 조례’ 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군은 ‘중첩 규제’라며 어렵다는 입장이다.군은 지난달 31일 청운면 비룡리 159-1번지 일원 대지 1650㎡, 건축면적 830㎡(3동) 규모의 우사 건축신고에 대해 허가를 냈다. 이에 앞서 비룡리 주민들은 우사 건축을 반대하는 진정서를 군에 제출했고, 군은 지난달 5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인허가 진행과정을 설
양평군보건소 뒤편 2만9761㎡(9000평)이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양평군은 지난 5일 보건소 뒤편 빈양지구(양근리 산9-1번지 일원)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고시했다. 이번 도시개발계획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로 쾌적한 친환경적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예정)까지이다.사업 시행예정자는 고아무씨로, 해당 지역 토지 대부분을 소유해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추진한다. 토지 대부분인 2만5200㎡에 공동주택을 지을 예정으로, 400가구 정도가 들어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