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고등학교가 지난 7일 천안시 천안제일고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흥타령배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e-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 e-스포츠 연맹이 주관했다. 대회는 전국 400여명의 장애인과 보호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양일고는 13개의 메달을 휩쓸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성은경
양평FC가 지난 7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Advanced 후반기 첫 경기에서 청주FC에게 1-0으로 패해 리그 7위에서 8위로 한 단계 더 떨어졌다.전반 32분, 청주FC 김성수에게 허용한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들어간 골이 결승골이 됐다.양평FC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에 실패해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우승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양평FC의 다음 경기는 오는 14일(토) 오후5시 용문체육공원에서 김포시민구단과 13라운드를 갖는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양평읍 조동호씨가 생산하는 ‘감자’를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감자는 열을 식혀주는 성질이 있어 여름철에 먹기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감자의 비타민C는 가열 조리하더라도 일반 과일이나 야채와 달리 96% 이상이 잔존해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고, 100g당 23mg 들어있어 일일권장섭취량 50mg를 감자 2개로 해결할 수 있다.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의 체내흡수를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및 당의 흡수를 저해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당치의 상승도 막아준다.조동호씨가 생산하는 감자는 유기농인증을 받았으며, 여름
창단 3년 만에 이룬 쾌거 양평FC(감독 김경범)가 오는 10월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양평FC는 지난 4일 시흥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경기도 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시흥시민구단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평택시민구단을 물리치고 올라온 양평FC의 결승전 상대는 화성FC를 승부차기 끝에 꺾은 시흥시민구단(이하 시흥)이었다. 경기는 결승전답게 치열하게 진행됐다. 양평FC가 포문을 먼저 열었
남영석, 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순발력‧다양한 기술‧성실함 겸비 설날 씨름대회에서 김보경이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지난달 21일 열린 단오대회에서 백두장사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팀 막내 남영석(26)이다.남영석은 설날 대회에서 실업무대 최고 성적인 4품에 올랐었다. 당시 다음 대회에는 장사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했는데 4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군 씨름단은 백두급 3명(장성복‧탁다솜‧남영석) 모두 8강에 올라 백두장사와 1품(장성복, 38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2018년 양평 자전거길 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양평 자전거길 지킴이단 단장 이하 14명의 단원들과 문화체육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지킴이단 활동에 따른 건의사항과 자전거길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자전거길 지킴이단은 양평 자전거 연맹의 협조를 통해 4월4일 위촉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내용으로는 자전거길 안전순찰, 이용자 불편 모니터링, 환경정화 등이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과 각종 행사도 도움을 주고 있다.지킴이단은 이날 자전거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6월29일~7월31일 약 한 달간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비가 집중적으로 오는 기간은 17~18일까지로 예상하고 있다. 강수량은 300㎜ 안팎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을 보고 있다.장마철에는 햇빛이 들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건조기나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제습기를 이용하기 어려울 때 세탁법을 소개한다.▲뜨거운 물에 삶기… 뜨거운 물에 삶는 것은 냄새는 물론 살균 표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단, 닮아도 되는 섬유인지 라벨을 꼭 확인해야 한다.▲식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청운농협 양평수박연구회가 생산하는 ‘수박’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131농가로 이뤄진 양평수박연구회가 생산하는 수박은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이며, 저장도가 타 지역 수박에 높다는 평기를 받는다.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친환경 생물(BM)활성수로 토양을 관리하고,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선별해 관리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수박을 제공하고 있다.청운면의 수박은 여름 내내 로컬푸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 품 목: 수박■ 가 격: 1만8900원■ 생
25년 전통 설렁탕 외길…‘고바우 설렁탕’18시간 고아낸 깊은 국물과 쫀득한 수육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에 몸보신이 필요하다면 한 그릇으로 즐기는 보양식으로 설렁탕은 어떨까.뽀얀 국물에 파와 소금을 넣고, 소면과 밥을 시원한 깍두기, 김치를 곁들여 땀 흘리며 먹고 나면 제대로 몸보신을 한 든든함을 느낀다. 바쁜 점심시간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설렁탕 전문점을 소개한다.용문면 광탄리 ‘고바우 설렁탕’은 1993년 개점 이래 양평의 맛집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집이다. 최근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가 경남 창녕 산토끼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 축구대회’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단월중은 지난 19~27일 경남 창녕 산토끼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경남진주여중에게 6-2, 2라운드 전북삼례여중에게도 4-0 대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는 강원하슬라중에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나 울산현대청운중에 아쉽게 0-1로 패했다. 단월중은 9박10일동안 열린 경기에서 대회 준우승, 우수선수상(오규원, 3), 우수수비상(김슬기, 3), 우수지도자상(박영애 감독)을 휩쓸어 축구명문교
