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고등학교가 지난 7일 천안시 천안제일고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흥타령배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e-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 e-스포츠 연맹이 주관했다. 대회는 전국 400여명의 장애인과 보호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양일고는 13개의 메달을 휩쓸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성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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