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현장방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0일 양평읍에서 시작한 이번 간담회는 양평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CCTV 설치,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양평경찰서 및 양평 우체국 이전, 양서119센터 건립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나왔다.특히 참석자들은 모든 당을 포용할 수 있는 초당적 행정을 펼쳐줄 것과 반면에 소신 있고 과감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정 군수는 “군민들은 정동균에게 4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맡겼다”
1일 공식 취임한 이재명 제35대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제목의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당초 2일 의정부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관련 비상대책 회의로 업무에 착수한 이재명 신임 도지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서면으로 취임사를 공개했다.이 신임 도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지사는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도민의 명령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대리인”이라며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지난 10일 개원식을 갖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송한준(안산1)의원이 선출돼 2020년 6월30일까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에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원기(의정부4)의원과 안혜영(수원11)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개원식은 송한준의장의 선창으로 전체 의원이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10대 경기도의회 출범을 축하했다.송한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경기도의회가 해야
이영주·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조경현 양평소방서장, 양운택 양평교육장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조 서장은 양평동부 지역의 소방안전 인력 증가 및 조직의 효율적인 재구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경기도의회의 관심을 부탁했다. 양 교육장은 혁신미래교육지구 진입 및 교육사각 지대에 놓인 아이들 지원 등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전승희(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필요한 부분, 고쳐야 할 부분이 있으면 하나씩
정동균 신임군수의 올바른 군정방향을 제시하고자 양평군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위원장 임승기, 이하 인수위)가 중간발표를 가졌지만 핵심내용은 빠진 채 한계를 드러냈다.양평공사가 최근 몇 년간 분식회계기법으로 적자를 감춰왔다는 의혹 제기와 군정개선에 대한 몇 가지 제안 이외에 지역경제활성화를 비롯해 은혜재단사태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내용 자체가 없거나 간단한 언급에 그쳤다. 인수위는 지난달 29일 양평군립미술관 3층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9~28일 10일 동안의 활동과 이후 계획을 보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양평군선관위)가 지난 6․13 지방선거 기간 김선교 전 군수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사행위 중지요청’만 한 채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급기관인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김 전 군수의 행위를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이를 무시한 채 사건을 매듭지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 전 군수는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달 8일 오후 2시께 자유한국당 후보 합동유세가 열린 양평시장을 찾아 유세장 맞은편에서 유세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유세를 경청했다. 약 30분 후 남경필 자유한국
이재명 신임 도지사가 연일 개혁바람을 타고 있다. 추가경정 TF팀을 신설해 예산의 내실을 다지고 산하기관 채용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지난달 28일 4차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이 도지사가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이 도지사는 인수위에 “경기도에서 나라다운 나라, 공정한 기회가 보장된 새로운 정부를 만들겠다”며“예산이 중요하다. 예산의 낭비 등을 최대한 많이 발견해 주시기 바란다. 우리가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많은
정동균 신임군수가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목표를 향해 닻을 올렸다. 정 군수는 지난 2일 월례조회에서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군수 업무를 시작했다.정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월례조회로 대신하고 태풍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정 군수는 이날 오전 8시30분 충혼탑을 참배한 뒤 군수 집무실에서 사무 인계인수서에 서명해 첫 군수 업무를 시작했다. 월례조회 후에는 읍․면장을 포함한 5급 이
이정우 의원(자유한국당 가선거구)이 제8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송요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뽑혀 외형적으로는 ‘협치’의 모양새를 갖췄다. 양평군의회는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7명 의원 전원이 참가했다.먼저 진행한 의장 선거 결과 이정우 의원이 7표를 득표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 결과는 송요찬 의원 4표, 이혜원 의원(자유한국당 나선거구)이 3표를
예견된 문제, 사전조율 왜 못 했나8대 군의회가 시작부터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의장단 독식 예고에 맞서 민주당 의원들이 ‘정회’를 선포하면서 2일 예정된 의원 개원식도 연기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협치 차원에서, 그리고 경험 많은 3선 의원 활용 차원에서 부의장 자리를 요구했지만 한국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8대 군의회는 2일 오전 8시 군청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출을 할 예정이었다. 8대 군의회의 첫 번째 공식적인 회기였지만, 시작부
경기도의회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지난 20일 초선 당선자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초선의원 109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언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 당선자들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행정사무감사, 예산실무 등 의회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회의 진행방법 및 상임위원회 활동상황을 청취했다.당선자들은 제10대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대변자로서의
8대 군의회를 구성할 6․13 지방선거 군의원 당선인들이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개원준비에 나섰다. 이날 상견례는 박현일․송요찬 3선 군의원을 비롯해 7명의 군의원 당선자와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상견례에서는 8대 군의회 슬로건 선정, 역량강화 워크숍 계획, 하반기 회기운영 계획, 의장단 선거 계획 등이 논의․결정됐다.8대 군의회는 ‘열린 의회․신뢰받는 의회․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