챔프로드가 4연승을 내달리며 상위권 판도에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챔프로드는 지난 24일 양평강상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양평드레곤즈(이하 드레곤즈)와의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8차전에서 이상민의 홈런포 등 장단 14안타를 폭발시켜 19-7, 4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타선의 힘이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다. 지난 3연승 기간동안 세 경기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총 53득점을 폭발시켰던 챔프로드는 오늘 경기에서도 4연승의 상승세를 타선 드레곤즈를 상대로도 19득점의 가공할 공격력를 과시하며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양평군민회관에서 정기연주회 ‘체코 프라하를 양평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도브리덴! 드보르자크’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민족주의 음악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킨 두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된다.도브리덴은 ‘안녕하세요’라는 체코어다. 양평필은 낭만주의시대 민속 풍색과 선율을 표현한 체코의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사장조’을 선보인다.보헤미안적인 풍경과 선율로부터 영감을 받은 이 곡은 드보르자크의 9개의 교향곡 가운데 민족적이고 정서적인 배경을 가장 잘 드러내
양평군 축구협회가 지난 23일, 옥천 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주최한 ‘2018 4개 시.군 실버 축구대회를 개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양평, 광주, 여주, 이천 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0대 시니어 선수들로 구성되고, 4개 팀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박양선 60대 축구단 회장은 “대회를 통해 4개 시‧군이 축구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4팀이 3게임씩 경기를 했고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우승 양평 ▲준우승 이천 ▲3위 여주 ▲4위 광주
지평의병 항의 123주년 ‘제8회 의병의날’ ‘제7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 나란히 열려 양평은 의병의 고장이다. 일제시대 양평에서는 조선말기 최초의 대규모 항일의병인 을미의병과 1907~10년 발생한 항일구국적 군대의병 봉기인 정미의병이 큰 활약을 했다.을미의병은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에 분노한 이춘영과 안승우, 김백선 등이 400여명의 의병을 모집하면서 불붙었다. 관아의 반대를 피해 그해 11월28일 원주에서 지평의병 창의를 선포한 후 ‘나라는 멸할 수 있어도 의병은 멸할 수 없다’는 정
오누․크림․밤․녹차․호두크림치즈‧브리오슈…식빵전문점 주인공이라기보다는 조연에 가까웠던 식빵의 변신이 시작됐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빵이지만 다른 식재료에 곁들여 먹던 식빵이 다양한 재료와 만나 한 끼를 대신하는 식사로 부상했다. 질 좋은 재료로 건강한 맛을 선보이는 식빵전문점을 소개한다.양평읍에 지난 12일 문을 연 ‘오누’는 오누이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다. 베이킹은 누나 최지윤 사장이 맡고, 동생 최진혁씨는 커피 등 음료 제조를 담
선배 장성복과 결승에 올라 3-1 승태백급 이재안 1품, 유환철 3품 올라 남영석(26, 양평군청)이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남영석은 2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의 하이라이트 백두장사(-140kg)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장성복(양평군청)을 3-1으로 물리치고 백두장사에 등극했다.남영석은 한림대학교 졸업 후 영월군청 씨름단을 거쳐 올해 양평군청에 입단했다. 백두급 4품이 최고 성적이었던 남영석은 실업 무대 데뷔 2년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5~19일 충북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8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은‧동메달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회에는 올해 개인전 260개팀 1846명, 단체전 123개팀 930명, 대학 동아리팀 180명 등 2956명이 출전했다.양평군청 유도팀 장승진(-73㎏)은 8강에서 임형주(광명시청)에 빗당겨치기 한판승, 준결승에서 원찬준(광명시청)에게 모두걸기 절반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동록(인천시청)에게 지도 세 개를 획득
양평군족구협회(회장 최대석)가 지난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폐막된 2018 경기도지사기 족구대회 2부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양평군은 일반부와 50대부서 3위, 여성부 6위를 기록하며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2부 일반부와 40대 및 50대부를 비롯, 통합부 60대·여성·청소년부 등 9개부에 걸쳐 15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일간 개최됐다.최대석 회장은 “그동안 꾸준히 모여 각 부별로 운동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더욱 단합하며 실력을 키워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FC가 K3리그 Advanced 10라운드 홈경기에서 경주시민구단에게 0-1로 패하며 리그 6위로 내려앉았다.경주시민구단은 올 시즌 무패행진으로 리그 1위를 달리며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경기 초반은 긴장감 있는 팽팽한 접전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하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을 잃었다. 후반 83분 경주 최용우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이 양평FC의 골문에 들어가며 결승골을 내주었다.양평FC는 경주시민구단의 무패행진을 끊지 못했고 최근경기 1무4패로 1위까지 올랐던 성적은 6위로 추락했다.양평FC는 오는 23일
블랙호크스가 3위팀 용문버팔로스(이하 버팔로스)를 물리치고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블랙호크스는 지난 17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버팔로스와의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웨스턴부 7차전에서 3회 8득점을 뽑는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18-11, 7점차 승리를 거뒀다.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3승4패를 마크한 블랙호크스는 6위권과의 격차를 0.5경기차로 좁혀 상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울렸다.정현석(3타수 2안타 2타점)-양은석(1안타 2타점)-박재윤(3타수 3안타 1타점)이 짝을 이룬 블랙호크스 클린업트리오는 6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