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18일 제370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혜원 의원은 “이 사업은 2008년에 제안돼 여·야를 막론하고 지난 15년간 일관되게 추진되었고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국책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로 양평군민의 염원이 하루아침에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빚어졌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이 의원은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 촉구와 함께 양평군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따른 비싼 수도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18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대응을 위한 상설 전담기구의 설치 및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지원금을 임차비의 50%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박명숙 의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중앙정부를 설득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DMZ 산림항공관리소”,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의 상설 전담기구를 설립했거나 설립할 예정인 데 반해,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산불 발생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2년에는 전국 최다 산불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양평군의회는 윤 의장이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함과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소통하며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윤순옥 의장은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맡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 고문단은 오늘(14일) 오후 2시 양평군청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여현정, 최영보 군의원을 찾아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천희일 고문은 “고속도로 원안대로 가야만이 양평이 살아나는 거다. 예타까지 통과한 안을 바꿔서 양평 군민들 두 쪽으로 나뉘어 편 가르기 시키는 게 말이 되냐”며 “군민들 싸움시킨 사람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끌어내려야 한다. 장기적으로 가야 한다. 이번으로 끝날 게 아니지 않냐”며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정동균 전 군수는 “예타 기간 중
정동균 전 양평군수는 13일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이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특혜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정 군수는 기자회견에 앞서 언론에 라는 입장문을 배포했다. 그는 “지난 7월 10일 한 언론에서는 ‘민주당 前 양평군수, 예타 통과 앞두고 원안 종점 땅 258평 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당시 군수였던 제가 2021년 3월 자택 앞 3개 필지 853㎡(약 258.4평)를 사들인 것이 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안을 둘러싼 여아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양평지역에서는 2018년 승인된 ‘2030양평군기본계획’대로 추진되는 모양새다. 강상면을 종점부로 하고 강하~양서를 잇는 대교를 신설한다는 계획인데, 강하대교 신설 가능성 여부가 지역여론을 가르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1일 양서면 주민설명회에서 “2018년에 발간한 2030양평군기본계획에 (강하대교)다리를 넣었다”며 추진 의사를 밝혔다.전 군수가 말한 ‘2030양평군기본계획’은 김선교 전 의원이 군수이던 지난 2015년 3월 용역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예정지인 광주시·하남시·양평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10일) 오후 4시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전진선 양평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동 입장문에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 국민의힘, 양평2)이 좌장을 맡은 「사회복지시설의 공간적 형평성과 사회취약계층의 접근성 격차, 그리고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7일 용문다목적청사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도의회, 양평군 관계자 및 사회복지사, 양평군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제선 교수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의 제공과 커뮤니케이션 채널 제공, 경제적 접근성 개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 전면 중단을 전격적으로 발표한 후 전진선 군수를 중심으로 군이 재추진을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각 정당의 지역위원회는 고속도로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격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8일 국민의힘 여주양평당협위원회(위원장 김선교)와 정의당 여주시양평군위원회(위원장 고봄이)가 각각 보도자료와 성명서를 발표했다.국민의힘은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9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 발표에 따른 양평군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군청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원과 군의원, 여주시양평군당협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전선 군수의 이번 방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안)에 대해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직접 찾아,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정치 쟁점화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수인 저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강하면에
양평군은 오늘(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군민대책위) 구성을 위한 사전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0일 범군민대책위 구성이 완료되면 주민설명회, 10만 서명운동, 현수막 게시 등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범군민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양평군은 지난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자 곧바로 사업 전면중단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진선 군수가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 전면 중단’에 대한 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오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6일) 전격적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 전면 중단을 발표하자 양평군은 특정 정당(민주당)이 가짜뉴스로 정치쟁점화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사업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6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 전면 중단’에 대한 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전 군수는 성명서에서 “지난주부터 노선 확정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일기 시작했고, 우리 군으로서는 그 내용에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짜뉴스로 판단되어 논란에 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