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 황순창)는 지난 1일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기간제 노동자 22명, 전문계약직 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지속적 업무에 해당하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운영, 친환경급식팀 전처리사업, 양평 맑은숲캠프 시설 관리, 청사 관리 및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해 외부전문가와 노동조합 추천 인사로 구성된 전환심의위원회를 거쳐 전환대상을 확정했다.

황순창 사장은 “현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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