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다음달 17일까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지원한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농업잔재물은 불법소각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철 발생하는 고춧대, 깻단 등 농업잔재물을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해 작업단이 파쇄하는 방식으로, 농업잔재물 처리가 힘든 고령·여성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는 의미다.

또, 농업잔재물을 파쇄 후 농경지에서 바로 퇴비로 활용할 수 있게 해 환경친화형 선순환 농업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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