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5일 군청 홈페이지에 2022년 주민투표 및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를 공고했다.올해 주민투표 청구권자는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10만5324명(내국인 10만5194명, 외국인 134명)이다. 이 가운데 10% 이상이 연서하면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다.주민자치법에 따르면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으로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사항은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양평군 주민투표 조례」에 따른 주민투표 대상은 ▲읍‧면의 명칭 및 구역변경, 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사무소(소장 김재식, 이하 양평농관원)는 설 명절(2.1.)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설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설 명절 수요가 많은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지역특산품, 육류, 과일 등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국내산 중에서 유명산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이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은 농식품 수입상황, 가격동향 등을 고려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의심업체를 파악한 후 현장점검을 추진한다.현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년 생활임금을 1만 400원으로 최종결정했다.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 자문을 통해 결정한다.도교육청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2022년 생활임금 중윗값을 반영해 2021년 생활임금 9473원에서 9.79% 인상분 927원 늘어난 1만 40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이는 2022년 최저임금 916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8일까지 2022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를 공모한다.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자신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 유형이다.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 △성장형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개인이나 비영리 단체나 법인 등이다.다함께 꿈의학교는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하이트진로 착한나눔 공모(이동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를 지원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약계층 이동편의차량 기증사업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강동연 관장은 “코로나19로 개별화, 지역화돼가는 복지현장에서 이번 차량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 기초의원 나선거구 예비출마자 서면 인터뷰를 싣는다.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선거 기여도를 지방선거 공천에 30% 반영하겠다고 발표하고, 야당 또한 대통령선거에 매진하는 상황이라 기초의원 공천 일정이나 룰이 언제 어떻게 정해질지 오리무중이다. 그런 와중에도 일찌감치 군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출마자들이 있다.나선거구 예비출마자는 1월 1일 기준으로 소속 정당과 본인과의 확인 과정을 거친 결과 김주남, 여현정(이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가 도지사에 대한 주민감사 청구 최소인원을 300명에서 200명으로, 청구연령은 만 18세 이상으로 완화한다. 주민감사 청구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도민의 도정 참여가 활성화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주민감사청구 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6일자로 공포해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주민감사 청구 자격을 만 19세 이상의 주민에서 만 18세 이상의 주민으로 정한 지방자치법 개정(’22.1.13.시행)에 따른 것이다. 지방자치법은 또 청구 자격을 시․도의 경우 500명 이하에서 300명 이하로
양평군은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농업의 신기술 확대를 위해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총 5분야 29개 사업 33개소로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양평형 스마트 농업기술 조기 확산 ▲기후변화 적응 ▲국내외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확대를 통한 공익적 가치 확산 ▲저탄소 실천단지 모델 보급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지원 ▲기후변화가 농업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이번 양평군 제4기 마을세무사는 옥천면 아신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수영 세무사이며, 2022년 1월부터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마을세무사로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자치 권한을 확보한 주민자치회를 보다 활성화해 지방정부 차원의 민주주의를 확대 실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주민주권 실현의 첫걸음, 주민자치회’를 발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2010년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확보한 이후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 912개(전체 26%) 읍‧면‧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도내에는 198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동 차원에서 운영되는 자문기구 성격인 반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2022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서 양수리전통시장의 고객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는 시설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양수리전통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양수리 일원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으로 양수리․용담리 일대의 상권종합진흥사업을 수행하며 ‘연의 나라 양수리’ 브랜드를 구축했다.지난해 9월부터 주민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지난달 22일 ‘2021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2018년도부터 양평군으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받아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중 올해 진행한 정리수납 오거나이저교육 ‘뒷손잡이(일의 끝을 정리한다는 순우리말)’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의 ‘정리수납 오거나이저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수료한 이용고객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