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달 29일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 전진선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식전행사로 진행된 이훈주의 가요공연과 YP전자현악팀의 공연에 이어 정동균 군수의 기념사, 전진선 양평군의회장 축사, 신동인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의 대독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양평 도서문화센터는 기존의 군민회관 기능과 중앙도서관 기능을 대체할 맞춤형 문화복지시설로, 양평군만의 문화적,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복합 문화복
양평군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평생교육 마인드 함양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교육(1부)과 주민참여 및 지역의제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교육(2부)으로 나눠 진행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내 타 지자체의 지역 활동가를 초청해 현장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했다.1부 교육은 지난 6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지방자치대상’ 지방자치 분야에
양평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양평군농업종합분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의회의장, 이정우·황선호·이혜원·윤순옥 군의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양평군농업종합분석센터는 부지면적 8352㎡에 주연구동과 부속건물 2개동으로 준공됐고, 주연구동은 연면적 998.1㎡,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농업환경분석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로 구성돼 있다.부속건물은 연면적 114.56㎡, 지상1층 2개동 규모이며, 가축분뇨부숙도분석실과 토양시료
양평군은 지난달 25일 서울시 LW컨벤션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콘퍼런스에서 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양평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 관리하며,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을 본인 스스로 건강체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군민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전파방지를 위한 업무추진과 동시에 건강관리실 2개소 운영, 동부권(용문면) 만성질환관리 시설(건강관리동부센터) 구축, 혈압·혈당기 대여사업 추진, 고당e
양평군정소식지 ‘양평소식’이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양평소식’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군정소식,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짝수월별 2만7000부 발행해 우편신청 구독자, 각 사회단체, 경로당, 마을회관, 군내 소식지함 등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양평군은 경기도 도서관 서비스 환경 개선 및 도민의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1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의해 3개 그룹으로 나누고 공공도서관 활성화,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역점사업 참여도(70점)와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30점) 항목으로 심사가 진행됐다.한편, 양평군 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5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도서관 진흥 부문’ 우
대선이 100일도 안 남은 현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둘러싼 의혹 제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윤석열 후보 처가가 시행한 공흥지구 특혜의혹 때문에 양평이 뉴스에 등장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는데,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조차 없이 유통되고 있는 게 ‘윤 후보 처가가 땅을 산 지역은 LH가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했던 곳이며, 양평군은 국민임대주택 사업을 포기하고 최 씨에게는 개발사업을 허용해주었다’는 의혹이다.그런데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공흥지구(공흥 885 일원)’와 자연취락지구 ‘공흥2지구(양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e-스포츠 대회)가 지난 15일 충남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3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본선을 치뤘다. 대회는 발달장애영역(지적장애)과 비발달장애영역으로 나뉘어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4, 닌텐도wii 테니스 4종목으로 열렸으며, 경기도가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 10개로 종합 1위를 기록해 4연속 e-스포츠 최우수 강자임을 증명했다.경기도가 종합 1위를 하는데 양평 양일고와 양평중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먼저 양일
제9회 물맑은 양평군수배 지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 양평군 갈산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 열전을 펼쳤다.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주관, 양평군·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자오픈부(30개팀), 남자신인부(40개팀), 단체부(16개팀), 여성부(30개팀), 시니어부(30개팀) 등 5개 부문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17일 여성부·시니어부, 20일 단체전, 21일 오픈부·신인부 경기를 갈산테니스장 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했다.또, 대한테니스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예선은 리그전, 결선은 토너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은 지난 21일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2021 청소년 달달하고 고소한 나눔마켓(이하 달고나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달고나 마켓은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화합으로 함께 나눔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계획됐다.일반셀러와 청소년셀러 총 16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추장 만들기 및 각종 체험부스를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했다.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은 수익금 일부를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청소년 고추장 만들기 체험
양평군은 다음달 17일까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지원한다.겨울철에 발생하는 농업잔재물은 불법소각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철 발생하는 고춧대, 깻단 등 농업잔재물을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해 작업단이 파쇄하는 방식으로, 농업잔재물 처리가 힘든 고령·여성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는 의미다.또, 농업잔재물을 파쇄 후 농경지에서 바로 퇴비로 활용할 수 있게 해 환경친화형 선순환 농업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도모한다.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서면 국수사무소에 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 지역 16개리 3136세대가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교육관련 민원서류를 제외한 총 87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혜택을 보게 됐다.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근무시간 이외 또는 공휴일에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양서면사무소,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에 설치한 신형 무인발급기는 한 번의 본인인증을 통해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