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뒤 9000평 규모

양평군보건소 뒤편 2만9761㎡(9000평)이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지난 5일 보건소 뒤편 빈양지구(양근리 산9-1번지 일원)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고시했다.

이번 도시개발계획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로 쾌적한 친환경적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예정)까지이다.

사업 시행예정자는 고아무씨로, 해당 지역 토지 대부분을 소유해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추진한다. 토지 대부분인 2만5200㎡에 공동주택을 지을 예정으로, 400가구 정도가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안에 대한 의견 제출이나 문의는 군청 도시과(☎770-235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