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가시나무새 노랫말입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서, 감정에 따라서 자신의 모습을 다르게 인식합니다.멕시코 코요테의 후예 ‘프리다’에게도 한 가지 모습이나 단어로 표현되지 않는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밝고 천진하게 숨바꼭질하는 프리다, 셋째 딸인 프리다, 사탕을 좋아하는 프리다, 독수리가 되어 날고 싶은 프리다, 척수성 소아마비라는 진단을 받아 속상한 프리다, 절룩거리며 걷는다고 놀림 받아 속상한 울보 프리다, 사고를 당해 부서진 프리다, 날고 싶은 나비 프리다, 그림 그리는 프리다, 프리다 칼로!《날고
2018.06.15 09:59