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28일 농업기술센터·용문면복지회관

양평군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을 오는 27~28일 두 차례 진행한다.

27일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8일 용문면복지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과 일반 소비자는 가능한 일정에 1회만 참석하면 된다.

GAP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등 전 과정이 합리적으로 적절하게 관리됨을 인증하는 제도다. 2월 현재 양평군 212농가(면적은 141ha)가 GAP인증을 취득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300농가(면적 200ha)의 GAP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GAP교육은 물론 GAP 인증 검사비 지원사업, 주산지GAP 안전성 분석사업 등 GAP인증 확대를 위한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하고, 생산자는 판매처 확보 등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인증확대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양평군청(☎770-2339),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774-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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