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운영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은 지난 21일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2021 청소년 달달하고 고소한 나눔마켓(이하 달고나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달고나 마켓은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화합으로 함께 나눔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일반셀러와 청소년셀러 총 16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추장 만들기 및 각종 체험부스를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은 수익금 일부를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청소년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제작된 고추장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웃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문농협, 지평농협,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기도학생교육원 학생야영장,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산림청국립산음자연휴양림, 양평청년공간오름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지평농협과 용문농협에서 고추장과 과자류 등을 각각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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